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unnamed12414.jpg]] [목차] == 개요 == '''용두암'''([[龍]][[頭]][[岩]])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용담로터리 인근 바닷가에 위치하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2001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로 지정되었다. == 내용 == 용두암은 분출된 용암이 흐르고 난 뒤 남은 용암수로가 파도에 의해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형으로 높이가 10m에 이른다. 용두암 주변도 이와 마찬가지로 형성된 지형이다. 한자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고 한다. === 전설 ===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이, 옥구슬을 몰래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도중에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 관광 == [[자전거도로/국토종주길|제주환상자전거길]]이 이곳에서 시작하여 이곳에서 끝난다. 물론 이곳에 있는 인증센터는 제주시 관광안내센터 앞에 있으며, 제주시 관광안내소를 겸하고 있다. == 기타 == 용두암 근처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제주국제공항]]이 있어서 육지에서 온 학생들의 [[수학여행]] 마지막 코스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발견물로 등장한다. === 사건사고 === 중국인 관광객들이 용두암을 깨서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114290|”중국 관광객, 제주도 용두암 깨서 가져갔다”]] 이 때문에 현재의 용두암도 예전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상술한 대로 높이가 10m 정도 되는데, 위의 훼손 후 반출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멀리서 관찰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가서 보면 생각보다 크기가 작게 느껴진다.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 ==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3900570000&pageNo=1_1_2_0|문화재청 홈페이지: 용연·용두암 (龍淵·龍頭岩)]]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용연과 그 주변 해안가에 있는 용암이다. > >용연은 작은 연못과 같은 소(沼)를 말하는데, 취병담 또는 용추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지방관리와 유배된 사람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특히 밤 경취가 매우 아름다워 뱃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 >용두암은 약 50∼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층으로 추정되는데, 밖으로 드러난 암석이 모두 붉은색의 현무암질로 되어 있다. 이 용두암은 용암이 위로 뿜어 올라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관찰되고 있어 지질학적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 [[분류:제주특별자치도의 지리]][[분류:자연지리]][[분류:제주시]][[분류: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분류:제주특별자치도의 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