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디저트 이외의 와플, rd1=와플(동음이의어))] [include(틀:유로피안 디저트)] || {{{+2 '''{{{#663300 와플}}}'''}}} [br] {{{#663300 [math(\textit{Waffle})]}}}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와플.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과일 와플.jpg]] {{{+2 🧇 / Waffle}}} 와플(Waffle)은 [[밀가루]] 반죽을 전용 [[팬]]에 부어 구운 [[과자]]다. 와플이라는 단어는 [[네덜란드어]] Wafel(바펠)에서 유래했으며, [[미국]]에 소개되면서 와플이라는 명칭이 알려지게 되었다. 와플이라 하면 단연 [[벨기에]]다. 벨기에는 [[맥주]]와 [[초콜릿]]은 물론 와플도 유명한 나라이자 본고장이다. == 특징 == [[중세]] [[유럽]]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며, 와플 특유의 요철(凹凸) 모양이 특징이다. 이 모양은 고기 망치로 팬 위에서 굽고 있었던 [[팬케이크]]를 [[세런디피티|실수로 누른 것에서 기원한다.]] 밀가루에[* 일반적으로 간식용은 박력분이지만 중력이나 강력으로 사용하는 와플도 있다.] [[베이킹파우더]]와[* 이스트를 사용하여 발효하는 와플도 존재.] [[소금]], [[달걀]], [[설탕]], [[우유]] 등을 섞어 만든 반죽을 '와플 판(waffle iron)'이라고 하는 [[격자무늬]]가 새겨진 두 장의 틀 사이에 흘려 붓고 구워 만들며, 보통 두 장의 와플 사이에 [[잼(음식)|잼]]이나 [[시럽]], [[크림]], [[아이스크림]] 등을 발라 먹는다. 격자 모양으로 만드는 이유는 시럽이나 크림 등이 흘러넘치는 것을 막아 풍부하게 얹어 먹기 위해서이다. 14세기의 와플은 웨이퍼(wafer)와 더 비슷했다. 웨이퍼와 와플의 이름이 비슷한 건 그 때문이다. 당시의 와플은 발효시키지 않은 반죽을 납작하게 구운 것으로 요즘 와플보다 훨씬 더 바삭바삭했다. 즉, 거의 [[비스킷]] 수준으로 말이다. 와플은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호밀]]로 만든 와플을, [[부자]]나 [[귀족]]들은 밀가루 반죽에 우유와 달걀을 넣은 와플을 먹었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으로도 인기를 끌어 16세기 네덜란드에서는 와플을 파는 [[노점]]이 많았다. 와플이 미국으로 전해진 것은 1620년대로 추정된다.[* [[13개 식민지|이때]]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대영제국|영국]]의 [[식민지]]였다.] 하지만 1725년 [[하노버 왕조|영국 왕실]] [[요리사]] 로버트 스미스가 "왕실의 요리"를 펴내기 전까지 와플이라는 단어는 영어에 없었다고 한다. 지금 모양의 와플은 1734년 영국 런던의 한 조그만 식당에서 어느 요리사가 요리를 하다가 실수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후 1700년대 중반에서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와플 파티는 세련된 사교 모임의 한 형식이었다고 한다. 와플이 아침 식사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도 이와 비슷한 시기이다. 아침 식사로 단 음식을 먹는 것은 서양의 풍습이었는데, 이에 따라 와플에 달고 맛있는 토핑을 얹어 먹었다. 이때 버터와 메이플시럽, 꿀 등을 올려 먹기 시작했고, 때로는 콩이나 팥이 들어간 [[스튜]]도 올렸다고 한다. [[재즈]] 시대의 뉴욕에서 재즈 연주자들은 달콤한 토핑과 영양 많은 토핑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고 모두 먹는 것을 택하여 와플 위에 [[프라이드치킨]]을 올리고 거기에 메이플시럽을 뿌렸다고 한다. 저녁을 먹기에는 너무 늦고, 아침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에 [[공연]]이 끝났기 때문에 식사 대용이었다고 한다. 로스코 [[레스토랑]]에서 [[닭튀김]]과 와플의 조합이 1938년에 처음 개발됐다는 주장도 있지만, 19세기 요리책과 문헌들에 이미 등장을 하기 때문에 그 신뢰성이 의심된다. == 종류 == === 리에주 와플 === [youtube(-JbNVGSlXDk)] '''Gaufre de Liège'''[* [[https://youtu.be/aPnv9ZPjP9E|만드는 법]]] [[벨기에]]의 [[리에주]] 지방에서 유래한 형태의 와플. 