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분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군단]][[분류:티탄(워크래프트 시리즈)]] [include(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include(틀:티탄 판테온)] [목차] == 개요 == ||울다만은 고대의 티탄 시설로, 아득히 먼 옛날 영웅적인 수호자 티르가 노르간논의 원반을 숨긴 장소입니다. 용의 섬으로 돌아온 이후, 알렉스트라자 여왕은 울다만에 또 다른 원반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티르 본인의 기억이 담긴 원반이 말입니다. 그 지식으로 위상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거란 확신에 알렉스트라자는 필멸자 동료들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용족의 미래를 위해, 위험천만한 울다만을 돌파하고 티르의 기억을 회수해 달라는 부탁을. || '''Uldaman: legacy of ty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예전 [[울다만]]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는 울다만에 노르간논의 원반 말고도 티르의 기억이 담긴 원반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울다만으로 향해 위상의 힘을 회복할 단서일 수도 있는 이 원반을 찾아내 달라고 필멸의 동맹에게 요청했다. 던전 진행은 브로마크까지는 기존 울다만이지만, 그 후엔 본래 아이로나야가 있었던 지도의 방에 뚫린 틈을 지나 티르의 금고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진행하게 된다. == 우두머리 == === [[로스트 바이킹|길 잃은 바이킹]] === >고대의 지식, 상상을 초월하는 부, 전 세계적인 명성... 에릭과 올라프, 밸로그는 이 모든 것에 이끌려 다시 한번 울다만의 심연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 배짱 좋은 탐험가 친구들이 지하에서 너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낸 탓에 정신이 혼미해졌고, 아군과... 적을 분간할 수 없게 되어버렸거든요. 구 울다만에서도 등장했던 에릭, 벨로그, 올라프가 정식 우두머리로 등장. 드워프 모델링을 사용한다. 전투를 시작하면 따로따로 각자의 기술을 사용하며 싸우지만,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바이킹의 습격’을 사용해 함께 배에 탑승하고 주변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길 잃은 바이킹(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궁극기]]를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길 잃은 바이킹 2의 지역 테마인 Smuggler's Cove의 [[https://youtu.be/l8SQs1SwpUU|편곡 버전]]이 나온다.] 드랍 아이템 중 이 포격 기술을 플레이어가 쓸 수 있게 해 주는 장신구가 있는데, 적중한 적의 수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여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맞으면 아군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 전투가 벌어지는 구역도 작은데 평지가 아니라서 싸울 때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배를 타면 광역기를 뿌려대서 익숙하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 브로마크 === >우람한 덩치의 브로마크는 울다만의 보물이 자신들 것이라고 믿는 잔혹한 무리, 바위동굴 트로그의 족장입니다. 브로마크는 성가신 드워프들을 유난히 싫어하지만, 어쨌든 이방인들도 순순히 보내주지 않기로 결심을 세웠습니다. [[트로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트로그]]이다. 업데이트된 트로그의 모델링에 어깨보호구만 얹혀놓은 덩치 큰 트로그 우두머리. 주기적으로 트로그들을 불러내기 때문에 광딜로 밀어야 하고, 무작위 위치에 소환하는 ‘전율 토템’을 부수면 브로마크와 부하 트로그들은 즉시 기절하고 추가 피해를 받게 된다. 스스로를 강화하는 ‘피의 욕망’ 기술을 이 기절 효과로 막고 두드려 패서 마무리하면 된다. === 파수꾼 탈론드라스 === > 탈론드라스는 레프티의 일원입니다. 레프티는 티탄으로 벼려진 종족 중 하나로, 수호자 티르가 용족과 힘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창조주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이들은 간혹 머나먼 곳으로 보내져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곤 했습니다. 파수꾼 탈론드라스는 티르의 기억이 담긴 원반으로 가는 길을 지키는 책무를 맡았고, 자격 없는 자가 창조주의 유산에 손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합니다. 티르의 기억이 담긴 원반을 지키는 파수꾼. '레프티'라는 종족으로, 외형을 얼핏 보면 세스락과 흡사하다. 