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Dr. 베가펑크)] ||<-2>
'''{{{+2 요크}}}[br][ruby(欲,ruby=ヨーク)] | York'''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욜크.png |width=100%]]}}} || ||<-3><^|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공식 컬러링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york_onepiece.png|width=100%]]}}} ||}}}}}}}}} || ||<-2> '''프로필''' || || '''이름''' || 요크 || || '''이명''' || PUNK-06 || || '''생일''' || 불명 || || '''나이''' || 불명[* [[쥬얼리 보니]]가 어렸을 때에는 베가펑크가 [[두뇌두뇌 열매|뇌]]를 적출하지 않았으므로 새틀라이트가 없었다. 따라서 많아봤자 20세를 넘지 못한다.] || || '''신장''' || 불명[* [[브룩]](277cm)이 허리 높이에 올 정도로 크다.] || || '''출신지''' || [[신세계(원피스)|신세계]] [[에그 헤드]] || || '''소속''' || [[Dr. 베가펑크#s-2.3|새틀라이트]] || || '''성우''' || || [목차] [clearfix] == 개요 == 만화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등장인물로,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 중 하나이다. 릴리스와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지만 릴리스가 노인 어투를 사용하는 것과 정반대로 요크는 어린 여자 아이 어투를 사용한다.] 코드네임의 한자 欲은 [[하고자 할 욕]]. 이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욕구]]를 상징한다. 식욕, 생리욕, 수면욕 등 베가펑크들의 연구를 방해하는 '욕구'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클론으로, 피타고라스와 에디슨이 바쁘게 연구할 때 그들을 대신해 식사를 하고 용변을 보고 잠을 잔다. == 작중 행적 == 1065화에서 에디슨과 피타고라스가 [[S-샤크]]의 전투 장면을 보며 기발한 영감이 떠오르거나 자료 분석에 빠져있을 때 대신 먹어달라고 하자 첫 등장한다. 직후 식당에서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배가 부풀어올랐고, 이에 에디슨과 피타고라스도 포만감을 느꼈다. 이후 요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자 [[몽키 D. 루피|순식간에 배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직후 졸리다면서 그대로 드러누워 자버렸다.]] 이를 보면 각 베가펑크들은 서로 다른 분야들을 분업화하되,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는 듯 보인다. 1071화에서는 CP0이 에그헤드에 침입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샤카에게 재미있는 것이냐며 물으며 음식을 먹다 자다 또 음식을 먹는다. 참고로 첫 등장 때와 달리 계속 뚱뚱한 상태로 있는데 정황상 아틀라스가 루치에게 리타이어 당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 후 점점 살이 쪄서 뚱뚱해지다 1074화에서 아틀라스가 정신을 차리면서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075화에서 [[우솝]], [[프랑키]], 릴리스와 동행하다 [[S-스네이크]]와 조우하고, 이전에 정지 명령을 받았던지라 아무런 의심 없이 접근하다 석화 능력에 당해 그대로 돌이 되어버린다.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요크 흑막.png]] >저기, '[[Dr. 베가펑크|스텔라]]'!! 나 있잖아!! '''[[천룡인]]이 될 거야♡''' > >{{{-1 (베가펑크: 무슨 소리냐, '요크'!! 옛날에 가보았잖느냐. [[마리조아]]에!! 그런 불결한 인간이 되고 싶다고?!)}}} > >우후후♡ '[[샤카(원피스)|샤카]]'라면 그렇게 말하겠지!! '''──이미 죽었지만!!''' 아하하!! >헷갈리잖아, 다들 '베가펑크'라니. >'''Dr. 베가펑크는 이 세계에 한 명이면 족해············.''' >---- >원피스 1078화. 그러나 1078화에서 요크가 '''베가펑크를 밀고하고 정부 편에 붙은 배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요크의 목적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베가펑크들을 몰살하고 자신이 유일한 베가펑크가 됨과 동시에 [[세계귀족]]의 지위에 오르는 것'''. 