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treHgmROHOw)] || || 용권참함도 전 시리즈 모음 || > 엘잠 : '''"친구여!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힘을 보여줄 때!"''' > 젠가 : '''"인마일체!(刃馬一体!)"''' 竜巻斬艦刀. 게임 [[슈퍼로봇대전]]의 합체기. [[젠가 존볼트]]의 기체 [[다이젠가]]와 [[엘잠 V. 브란슈타인]]의 기체 [[아우센자이터]]의 합체 공격. [[아우센자이터]]의 [[푸펠트 모드]]의 등에 탑승. 적에게 빠른 속도로 돌진해 가로로 베어버린다[* 이 때 아우센자이터의 망토는 다이젠가가 넘겨받아 걸치고 있다.]. [[다이젠가|커다란 칼을 든 사무라이 로봇]]이 [[아우센자이터|말 형태의 로봇]]에 올라타서 적을 베어버린다는, 시대착오적이면서도 로망이 넘치는 연출 덕분에 첫등장했을 당시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 합체기. 연출이 작품마다 달라지는데, 이 기술이 처음 등장했던 OG2에서는 상대를 들어올려서 공중에 띄운 뒤 운요의 태도처럼 내려쳐 땅을 갈라버리는 연출이었고 3차 알파와 OGS에서는 가로 베기 이후 참함도를 빙글빙글 돌려 맹렬한 회오리를 일으켜서 상대를 상공으로 날려버려 치명상을 준다. 이름의 유래는 이 기술이 처음 나온 상황을 볼 때 젠가가 최초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젠가가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적으로 용권참함도의 연출은 젠가의 이미지 외에도 [[트롬베(슈퍼로봇대전 시리즈)|트롬베]]빠인 엘잠의 이미지도 고려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회오리 베기 형태가 되었다. 컨셉은 좋았지만 회오리로 날려버린 이후 별다른 결정타 없이 끝나는 느낌이 강해졌기 때문에 한방을 묵직하게 먹이던 OG2 쪽의 연출이 더 좋았다는 팬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우주에서 질주하다가[* 어이없어 보이지만 [[아우센자이터]]의 푸벨트 모드는 다리에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하고 있기에 충분히 가능한 연출이다.] 내려찍기후 OGS처럼 회오리베기로 쳐올리지만 이후 날려버린 상대를 추격하여 올려베기로 일도양단한다.[* 여담으로 2차 OG의 용권참함도의 배경을 잘보면 간에덴 전을 상정하고 만든 연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피니쉬 연출에서 다이젠가와 아우센자이터가 착지하는 장소는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바위인데 이런 지형은 오로지 바랄의 정원에서만 나온다.] 회오리라는 컨셉을 잘 살리면서도 동시에 이제까지의 연출에서 부족했던 한방의 파괴력 또한 잘 살려낸지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후기로 갈수록 연출이 길어져, [[테라다 타카노부]] 프로듀서가 '''"화장실 다녀왔는데 아직 안 끝났더라"'''고 말할 정도(…). 우주에서 질주할 수 있는 것은 아우센자이터 푸펠트 모드의 발에 [[테슬라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등장한 작품마다 파괴력은 톱 클래스로, OG 시리즈에서도 [[천상천하 일격필살포]]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인 디 인스펙터에서는 이 기술이 처음 등장했던 대 [[비가지]] 전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비가지는 운요의 태도를 맞고 격추됐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최종화에서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 상대로 사용했다. 연출은 OGs의 연출이 기본이 되었으나 아우센자이터가 푸펠트 모드로 변형하는 시퀸스가 추가되었다. 게임에서의 강력함을 자랑하듯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를 맞고도 건재한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를 단번에 박살내버렸다. [[쿄스케 난부(섀도우 미러)|그런데 그 직후....]]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아우센자이터가 변형이 불가하고 단독 유닛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합체기가 아닌 단독 기술이 되었다. 따라서 다이젠가가 변형된 아우센자이터를 그대로 타고 연출을 진행하며, 참함도로 한 번 벤 뒤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격 후 날아가면서 검기를 날리는 연출이 되었다. 그 뒤 디 인스펙터의 마무리 컷인으로 마무리.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