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84_Return%20of%20the%20King.jpg|width=500]] ||<-2><#FF2400> '''{{{#white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리그}}}''' || ||<-2>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br] [[BATOO 스타리그 08~09]] [br] [[박카스 스타리그 2009]] || ||<-2><#FF2400> '''{{{#white 종족간 전적}}}''' || || 테란 : 저그 || 50 : 52 || || 저그 : 프로토스 || 53 : 30 || || 프로토스 : 테란 || 46 : 61 || [목차] == 소개 == [[스타크래프트]]의 맵.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 처음으로 등장해 박카스 스타리그 2009까지 3시즌 내내 모두 쓰였다. 컨셉은 [[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남자 이야기]]를 기초로 했으며, 맵제의 어원도 바로 여기서 나왔다. '그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테마며, '남자 이야기'의 재해석이라는 맵 제작자의 정식 설명도 있다. 남자 이야기에서 쓰인 '''본진 뒤 미네랄 멀티'''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넓은 센터 전장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차이가 있다면 센터에 3층짜리 언덕이 하나 더 생겨 물량전을 하면서도 상층부를 점령하면서 싸우는 위치 선점이 중요해졌으며, 사이사이 협곡으로 병력 지원이 쉽게 이뤄지지만 진입로 언덕이 매우 넓어져 맵 여기저기 어지럽게 길목형 난전보다는 물량전+현란한 견제 콤보가 맵의 주요 스타일이 되었다. == 대표 경기 == [[김택용]]이 '코봉사'라고 불리게 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vs. 김택용의 [[http://www.youtube.com/watch?v=NA8HuJlssw4|경기]]가 유명하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개막전 [[박성준(1986)|박성준]] vs [[이영호]]의 매치에서도 쓰였는데, 바로 직전 스타리그였던 [[EVER 스타리그 2008]] 우승자 박성준은 토스만 잡고 우승했다는 비아냥을 떨쳐내기 위해 최고의 [[테란]]을 잡아내고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조지명식]]에서 모두가 자기 조로 넣기 피하기 급급한 시한폭탄 그 자체인 이영호를 '''본인의 조로 1차 지목'''했다. 박성준은 개막전에서 이 맵에서 빠른 3가스 온리 뮤탈로 이영호를 크게 압도할 뻔했으나 이영호의 완벽한 대처에 패했다.[* 회전형 맵의 특성상 상대 본진이 자신의 방향으로 공중 거리가 가까울 때 준비해 온 빌드인 듯. 그러나 이영호가 마린과 메딕을 헛되이 흘리지 않으며 끝끝내 부대 단위로 모아내고 베슬까지 지켜내면서 조합을 갖추자 [[박성준(1986)|박성준]]은 아무것도 못하고 패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B조 2경기 [[박성균]] vs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경기에서 박성균이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간 정명훈을 상대로 '''밀봉관광'''을 보낸 경기도 유명하다. 시청자들의 시점에서 봐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정명훈이 앞마당에 갇혀서 자원 다 마를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진 경기.[* 다만 이어진 3경기에서 본인이 승기를 잡자 역밀봉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돌려줬다. 또한 이 패배 이후 정명훈의 스타리그 테테전은 '''스타리그 폐막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4강 B조 3경기 [[송병구]] vs [[도재욱]] 경기에서 역사적인 동족전이 벌어졌다. 송병구는 리버로 도재욱의 프로브를 17킬+27킬 총 44킬로 잡아내는 명장면을 두 번 연출하며 세트를 따냈다. 2014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스베누 스타리그]]에서 다시 사용됐다. 주로 최종전 맵으로 쓰였는데, 완벽한 [[테란맵]]의 모습을 보이며 토스, 저그를 압살하고 4강 4테란을 만드는데 매우 큰 역할을 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왕의 귀환, version=214)]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