두툼하고 격자의 크기도 큰 것이 특징이다. 보통 한국에서 벨기에 와플이라고 하면 이 와플을 의미한다. 가장 큰 특징은 바삭바삭 씹히는 '펄 슈가'가 들어있다는 것. 펄 슈가는 설탕을 뭉친 뒤 고온에서도 잘 녹지 않게 처리한 것으로 마치 [[진주]] 같다고 하여 펄 슈가라고 한다. 설탕이 녹으면 [[캐러멜]]화되면서 갈색이 된다. 펄 슈가는 녹지 않아서 하얗고 동그란 결정 그대로 유지되어 베어 물었을 때 그 알갱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익힌 와플에서 대략 지름 5-6 mm 정도로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 호떡 같은 질감으로 쫄깃한 편인데 이게 [[프랑스]]의 [[크레이프|크레페]]와 상당히 유사하다. 시판 제품 중 [[로투스]]의 벨기에 와플에서 이 펄 슈가를 볼 수 있긴 한데 다만 펄 슈가 제품의 쫄깃한 질감은 재현이 안 되어 있다.[* 벨기에 와플 원래 식감이다.] 브뤼셀 와플과 함께 길거리에서 [[호떡]] 팔듯이 팔며, 대개는 시럽을 잔뜩 뿌리거나 아예 푹 담갔다 꺼내 먹는 것이 일상적.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경우는 위에 올라가는 토핑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생크림 위에 [[바나나]] 혹은 [[딸기]]를 올린다. 극단적인 조합으로 와플과 아이스크림에 벨기에 초콜릿 시럽과 초콜릿 크런치를 넣어 먹는 것도 가능. 로투스에서 나온 벨기에식 와플이 바로 이런 식으로 1개에 1300원 정도로 팔고 있다. 초콜릿은 1500원. [[이디야]]에서 팔고 있는 와플도 이 종류이다. === 브뤼셀 와플 === [youtube(U0xlHVBqoAM)] '''Gaufre de Bruxelles'''[* [[https://youtu.be/kBauUSIUJZk|만드는 법]]] 리에주 와플과 함께 양대 산맥...이라고 하기엔 인지도가 많이 밀린다. 쫄깃하지 않고 [[스펀지케이크]]처럼 폭신한 겉바속촉의 식감이라고 한다.[* 리에주와 달리 달걀흰자가 주재료이기 때문.] 리에주 와플처럼 생크림에 바나나나 딸기 등 여러 토핑을 얹어 먹으며, 길거리에서 상인들이 많이 판다. 맛은 리에주보다 브뤼셀이 맛이 좋다고 한다. [[줄리안 퀸타르트]] 왈, 벨기에 사람들도 리에주 와플보다는 브뤼셀을 더 많이 좋아한다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벨기에 편 中.] 이쪽도 로투스에서 나온 제품이 있다.[* 빵과 비슷한 식감] === 네덜란드 와플 === [youtube(7oB50N96Ce4)] '''stroopwafel'''[* [[https://youtu.be/7oB50N96Ce4|만드는 법]]] [[네덜란드]]에서는 과자 형태에 더 가까운 '스트룹와플'(stroopwafel)[* 영어식 발음으로,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스트로프바펄'/stroːpʋaːfəl/이라고 한다.]을 먹는다. stroop(시럽이란 뜻)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장의 얇은 와플 사이에 캐러멜시럽을 넣어 만드는데, 주로 뜨거운 커피나 차 컵에 올려 데워 먹는다. 뜨거운 차의 열기로 시럽이 적당히 녹았을 때 먹으면 된다. [[홀란트]] 이북으로는 검약을 강조한 문화 탓인지[* [[영국]]처럼 [[개신교]] [[금욕주의]] 탓에 반강제로 검소한 음식만 먹어야 했다.] 대체로 스트룹와플이나 'Knipertie'처럼 얇거나 바삭한 와플이 주류이며 이 형태가 변형되어 한국인들이 아는 [[웨하스]]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래서 벨기에식같이 부드러운 와플은 찾기 힘들다. 원두[[커피]]나 [[차]]를 많이 마시는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폴란드에서 제조한 토피넥(Tofinek) 스트룹와플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판다. === 아메리카 와플 === 벨기에 와플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생긴 것으로 미국의 와플답게 동그랗고 크다.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은 [[와플파이|한번 보고 오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파이다] 특유의 격자 무늬는 그대로 있다. [[미국 남부]]에서는 주로 [[베이컨]], [[소시지]], [[계란프라이]] 등을 곁들여서 [[아침]] 식사로 먹는다고 한다. 