가장 먼저 석화당한 것도 의심을 피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다. 당연히 [[에그 헤드]]에 파견나온 [[사이퍼 폴]] 요원들이 전부 실종된 것 역시 요크의 소행이었다.[* 샤카가 베가펑크를 찾아올때 CP요원들이 자신들을 납치한게 샤카냐고 물어보는 반응을 보면 철저히 시설과 기계를 통해서만 이들을 구금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3달 전 요크는 베가펑크가 [[공백의 100년]]을 조사하고 있음을 [[마리조아]]에 보고하였으며, 그 밀고가 사실인지 확인하러 온 정부 요원들을 납치 및 감금했고[* 베가펑크 측은 철저히 증거 인멸을 해둔 상태라 요원들의 검사를 통과할 수 있었으나 무사히 넘어가면 괜히 자신만 토사구팽당할 수 있기에 그들을 납치해 구금해두었고 이후 후발대로 찾아온 CP들까지 같은 방식으로 납치했다.] 이렇게 실종된 요원들은 에그 헤드 어딘가에 있는 감옥에 갇혀 일체의 식수를 지급받지 못해 전부 아사 직전까지 갔던 것이다.[* 다만 최소 한달이상 살아있는데다가 요크가 인질 운운하는 모습, 죽여도 되는데 굳이 살려두고 있는 것을 보면 모종의 수단으로 딱 아사하진 않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릴적 야마토와 같이 갇혀있던 3검호들마저 굶어죽기 전에 차라리 한번 날뛴다고 하는등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원피스 세계관 강자들이라 해도 아사로부터 완벽히 피할 순 없음을 보여줬다.] 이런 식으로 [[오로성]]의 불안을 가중시켜 [[오하라(원피스)|오하라]] 사건 이상으로 전례가 없던 규모의 병력을 에그 헤드에 집결시키도록 상황을 조장했다.[* 이 시점에 사우전드 써니 호를 탄 밀짚모자 일행이 에그 헤드에 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에그 헤드 사건]]의 발발을 초래했다. 이내 요크는 스텔라를 구하러 나타난 [[샤카(원피스)|샤카]]의 머리를 커다란 총으로 날려버린 후, 이를 보고 경악하는 스텔라에게 다가가 상기한 계획을 전부 밝힌다. 이때 표정은 [[하라구로|섬뜩할 정도로 평소와 다름없이 느긋하게 미소짓는 얼굴]]이다. 요크의 계획을 들은 베가펑크는 옛날에 마리조아에 가서 천룡인을 직접 봤는데도 그런 추악한 족속이 되고 싶느냐며 무척 격분하지만, "마치 샤카가 할 말 같네? '''그 샤카는 이미 죽었지만'''"이라며 비웃으며 반박한다. 1079화에선 몇 시간 전 본격적으로 배신을 일으킬 때의 상황이 밝혀지는데, 세계정부가 사전에 자신과 거래했던 것과 달리 자신과 본체를 포함해 에그헤드의 모든 인간을 제거할 것을 알아채고[* 공백의 100년에 민감한 오로성이니만큼 오하라 때처럼 모두 죽일 것이고, 게다가 로브 루치가 베가펑크 '''7인'''을 제거할 것임을 밝혔기에 확신한 듯하다.] 연구소 밖에 나와 에디슨의 명령으로 연구층에 방치되있던 세라핌들을 모아놓고, 프론티어 돔은 닫혔으니까 자신과 스텔라, 지하의 잡아둔 사이퍼 폴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죽이라는 한편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게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장시킬 수 있는 S-스네이크에게 중임을 맡겼다.[* 자신을 석화시킨 뒤 모두의 시선이 다른데로 향할 때 석화가 해제되도록 조치할 것. 요크가 범인이라는 것을 들키면 CP0와 밀짚모자 일당도 다 상대해야 하는 꼴이니 요크도 자기 힘으론 이들의 상대가 될수도 없다고 말한다.] 또한 절대 부수면 안되는 구역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1089화에서 오로성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까지 처분하려고 드는 것에 대해 항의를 한다. 자신 또한 베가펑크이니 어쩔 수 없다는 오로성의 입장에 자신이 그 쪽에 흥미가 있었다면 내부 고발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CP0와 밀짚모자 일당에 관련해서 상황을 묻는 에단바론 성에게 이 쪽에는 세라핌이 있고 하루만 지나서 연략을 취한 것이 나뿐이라는 걸 보면 어찌 되었을지 명확하지 않냐, 섬을 둘러싼 함대는 나와 전쟁이라도 할 셈이냐며 따진다. 오로성은 생각이 바뀌었는지 요크에게 마더 플레임의 제작 가능 여부를 묻고 긍정의 대답이 돌아오자 베가펑크 한 명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이득이라 여긴 오로성은 요크의 교섭을 일단 받아들이지만... '''돌연 요크가 밀짚모자에게 살해당한다며 살려달라고 울고 분다.''' 