주기적으로 접촉하는 플레이어와 몬스터를 기절시키는 '''공명하는 보주''' 3개를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만들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는 '''분쇄의 발구르기'''와 단일 플레이어에게 큰 지속 피해를 주는 '''대지의 파편'''을 사용한다. 또 탈론드라스는 전투 중 계속해서 기력을 쌓는데('''고대의 발전기''' 능력), 기력이 꽉 차면 40초간 모든 군중 제어에 면역이 되고 공격력이 50% 증가하는 '''티탄의 강화'''가 시전된다. 탈론드라스는 기절이 먹히고 기절하면 쌓은 기력이 전부 날아가기 때문에, 티탄의 강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계속 기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파티에 기절 능력이 없어도 보주로 기절시킬 수 있으니 탈론드라스를 보주에 비벼주면 된다. 단 기절 효과를 2회까지 막아주는 '''거침없음''' 버프를 매 충전 개시 시마다 리필하므로, 무빙 실수나 분쇄의 발구르기로 인한 넉백으로 보주에 닿아 날리지 않게 주의할 것. 신화에선 기절에서 깨어나거나 티탄의 강화 시전 시마다 중첩되는 10% 공격력 버프인 '''불굴'''이 추가되어 타임어택성이 생긴다. 용군단 2시즌 쐐기 기준, 대지의 파편의 데미지가 큰 생존기 없이는 버틸 수가 없는 수준이고, 분쇄의 발구르기와 겹치면 필킬이 나오다 보니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 기력을 100 가까이 채우는 게 아니라 7~80선에서 발구르기를 보지 않고 스턴을 넣는 것이 유리하다. === 엠버론 === >티탄 금고는 정교한 방어 설비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울다만의 전당도 예외는 아닙니다. 엠버론은 먼 옛날 솜씨 좋은 수호자 아카에다스의 손에 만들어져, 티탄의 비밀을 탐내는 자들에게 이글거리는 불길을 발산하는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석상의 모습을 한 수호자. 불의 힘을 주입받았다. 전투 시작 시 '''금고지기 활성화'''로 4마리의 금고지기를 켜서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탄막을 발사하게 만드니 맞지 않게 조심하며, '''불안정한 불씨'''는 무작위 플레이어를 3초 후 폭발시켜 본인 및 주변에 피해를 입히게 만드므로 빠져준다. '''이글거리는 손뼉'''은 전방에 큰 피해를 주므로 탱 외엔 엠버론의 전방에 있어선 안되고, 손뼉을 친 후엔 모든 플레이어에게 10초 동안 지속 피해를 주는 '''불타는 열기'''가 발동된다. 기력이 꽉 차면 엠버론은 중앙으로 이동한 뒤 피해에 면역 및 플레이어가 주변에 다가오면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신성한 방벽'''을 펼치고 원형으로 도는 '''정화의 불길'''을 방출한다. 아까 활성화됐던 금고지기들을 이제 처치할 수 있으며, 모두 처치해야 이 단계가 끝난다. 불길에 닿으면 죽으니 엠버론 주위를 원형으로 무빙하면서 금고지기들을 처리하면 된다. 용군단 2시즌 쐐기 기준, 금고지기가 발사하는 불씨 탄막의 가시성이 최악인 수준이라 원성을 사고 있다. ===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 === >용의 여왕은 위상의 힘을 복원하려고 하지만, 알렉스트라자의 계획이 실패하길 바라는 용족들도 있습니다.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는 자신이 속한 용군단이 확실히 시간의 길을 장악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무한의 영역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진정한 위상이 도래하는 미래가 찾아올 테니 말이죠. [[무한의 용군단]] 소속이며, 자신의 주인인 [[무르도즈노]]만이 위상으로 도래하는 미래를 만드려고 한다. 그에게 도달하면 티르의 기억이 담긴 원반을 용사들이 보는 앞에서 시간 너머로 날려 없애버리고, 곧이어 본모습으로 [[폴리모프]]하며 용사들도 제거하려고 한다. 주기적으로 전방에 피해를 주는 모래 숨결과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고 밀어내는 폭풍 날개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영원의 밀물과 썰물'''로 묶이는 일련의 기술을 사용한다. 데이오스는 100의 시간의 마력을 갖고 전투를 시작하며 계속 이 마력을 이용해 '''영원의 보주'''를 몇몇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만들어 떨어뜨린다. 보주가 땅에 닿으면 광역 피해를 주고 '''영원의 지대''' 바닥을 만드는데 이 바닥은 밟으면 큰 피해와 가속 30% 감소 디버프를 받으므로 밟지 않는다. 그러다 마력이 다 떨어지면 데이오스는 12초 동안 '''시간의 흐름 되돌리기'''를 시전하여 마력을 재충전하며 파티 전체에 강한 피해를 주는데, 이 동안 영원의 지대 바닥은 '''시간 지대'''로 변했다가 이윽고 '''시간의 보주'''로 변해 생성된 위치로 도로 돌아간다. 