아메리카 와플은 [[미국인]]들이 단맛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답게 와플부터 시럽까지 전체적으로 달게 해 먹는 것이 특징인데, 남부 미국인들은 와플에 [[치킨]]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벨기에 와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아메리카 와플이 밀가루떡 맛만 난다고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로 리에주 와플 같은 경우 계란, 버터, 우유 등의 재료가 들어가고 자체 당분도 미국식 와플보다 많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미국식 와플을 팔때 그냥 먹게 하지 않고 크림이나 [[잼]] 등을 발라서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식사용으로는 오히려 미국식이 더 낫다.] 이상하게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카 와플 기계는 전부 업소용이다. 가정용으로는 전부 격자가 크고 두꺼운 벨기에 와플 기계만 있다. == 와플기 == [[파일:2021072116320779372_1626852729_0016078895.jpg]] 반죽을 넣고 와플을 구울 수 있는 기계다. 안에 반죽을 넣고 돌려가며 구우면 와플이 완성된다. [[남용|와플뿐만 아니라,]] [[오용(동음이의어)|다른 빵이나 밥 등을 넣고 구워도 먹을 만한 게 나와서]] 활용도가 높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629138|별걸 다 만들 수 있지만]], 와플기를 청소하는 것이 까다로운 것이 단점. == 언어별 명칭 == ||<-2> '''언어별 명칭''' || ||<|2> [[한국어|{{{#373a3c,#dddddd '''한국어'''}}}]] ||와플 ||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01112150097|워흘]], [[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3|(구운)빵지짐]]([[문화어]]) || || [[네덜란드어|{{{#373a3c,#dddddd '''네덜란드어'''}}}]] ||Wafel || || [[독일어|{{{#373a3c,#dddddd '''독일어'''}}}]] ||Waffel || || [[러시아어|{{{#373a3c,#dddddd '''러시아어'''}}}]] ||вафля || || [[스페인어|{{{#373a3c,#dddddd '''스페인어'''}}}]] ||Gofre || || [[영어|{{{#373a3c,#dddddd '''영어'''}}}]] ||Waffle || || [[일본어|{{{#373a3c,#dddddd '''일본어'''}}}]] ||ワッフル || || [[중국어|{{{#373a3c,#dddddd '''중국어'''}}}]] ||華夫餠 || || [[프랑스어|{{{#373a3c,#dddddd '''프랑스어'''}}}]] ||Gaufre || == 여담 == * 와플의 응용으로 와플 한 장을 반으로 접어 잼이나 시럽, 크림을 바른 [[와플파이]]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와플 하면 대부분 이것을 떠올린다. * [[떡]]으로 와플 모양을 만든 '떡플'이라는 요리도 있다. [[일본어]]로는 찹쌀떡을 뜻하는 '餅(モチ, 모치)'와 섞어서 '모플(モッフル)'이라고 한다.. * [[튀르키예]]에서는 격자 무늬가 없는 것도 와플이라고 부른다. 이쪽은 [[크레이프|크레페]]([[튀르키예어]]: grep)보다 두툼한 간식용 빵을 와플이라고 부르며 달달한 크림과 과일, 꿀, 캐러멜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 [[크라운제과]]의 [[버터와플]]은 와플과 전병의 중간 정도 되는 과자라 할 수 있다. 진짜 와플과 비교하자면 스트룹와플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아이스크림콘]]도 원래는 와플이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점과 와플을 파는 상점이 나란히 있었는데 계절이 [[여름]]이라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 팔려 [[아이스크림]] 재고가 동나기도 전에 컵이 전부 바닥나서 재고가 남았는데도 아이스크림을 못 팔자 옆에 있던 와플 가게 사장이 "와플은 따뜻해서 안 팔리는데, 와플을 컵처럼 주면 자네도 좋고 나도 좋겠네?" 