이미 밀짚모자 일당과 CP0에게 걸려 제압당한 것. 모든 진상을 알게 된 루피는 일단 요크를 방패로 삼아 도주로를 열려고 한다. == 기타 == * 일인칭은 あたい(아타이). * 다른 베가펑크와는 달리 코드네임에 유래가 되는 인물이 없으며, 이름도 그냥 코드네임의 한자 [[欲]]을 [[일본 한자음]]을 늘여 읽은 것이다(원래 한자음은 장음이 없는 'ヨク').[* [[영국]]의 지명인 [[요크]](York)의 일본어 표기이기도 하다. 헌데 실제로 영국의 왕가중에서 [[플랜태저넷 왕조]]의 방계인 [[요크 왕조]]가 존재했었고, 현대에도 [[요크 공작]] 작위는 현 [[영국 국왕|국왕]]의 차남에게 대대로 부여된다. '[[세계귀족|귀족]]'이 되고 싶다는 본인의 의도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 스텔라를 포함하여 다른 새틀라이트들은 기본적으로 과학기술의 진보와 새로운 발명이 최우선이라는 주관을 갖고 있는데, 유일하게 요크만은 코드네임 그대로 행동 방침 전부가 수면욕이나 식욕 등의 욕망 그 자체뿐인 존재이기에 다른 새틀라이트들과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결국 실제로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베가펑크를 전부 배신하는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러나 어쨌든 요크도 베가펑크의 한 분신이기 때문에, 베가펑크 또한 마음 한 편에서는 내심 천룡인이 되고 싶어했다는 욕망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베가펑크가 천룡인들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나, 틈만 나면 예산이 부족하여 자신이 꿈꾸는 기술을 실현시키지 못한다고 한탄하는 만큼 그들이 가진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은 그 모든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줄 열쇠로 여겨졌을 것이다.] * 다른 베가펑크들의 생리적 욕구를 담당한 역할 때문에, 배신자인 것이 드러나기 전에는 딱히 주목 받지는 못했다. 베가펑크 중 배신자가 있다는 추측이 나왔을 때도 독자들은 주로 샤카나 릴리스를 의심했지 요크는 거의 고려되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배신자인 것이 드러나자, 소름끼치게 웃는 등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오로성을 끌어들여 베가펑크가 되기 위해 세운 계획은 아주 철저하고 준수하나 안타깝게도 그녀의 계획대로 남은 베가펑크들을 처지하고 진짜로 천룡인이 된다한들 천룡인들 특유의 베타적이고 닫힌 보수적인 사회에 외부인인 그녀가 쉽사리 적응할리 만무하다.[* 당장 천룡인들은 자신과 같은 일족이었던 돈키호테 일족이 외부인이 되자마자 일말의 여지 없이 철저하게 외면했다.] 계획이 실패해도 이미 다른 베가펑크들을 배신하고 돌이킬 수 없을정도의 사고를 친 만큼 다시 베가펑크들에게 쉽사리 받아들여 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 거기에 사이퍼폴 요원들을 납치하는 등 정부의 인물들도 건드렸으니 오로성이 그녀의 쓸모가 다했다고 판단하는 순간 이를 핑계로 감옥에 보내버릴 가능성도 높다. 거기에 요크는 전투신도 나오지 않을정도로 그리 강하지도 않으니 도망치지 않는 이상 정부든 베가펑크든 누군가에겐 붙잡힐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어느 쪽이든 그녀의 미래는 다소 암울한 상황. * [[릴리스(원피스)|릴리스]]가 밀짚모자 일당의 보물을 빼앗기도 전의 메카 샤크의 욕망이 제어가 안되어서 명령도 안했는데 밀짚모자 일당을 먹을려고 했다가 막는다. 릴리스는 욕망이 제어가 안된다고 말하는데 요크의 코드네임이 欲은 [[하고자 할 욕]]이라는 걸 보면 복선이었다. * 한창 나이대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데다 [[만두머리]]+웨이브 트윈테일에 볼살이 통통하고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생김새와는 반대로 어마어마한 체격의 소유자로, 277cm인 브룩이 요크의 허리 근처에 겨우 닿는 수준이다. * 여담으로 [[마젤란(원피스)|마젤란]] 이후 오랜만에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 묘사가 등장한 캐릭터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Dr. 베가펑크, version=754, paragraph=2.3.6)] [[분류:Dr. 베가펑크/새틀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