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nclude(틀:가까운 년도를 나타내는 표현)] == 개요 == {{{+2 [[今]][[年]] / this year}}}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로, 현재는 [[2023년]]이다. 모든 [[년|연도]]가 그렇듯이 처음과 끝은 [[새해 첫날]]이 기준이다. 새해 첫날의 날짜는 [[역법]]에 따라 달라진다. [[새해 첫날]]을 낀 [[1월 1일]]과 [[12월 31일]]이 되면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1월에는 올해의 트렌드같이 미래를 예견한 표현으로, 12월에는 올해의 주요 사건같이 과거를 정리하는 표현으로 쓰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차년(此年)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내년을 뜻하는 차년(次年)과 표기가 같아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30611&pageIndex=1#:~:text=11.%208.,)'%EC%9D%B4%20%EB%AA%A8%EB%91%90%20%EC%93%B0%EC%9E%85%EB%8B%88%EB%8B%A4.|#]] == 나무위키에서 == 나무위키에서 문서 편집할 때 써서는 안 되는 표현 중 하나이다. 편집한 사람에게는 올해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문서를 보는 사람에게는 올해가 아니게 된다. 예를 들어 2019년에 어떤 사람이 문서를 편집하면서 '올해'라는 말을 넣었는데, 그 문서가 내내 편집 및 정정이 안 되고 방치되다가 몇 년 뒤에 다른 사람이 그 단락을 본다면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귀찮더라도 제대로 연도를 기입해 주자. 혹은 include(틀:올해) 문법을 사용하면 해가 지날 때마다 알아서 변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아니면 올해라고 하지 않고 이해, 그해 라고 해도 된다. == 여담 == '올겨울' 등 '올' + '해'인 것 같지만 의외로 '올ㅎ'이 단독으로 '이번 해'를 뜻했다. 자음이 이어질 때에는 '[[ㅎ]]'으로 인해 유기음화가 일어나는 [[ㅎ 말음 체언]]이었다. '올해'는 거기에 처격 조사 '에/애'가 붙은 꼴이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어원 의식이 사라져 '올해에'와 같은 표현도 쓸 수 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57197767#answer2|이 글]](2005년 7월)과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44829|이 글]](2012년 12월)을 보면, 예전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올-해'(즉 '올'과 '해'로 이루어진 복합어)로 실려 있었던 모양이다. 이게 잘못이라는 지적이 있었는지, 현재는 - 기호 없이 그냥 '올해'로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62062&searchKeywordTo=3|실려 있다]]. '올해'는 순우리말이고, 한자어로는 '금년(今年)'이라고 한다.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今年이/가 주로 쓰이며, [[중국어]]로는 jīnnián(진녠)으로 읽고, [[일본어]]에서는 [[숙자훈]]으로 ことし(코토시)라고 읽는다. [[분류:날짜]][[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