하고 반농담식으로 투정 부린 게 대박을 쳤다고 한다. * 2019년 말부터 한국에서 [[크루아상]]을 와플 팬에 눌러서 만든 ‘[[크로플]]’이 유행하고 있다. 크기는 리에주 와플과 비슷하고 식감은 쫄깃한 맛보다는 페이스트리 느낌이 난다. * [[K리그]] 최초의 [[벨기에]] 국적 외국인 선수인 [[케빈 오리스]]의 별명이 '와플 폭격기'이다. 그는 한국에서 파는 벨기에식 와플은 진짜 벨기에식 와플이 절대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 와플을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와플기는 [[토머스 에디슨]]이 고안한 것으로 [[강릉시]]에 있는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에서 그 당시 물건을 직접 볼 수 있다.[* [[1박 2일]] 시즌 1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직접 못 가시는 분은 [[http://www.edison.kr|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 박물관 홈페이지]] 사이버 전시실에서 에디슨 와플기라는 이름으로 찾아볼 수 있다.] 상당히 놀라운 점은 와플 기계가 나온 지 근 한 세기 가까이 되어가지만 모양이 지금도 거의 같다는 점이 역시 발명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셈이다. 반대로 말하면 현대인들이 와플 하면 바로 딱 떠올리는 모양을 각인시킨 장본인일 수도 있지만... * [[나이키]] 특유의 [[신발]] 밑창의 요철 모양은 와플의 틀에서 고안했다. 나이키의 창립자가 아들에게 와플을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틀에 반죽 대신 [[고무]]를 부어보면 어떨까 하는 황당한 생각에서 비롯하였다고 한다(...). 근데 원리를 생각해 보면 꼭 황당하다고만 볼 수는 없다. 와플의 원리 자체가 부재료 등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니 그 원리는 마찰력을 높이는 신발 밑창으로도 적용 가능한 것. * 전직 [[NC 다이노스]] [[1루수]]였던 [[에릭 테임즈]]가 한국에 와서 엄청 좋아하는 먹거리. 와플이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음식이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는다고 하지만 자기 [[인스타그램]]에 와플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 영어로 와플이라는 단어는 동사로 사용할 경우 "주저하다, 머뭇거리다"라는 의미가 있다. * 옷감 중에서 가로세로로 골이 파인 옷감을 와플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스웨트 셔츠를 만드는 데 쓴다. * [[고종(대한제국)|고종]] [[황제]]가 좋아했던 디저트라고 한다. [[고종(대한제국)|고종]] 황제는 생전에 [[커피]]랑 와플을 즐겼고 [[창덕궁]]에서 발굴한 [[https://www.gogung.go.kr/gogung/pgm/psgudMng/view.do?psgudSn=368614|와플 틀 유물]]이 존재한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 [[치킨]]과 더불어서 한국에서 2차 창작으로 유명해졌다. 와플 그 자체가 유명해졌다기보다는 와플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반죽을 위아래로 누르는 동시에 양면을 익히는 와플기 특성상 굉장히 바삭한 요리를 만들 수 있고 누르면서 생긴 무늬가 새겨지면서 독특한 비주얼을 만들 수 있다. 와플하면 생각나는 격자무늬를 비롯해 기계별로 다양한 무늬도 나름 볼거리. 여기다 [[삼각김밥]], 전, [[떡볶이]], [[도넛]], [[인절미]] 등의 온갖 재료와 음식을 눌러서 구워 먹는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라면]]을 끓여 먹거나 [[사탕]]을 녹여 모양을 만드는 등,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와플 빼고]] 다 굽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와플에 진심인 한국인-- 다만, 와플기에 산낙지를 산 채로 굽는 한국 유튜버의 영상이 해외에서 큰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창작물 == * [[뾰로롱 꼬마마녀]]의 민트의 애완동물 펭귄인 와플이 여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은 '문 와플(Moon Waffle)'이라 부르는, 본인이 직접 만든 와플을 만들어 먹은 적이 있다. 