시간 지대 바닥을 밟으면 가속 50% 증가를 받기 때문에, 이 동안엔 바닥을 밟고 극딜 극힐을 하면 된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보주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쌓이기 때문에, 위치를 잘 선정해 바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신화에서는 무작위 적에게 9초간 이속 35% 감소 및 지속 피해를 주는 '''시간의 천공''' 능력이 추가되는데, 효과 제거 시 주변에 큰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시간 분출'''이 발생하므로 빠져서 해제를 받거나 만료를 기다린다. == 업적 == === [[프렌드 실드|어설픈 트로그는 살아남지 못한다]] === '''울다만: 티르의 유산에서 바위동굴 트로그가 10마리 이상 살아있는 상태로 브로마크 처치 (신화)'''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트로그 쫄을 10마리 이상 살린 상태에서 브로마크를 눕히면 된다. 한 사이클에 쫄이 4마리씩 나오니 최소 3번을 봐야한다는 의미이며, 묻딜 등으로 쫄이 죽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즉, 장기전이 되면서 쫄 여러마리가 난장판을 피우는 어지러운 상황이 되므로 파티원들이 최대한 매즈 & CC기를 지원해 버텨야 한다. === [[기절초풍]] === '''울다만: 티르의 유산에서 파수꾼 탈론드라스와 모든 파티원을 동시에 기절시킨 후 파수꾼 탈론드라스 처치 (신화)''' 탈론드라스는 주기적으로 탱 제외 무작위 파티원 2명을 찍어 스턴을 거는 원형 바닥이 생성되는 디버프를 거는데, 정성 공략대로라면 이걸 이용해 탈론드라스가 광폭화하지 않게 만들어야 하지만, 업적을 위해선 이 바닥을 초반에 지우지 않고 최소 8개 이상을 누적시켜야 한다. 이렇게 되면 탈론드라스가 최소 1번은 광폭화를 하며 강력한 광역 피해를 끼얹으므로 생존기를 돌리며 버텨야 한다. 이후 8개 이상의 바닥이 있는 게 확인되면 탈론드라스가 바닥 2개를 밟게 만들어 군중제어기 면역 버프 2개를 지우고, 곧바로 탱 제외 파티원들이 바닥 4개에 각각 들어가 스턴에 걸리고 탱도 재빨리 탈론드라스를 바닥에 올려 스턴을 먹이고 본인도 스턴에 걸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업적요건이 달성되니 바로 탈론드라스는 눕히면 끝. 팁이라면 탈론드라스의 군중제어기 면역 디버프 2개는 바닥 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의 기술 중에 스턴효과가 있는 것에도 반응해 까인다. 그러니 광폭화가 끝난 이후 탈론드라스에게 일부러 스턴기를 2회 이상 넣어 버프를 모두 지우면 바닥이 최소 6개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업적이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 탱커가 탈론드라스를 바닥을 밟게 만드는 무빙을 하는 게 의외로 귀찮은데, 이렇게 하면 약간이나마 쉬워진다. === 모래시계 속 흐르는 모래처럼 === '''울다만: 티르의 유산에서 지면에 떨어지는 영원의 보주를 20개 받아낸 후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 처치 (신화)''' '영원의 보주'란 데이오스가 주기적으로 까는 모래바닥 위로 떨어지는 작은 황금색 구슬을 의미하는데, 플레이어가 그 위에 올라가 몸으로 받으면 공중으로 올라가는 기믹이 있다. 이를 20번 이상 수행 후 데이오스를 눕히면 된다. 필연적으로 장기전이 되는데다 모래바닥의 도트피해가 꽤 아프기 때문에 힐러가 고생해야 하고 딜러들도 생존기를 잘 돌리는 것 외엔 쉬운 업적. {{{#!folding 너프 이전 ▼ '''울다만: 티르의 유산에서 지면에 떨어지는 영원의 보주를 모두 받아낸 후 시간의 군주 데이오스 처치 (신화)''' 위의 업적 방식은 10.0,7 패치 때 변경된 것으로 그 이전엔 파티원들의 높은 스펙 + 강력한 단일 딜 능력 + 상황 판단력이 요구되는 용군단 신화 던전 업적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으로 유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영원의 보주 받아내는 걸 단 1번이라도 못하면 업적이 실패했기 때문. 공중으로 올린 구슬이 확률적으로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추가로 생성되는 바닥에서도 구슬이 나오므로 시간을 지체할수록 전부 받아내는 게 매우 어려워진다. 여기에 데이오스가 최소 넉백 1번 이상은 쓰기 때문에 구슬 받으려다 밀려서 실패하는 사고도 흔하게 발생했으며, 첫 번째 사잇페가 끝난 이후엔 바닥을 몇곱절로 생성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받아낼 재간이 없어 사실상 업적 실패나 마찬가지였다. 즉, 구슬을 사고없이 다 받는다는 가정시 메커니즘상 __첫 번째 사잇페가 끝나는 '''전투 시작 후 40~45초 안에''' 반드시 눕혀야 했다.__ 용군단 시즌 1 기준 데이오스의 피통이 690만 정도이므로 딜이 굉장히 빡빡해 힐러도 딜스욉을 하고 힘을 보태는 게 필수였으며, 풀도핑 + 쿨기를 모두 털고 블러드를 받은 상태라 하더라도 간신히 저 시간 안에 눕힐 수 있었다. 게다가 1탱 4딜 조합히면 상당함 피해량을 자랑하는 모래바닥으로 까인 피통을 복구하기 힘드므로 생존기를 전부 총동원해야 하는 건 덤. 너프 이전엔 블러드 없이 쿨기만 갖고 약간은 여유롭게 임하려면 1탱 4딜 조합 진행시 파티 전체 템렙이 최소 390~400은 되어야 할만큼 스펙 요구치가 말도 안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