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제목이 비슷한 일본만화, rd1=임금님 랭킹)] [목차] == 술자리 게임 == [[청소년]]들도 많이 하지만, 본격적으로 즐기는 계층은 [[대학생]]들과 젊은 [[성인]]들이 더 많다. 보통 [[술 게임|술자리에서 많이 하는 게임]]으로 규칙은 간단하다. 제비뽑기나 기타 간단한 게임으로 [[왕]]을 정해서, 그 왕이 사람 두 명을 마음대로 무엇이든 시킬 수 있다. 일본에도 규칙이 같으면서 명칭까지 같은 王様ゲーム이 있다. 보통은 두 명에게 벌칙을 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절대적인 룰은 아니다. 사람 수에 따라 한 명에게만 벌칙을 시킬 수도 있고, 두 명 이상 벌칙을 시킬 수도 있는데 대체로 벌칙을 받을 사람의 수를 미리 정해 놓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룰에 따라서 왕 자신도 벌칙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당연하지만 왕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다. ex) '5번은 왕의 손에 입을 맞추세요!' [[스노하라장의 관리인씨]]에선 관리인 여동생 나나와 나나의 동급생 두 명이 남주를 노리려고 왕 자신을 포함한 경우도 있다.] [[익명]]으로 벌칙을 받는 두 명을 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게임의 매력은 만화 《[[아이즈]]》에 자세히 나온다. 처음에는 매우 쉽고 간단한 벌칙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벌칙의 정도가 강해지면 벌칙을 받는 사람은 비교적 별다른 거부감없이 어떠한 벌칙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 장난을 좋아하는 짓궂은 사람이 왕이 되면, 남녀를 짝지어 진한 [[스킨십]]이나 [[키스]]까지 시키기도 한다. 사실 왕 게임이라는 것이 남녀가 모여 있을 때 같이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알코올]]의 힘을 빌리면 재미가 배가 되는 악마의 게임이라서 고확률로 야한 쪽으로 발전한다. 다만 이런 경우는 도가 지나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왕 게임을 시작하기 이전에 미리 참가여부를 결정하고 동의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명령을 방지하기 위해서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에 자신이 시키고 싶은 것을 적어서 왕이 [[제비뽑기]] 식으로 뽑는 변칙 룰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왕의 입장이라고 해도 무조건 상대방에게 직접 벌칙을 강요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한데다 자칫하면 싸움으로 번질 수 있을 가능성을 미리 막기 위해서다. 자신이 적은 명령에 역으로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야기가 없더라도 벌칙을 적당한 선으로 제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변칙 룰을 적용한 거지 게임도 있다. 거지를 한 명 정해서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한 후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한 단계씩 올라, 왕에게 이기면 왕이 되고 가장 낮았던 사람이 다시 거지가 되는 방식이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관상 특집|관상]]에서도 나왔다. 좀 많이 뒤틀린 변형 룰로, 왕은 돌아가면서 한 번씩 하기로 하고, 왕이 번호와 벌칙을 미리 정해둔 뒤 왕을 포함한 모두가 제비를 뽑는 변형 룰도 있다. 즉 벌칙정하기와 제비뽑기의 순서가 완전히 뒤바뀌는 규칙이다! 이 룰의 특징은 가끔씩 왕 자신이 벌칙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는 것. 왕 자신이 걸리면 낭패인지라 선 넘는 벌칙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부수효과는 덤이다. === 서브컬쳐에서 === 《[[크레용 신짱]]》에서 [[마츠자카 우메]] 선생이 미팅할 때 가지고 다니는 왕게임 세트를 보여주자, "요즘도 그런 거 하는 사람이 있냐", "분명 남자가 질색해서 깨졌을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 이에 대한 소재는 50권에서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 [[노하라 신노스케|신짱]]은 '''요즘 대세는 왕 게임이 아니라 '대장 게임'이다'''라고 주장했다. 정작 대장 게임은 ''''왕'에서 '대장'으로 호칭이 바뀐게 전부'''.(...) 일본 만화 [[페어리 테일]] 2015년 크리스마스 특집 외전편에서도 페어리 테일 일행이 이 게임을 하는데 캐릭터들이 말 그대로 전부 망가져버렸다. 보는 독자가 안쓰러울 정도. [[나는 친구가 적다]] 5권에서도 하는 모습이 나왔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SOS단]]이 이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카니발 판타즘]]에서도 하려고 했느나 원래 왕인 인물이 둘이라 불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특전영상 중 [[https://youtu.be/MUUjVvHZ8Hg|왕게임 에피소드]]가 있다. 참가 멤버가 멤버인 만큼 상당한 참사가 되어버렸다. 《[[태평천국연의]]》라는 [[태평천국의 난]]을 다룬 듯한 기분이 드는 일본 만화에서는 배경이 중국이니만큼 '황제유희'로 등장. 심심하다고 죄수들과 왕 게임을 하면서 [[야바위]]를 치는 지방관이 나온다. 은혼에서는 약간 변형한 [[쇼군]]사마 게임을 선보였다. [[유루유리]] 3기 1화에서도 처음엔 오락부끼리 그다음엔 학생회들도 같이 이 게임을 하였다. [[최효종]]이 2011년 5월 15일에 [[트렌드 쇼]]에서 식상한 왕 게임을 대체할 새로운 게임으로 '''"[[영의정]] 게임"'''을 제안했다. 기존 왕 게임과 똑같지만 왕의 지시에 [[거부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영의정]]이 추가된 [[로컬 룰]]. "영의정 영의정 영의정 영의정 만세 만세 만만세!" 라는 구호도 외쳐야하며, 조선시대 조정에서 쓰인 말투도 써야되는 것 같다. 다만 개콘을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 한쪽을 빼고 다녀서''' 개콘을 봤다는 신호를 보여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또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순신]] 기능이 추가된다. 이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민망할 일을 해야할 경우 [[학익진]]을 펴서 다른 사람들이 못 보게 가리는 역할이다. 불순한 어른의 매체에서는 왕 게임이 점점 과격해진다. [[페어리 테일(만화)|페어리 테일]] 세계관에서도 왕 게임이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마스터 게임으로 칭한다. OVA 9화 크리스마스 번외 편에서 루시의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가 엘자가 동료들의 애정행각에 열받아 마스터 게임을 개최한다. 이 때 엘자가 마스터로 자주 당첨되어 동료들은 거의 온갖 노출을 당하게 되며 마지막에는 거의 다 빈사 상태가 되어 버린다. 마지막에는 그레이가 마스터로 당첨이 되었고 그동안 엘자에게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집에 돌아갈 때 옷을 다 벗고 가기'를 말했지만 진짜로 할 줄 몰랐는지 엘자가 진짜로 옷을 벗을 때 당황하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자 엘자는 그레이를 쓰러트리며 그대로 옷을 벗은 채로 집으로 가버린다. 기타 사항은 [[술 게임/운 게임]]의 6번 항목으로 등록돼있는 왕 게임을 확인할 것. == 소설 [[왕 게임(소설)|왕 게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왕 게임(소설))] == [[개그콘서트]]의 전 [[왕 게임(개그콘서트)|코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왕 게임(개그콘서트))]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의 등장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3화|게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3화)] == [[블루스트링]]의 [[왕게임(웹툰)|웹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왕게임(웹툰))] [[분류:동음이의어]][[분류: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