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자]] [목차] == 개요 == 인터넷 언론 OSEN의 스포츠 기자이다. 1978년생으로, 주로 축구와 농구를 담당하고 있다. == 10bird == >'''10bird'''@osen.co.kr 사실 우충원이 유명해진 것은 기자의 메일 주소가 너무나도 임팩트있기 때문이다. 다들 알겠지만 인터넷 기사 마지막에는 항상 기자의 메일 주소가 들어간다. 즉 우충원이 기사를 쓰는 족족 저 아름다운 메일 주소가 네트의 바다를 타고 만천하에 퍼진다는 소리다.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그 소재가 된 지 오래이며 "십새기자"라는 별명도 널리 쓰이고 있다. 본인이 듣기엔 절대로 듣기 좋은 별명은 아니겠지만 솔직히 저런 메일 주소를 쓰고 저런 별명이 안 붙기를 바라는 게 무리다. 심지어 네이버에서 우충원을 검색하면 '10bird'가, '10bird'를 검색하면 우충원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 풋볼앤토크에서 이야기하기로는 초창기에 그냥 막 적었는데 되는 걸 보고 죄다 이메일주소를 10bird로 했다고 한다. == 행적 == * 2014년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표팀]] 감독이 사퇴하자 후임으로 [[허정무]]를 추천하여 비판받았다. * 2015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축구와 농구 해설을 하고 있다. [[이상윤(축구인)|이상윤]]의 스케줄이 안맞을때 [[2015년 AFC 아시안컵]] 해설자 땜빵으로 들어가고, [[조현일]] 기자가 자리를 비우면 농구방송 '[[석주일]]의 프리드로우'에 뛰고 있다. * 2018년 7월 17일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24464|2018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멤버들의 기량이 백승호보다 위에 있다는 내용의 기사]]로 [[백승호]] 팬들이 들고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 백승호의 기량 저하는 부상으로 인한 것인데 이부분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 2019년 [[https://sports.news.nate.com/view/20190921n02816|호날두 '충격선언', "조지나와 성관계가 최고"]]이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는데 실제 내용은 UCL에서 "지안루지 부폰을 상대로 최고의 골이 조지나와 잠자리 보다 좋은가"라고 물었고 답변은 “아니다! 내 여자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 같은 해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SmPMnc_KYEh3ayswqY29w/videos?view_as=subscriber|텐버드닷컴 유튜브 채널]] 하지만 얼마 하지 않고 업로드가 없다. * 2020년 [[https://youtu.be/p6NOLkDGG78|손흥민 군대 입소를 단독으로 가장 먼저 보도했다.]] * 2021년 [[이승우]]가 국내 복귀한 이래로 취재 기사 부문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다. * 2022년 현재 [[박문성|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하고 있다. * 2023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놓고 유튜브 채널 [극장골]에 출연해, 사실여부가 밝혀지지도 않은 문제를 두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협상이 잘되지 않았다는 말로 에펨코리아에서 비난을 받았다. * 2023년 2월 25일 오전 5시 20분쯤,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를 놓고 관계자 피셜이라는 문장의 기사를 작성,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KFA와 협상이 없었다는 사실 확인이 불가한 정보로 기사를 썼다. 이로 인해 에펨코리아와 및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았다. * 2023년 2월 27일 저녁 유튜브 박문성의 달수네 라이브 방송에서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대한 대담 중 최근 자신을 고소하겠다는 등의 비난이 있다며 방송 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비판 == *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해 대단히 악감정을 가진 기자 중 한명이다. [[벤투호]]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경기를 했을 때도, 벤투의 공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며 신랄하게 악평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 명단발표 기자회견 당시 막바지에 직접 질문을 던졌을 때, 문맥에도 맞지 않고 버벅이는 투로 질문을 하여 통역을 담당하는 국가대표팀 관계자도 몇 번이나 되묻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질문의 요지는 국가대표팀의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는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협회에서 제안한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다고 답했고, 본선 이후에는 눈 앞에 놓인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겨가는 게 목표다.” 라고 대답했다. 사실 ‘16강 진출’ 같은 방식으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조별리그 상황에서는 이상적인 목표설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16강에 진출했을 경우 동기부여가 사라지게 된다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때문에, 눈 앞에 놓인 한 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목표설정도 전혀 이상한 목표가 아니다. 그러나 우충원 기자는 이러한 목표설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고, 해당 기사에서도 벤투호의 아시아 최종예선 통과에 대해서도 성과를 부정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09/0004739180|해당 기사]] 또한 16강에 진출한 후에도 벤투 감독의 전술, 선수기용 등에 대해서는 전혀 치하하지 않고 선수 개개인의 활약에만 포커스를 두며 전형적인 [[FC 코리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