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천8경)] ||<-2> {{{#fff {{{+1 '''와룡산'''}}}[br]'''臥龍山 | Waryongsan'''}}} || ||<-2> [include(틀:지도, 장소=경상남도 사천시 와룡산, 너비=100%, 높이=100%)] || || {{{#fff '''소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height=16]]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 || || {{{#fff '''높이'''}}} ||801.4m || [목차] [clearfix] == 개요 == [[경상남도]] [[사천시]]에 있는 산. 정상인 새섬봉의 해발고도는 801.4m이며 [[사천시]], 인근의 [[진주시]], [[남해군]],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을 통틀어 최고봉이다. == 상세 == 와룡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상이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붙었다. 보통은 백천골, 와룡골, 남양저수지 쪽에서 오른다. 어떤 쪽으로 올라도 주봉인 민재봉과 새섬봉을 다 밟아볼 수 있다. 과거에는 민재봉(해발 770m)가 정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측정 결과 새섬봉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져 현재는 새섬봉을 정상으로 친다. 그러나 여전히 주봉은 민재봉이다. 이는 봉우리의 형상 때문이기도 한데 민재봉에는 작은 평전이 형성되어 있어 산객들이 편안히 쉬며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반면, 새섬봉은 깎아지른 듯 한 낭떠러지 꼭대기이기 때문에 오래 머물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상사봉(상사바위), 왕관바위, 기차바위 같은 다양한 봉우리들이 있다. 과거에는 사천 와룡산의 봉우리가 무려 99개(!)라며 구구연화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곤 하지만 실제로 그 정도로 큰 산은 아니다. 사천 와룡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완전히 열려 있다시피 한 능선이다. 바닷가의 산 답게 능선을 걷는 내내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다. 또한 높이에 비해서 산세가 장엄한데, 능선만 보면 1,000m 이상 급의 산을 연상케 한다. 남해에서는 꽤나 유명한 산이기 때문에 등로 정비는 매우 잘 되어 있는 편.[* 다만, 국립공원처럼 잘 되어 있지는 않다.] 특히 어떤 코스로 오르던 반드시 너덜길을 거쳐가야 하고 능선 중간중간에 암릉이 나오기 때문에 산행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이 되면 철쭉이 많이 피어 절경을 자랑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와룡산, version=26, paragraph=2)] [[분류:경상남도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