Otto Mann || [[파일:whatdrugthisthought.jpg|width=100%]] || || [[초월번역]]으로 인터넷 [[짤방]]이 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 성우는 [[해리 시어러]], 한국판은 [[김무규]]([[EBS]]), 일본판은 [[사쿠라이 토시하루]]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통학 버스 기사로 [[히피]] 풍의 [[장발]] [[청년]]. [[오토#s-2|이름]]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오스만 제국|터키계 미국인]]~~ [[독일계 미국인]]이며, 바트는 주로 오토맨이라고 부른다. 어린시절에는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학생회장이었다. 나이는 시즌3 "The Otto Show"기준으로 29세.[* 해당 에피소드는 1992년 방영했으며 여기에서 오토가 딴 운전면허증을 보면 그의 생년월일은 1963년 1월 18일이다.] [[마약]]과 [[헤비메탈]]에 절어 사는 청년. 소변검사를 했더니 적어도 2~30개의 마약과 환각제[* 그것도 그냥 대표적인 것만 말한 것 뿐, 리스트가 엄청난 길이다.]가 검출될 정도로 약에 절어서 사는 모양. --안 죽는 게 용할 지경-- ~~마약을 복용안하고 팔면 [[마약 카르텔]]이라도 차릴 기세~~ 귀에 항상 [[헤드폰]]을 끼고 다니며 헤비메탈 음악을 듣는다. 기타 연주를 엄청 잘해서 학생들에게 환호를 받은 후 지각으로 인해 무법 질주하던 와중에 [[그룹]] 하나를 폭살시켰다. [[유급]]만 4번이고,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불량학생 [[짐보 & 돌프 & 커니#s-3|커니]]와는 동창이라고 한다.[* 커니는 유급을 몇 번이나 했다. 학교 교육이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나... 근데 다른 설정에선 미성년자(10대)면서 사고쳐서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도 나온다. 나이 계산이 안맞을 것 같지만 원래 심슨이 옴니버스 식으로 그 때 그 때 설정을 추가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돈을 많이 버는 직장도 다니는게 아닌데 온갖 마약을 해서 그런지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 월세를 자주 못내고, 자신이 입고있는 옷이랑 워크맨, 헤드셋 말고는 가진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31 17화에서는 대마초 합법화가 되자 대마초 매장에 들렀다 밝고 깨끗한곳에서 경찰(에디)이 이거 써봤냐는 말을 하며 상품을 권유하자 , 급변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뛰쳐나온다. 이후 모의 주점에서 대마초가 불법일때의 그 느낌이 없어졌다고 한탄한다. 그래서 호머가 이 니즈에 맞춰, 마치 대마가 아직 불법일 때처럼 판매하는 산업을 진행하자, 마치 집에 돌아온 것 같다며 기뻐한다. 그래도 좋다는 아가씨가 있어서, 패스트푸드 점에서 알바로 일하는 베키란 예쁘고 착한 아가씨와 결혼할 뻔 했다. 그런데 [[마지 심슨|마지]]가 끼어들어 망쳐버리는 바람에[* 베키와 락 페스티벌에서 만났지만 베키는 헤비 메탈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심슨 네에서 열린 둘의 결혼식에 베키에게 말도 없이 톡식(밴드 포이즌의 트리뷰트 밴드)을 부른 걸 보고 결국 분노가 터졌고, 마지가 결혼해서 평생 고뇌하고 사느니 미리 말하는 게 낫다고 해서 '음악이랑 자기 중 하나를 선택해라'라고 했더니 오토가 음악을 선택해버렸다...] 베키가 버림받았고, 이 때문에 베키가 잠시 [[심슨 가족/등장인물#s-1.1|심슨 일가]]와 함께 살게 되자 베키에게 가족을 빼앗길까봐 두려워진 마지가 잠시 정신이 나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지가 옳았다! 실제로 베키는 마지를 죽여버리고 그 자리를 빼앗으려 했었다. 하지만 중간에 더 좋은 가정을 발견해서 그 가정을 차지하기로 마음을 바꿔 마지를 죽이지 않기로 했던 것이다. EBS 더빙판에서는 베키가 다른 가족을 노리는 게 너무 악인으로 보였는지, 마지를 묻을 삽을 사러 철물점에 갔더니 삽이 여섯 가지나 있어서 고르기 귀찮아서 그만둔 것으로 바꾸었다.] 처음에는 운전면허 없이 운전을 했는데[* 상술한 기타 연주로 인한 무법 질주 사건.] 결국 들켜서 수입이 끊긴데다가 밀린 집세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지자 심슨 가족 집에서 얹혀살며 면허 공부를 했다. 하지만 워낙 개판이다보니 붙기는 요원해보였는데, 시험칠 때 자기가 붙어야 그 호머 심슨에게 본때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하자 [[셀마 부비에|셀마]]와 [[패티 부비에|패티]]가 갑자기 관심을 보였고, 같이 살며 느낀 호머의 온갖 치부들을 말해주자 대뜸 합격시켜줬다. 바트는 은근히 그를 좋아하는 듯. 친한 형처럼 잘 따른다. 결혼 에피소드에서 심슨네에서 결혼식을 한 것도 바트가 자기 집을 제공해서고[* 뭐 얼마 전 [[아푸 나하사피마페틸론|아푸]]의 결혼식을 했었던 걸 아직 덜 치워서 그대로 쓰면 된다나...] 운전면허 따는 동안 얹혀산 것도 바트가 데려와서 그런것. 뭐 바트가 멋대로 스쿨버스를 몰았을 때는 엉덩이를 때리며 혼낸 적은 있다. 다만 미국은 체벌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이 사실을 들은 스키너 교장이 오토를 자격 정지시키고 카풀을 하기로 통보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리사의 상상속에서 [[브라운 대학교]]에서 테뉴어(정년보장교수)를 받을 뻔했다는 게 나오나 진짜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미국]] 락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현 기타리스트 [[슬래시(기타리스트)|슬래시]]가 모티브라는 말이 있다. 현재는 잉여인생을 살고 있지만 나중에는 성공해서 택시회사를 운영한다. 리사가 영국인 남자친구와 스프링필드에 올 때 이 회사 택시를 탄다. 큄비 시장이 초라한 행색으로 운전수로 일하고 있다. 또 다른, 더 뒤의 시점을 다룬 미래 에피소드에서는 리무진 드라이버였는데 늙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한지 차를 몰다 말고 달려가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심지어 옷을 하나도 안 걸치고 있다(...). 즉, 알몸으로 운전했다는 것.] [[분류:심슨 가족/등장인물]][[분류:심슨 가족/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