와플 쿠커에 [[캐러멜]], 와플 믹스, 훈연액을 때려 부어 대충 구운 뒤 다 눌러붙은 반죽에 버터를 감싸서 먹는, 건강에 안 좋은 맛을 사랑하는 호머의 [[대식가|취향]]에 딱 부합하는 괴식이다. 요리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Binging with Babish]]'가 [[https://www.youtube.com/watch?v=27mUWs2wjPs|이 요리를 직접 재현해 만들어 먹었다.]] 사실 호머가 했던 그대로 무식하게 재료를 욱여넣으면 '''음식물 쓰레기'''에 가까운 무언가가 나오지만 유튜버 본인이 레시피를 정돈해서 그런지 제법 그럴싸한 비주얼로 나온 것이 특징. * [[ONE ~빛나는 계절로~]]의 [[사토무라 아카네]]는 일반인들은 입도 못 댈 정도로 와플을 엄청나게 달게 만들어서 먹는다고 한다. * 웹툰 [[가우스전자]]에 나오는 가우스전자의 경쟁 기업 이름이다.[* 로고의 모습이 와플을 한입 베어 문 모습이니 이름도 그렇고 딱 봐도 [[Apple|애플]] 패러디] * [[작은 눈의 요정 슈가]]에서는 [[슈가(작은 눈의 요정 슈가)|슈가]]와 그 어린이 요정들 모두가 와플을 좋아한다.[* 와플 그려져 있는 것이 괜히 존재한 게 아니다.] * [[오버워치]]의 [[시그마(오버워치)|시그마]]는 영어판 오버워치의 [[부산(오버워치)|부산]] 노래방에서 맛있는 시럽 와플 노래를 부른다. * [[우주 스파이 짐]]에서는 [[짐(우주 스파이 짐)]]이 처음으로 먹은 지구의 음식이다. 딱 한 조각만 먹었다.[* 그것 때문에 [[셀(우주 스파이 짐)]]이 울고 불고 더 먹으라고 떼를 쓴다. 결국 [[짐(우주 스파이 짐)]]은 와플을 더 먹을 수밖에 없었다.] * [[모데카이저]]가 와플을 좋아한다. * [[테이스티 사가]]의 [[와플(테이스티 사가)|와플]]은 과자 와플을 모티브로 했다. *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의 [[피카리오]]는 누나인 [[키라호시 시엘|키라링]]의 조리 도구가 망가지자, 위로하기 위해 와플을 만들어주었다. 이후 와플은 두 사람의 추억의 음식이 되었고 시엘의 프리큐어 폼인 큐어 파르페의 파르페에도 와플이 들어가 있다. 프리큐어가 될 자격이 충분해 보임에도 당시에 남자 프리큐어가 없었다는 점, 정황상 리타이어했다는 점 등의 이유로 프리큐어가 되지 못한 것을 기리는(?) 의미로 [[루미에르]]의 힘을 빌린 피카리오를 반공식으로 큐어 와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에 와플을 모티브로 한 [[와플핑]]이 등장한다. 와플 모양의 [[심벌즈]]를 쳐서 마법을 부리면 이를 맞은 대상은 납작해진다. == 밈 == [youtube(sDj72zqZakE)] waffle falling over/waffled [[https://knowyourmeme.com/memes/waffle-falling-over-waffled|Know Your Meme 관련 페이지]] 시초는 한 유저가 2013년 8월 15일 업로드한, 세워놓은 와플이 넘어지는 것을 찍은 [[https://www.youtube.com/watch?v=sDj72zqZakE|영상]]이다. 이후 2015년 무렵에 이 영상에 온갖 BGM을 입히는 것이 잠깐 유행을 탔었다. 예시) [[키라 요시카게]]의 테마곡 [[https://youtu.be/GT5JQ-ZR1ho|Killer]]를 합성한 영상 그 후 여느 밈처럼 수명이 다해 잊혀지는 듯했는데, 2023년 중순부터 돌연 넘어지는 와플 밑에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를 놓고 깔리게 하는(일명 Waffled) 합성이 유행하며 재발굴되고 있다. [[https://youtu.be/zJsRtr-m5qc|아리마 카나. ver]] [[https://www.youtube.com/watch?v=1SLrh9AUBX8|또 다른 와플과 관련한 밈]] 이와는 별개로 그냥 와플이 돌아가는 영상도 있다. 다만 이쪽은 그냥 물체가 돌면서 음악이 재생되는 형태의 영상들이 인기가 좋아서 그에 따라 유명해진 경우가 되겠다. [[분류:양과자]][[분류:풀빵]][[분류:벨기에 요리]][[분류:네덜란드 요리]][[분류:룩셈부르크 요리]][[분류:캐나다 요리]][[분류:미국 요리]][[분류:인터넷 밈/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