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국 내셔널리그/과거 참가 구단)] ---- ||<-2> [[파일: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엠블럼.svg|height=300]] || ||<-2> {{{+1 '''{{{#ffffff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2> {{{+1 '''{{{#0077ff Ulsan Hyundai Mipo Dockyard Dolphin FC[* [[현대미포조선]]의 정식 영문 사명은 'Hyundai Mipo Dockyard'인데, 초기에는 'Dockyard'가 빠진 채로 표기하였다.]}}}'''}}} || || '''정식 명칭'''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축구단 || || '''창단''' ||[[1998년]] || || '''해체''' ||[[2016년]] || || '''구단 형태''' ||기업 구단 || || '''소속 리그''' ||[[한국 내셔널리그]] || || '''연고지''' ||[[울산광역시]] || || '''홈구장 변천''' ||[[울산종합운동장]] (19,625석) || || '''모기업''' ||[[현대미포조선]] || || '''구단주''' ||[[권오갑]] || || '''단장''' ||오규상 || || '''감독''' ||[[김창겸]] || ||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http://www.dolphinfc.com|[[파일: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엠블럼.svg|height=25]]]] | [[http://archive.is/www.dolphinfc.com/|[[파일: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엠블럼.svg|height=20]]]][* 아카이브] || ||<-2> '''{{{#0077ff 우승 기록}}}''' || || '''[[한국 내셔널리그|{{{#ffffff 내셔널리그}}}]] [br] {{{#ffffff (7회)}}}''' ||2007, 2008, 2011, 2013, 2014, 2015, 2016 || ||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ffffff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 [br] {{{#ffffff (3회)}}}''' ||2004, 2011, 2016 || || '''[[전국축구선수권대회|{{{#ffffff 전국축구선수권대회}}}]] [br] {{{#ffffff (2회)}}}''' ||2005, 2008 || ||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ffffff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 [br] {{{#ffffff (1회)}}}''' ||2001 || || '''[[전국실업축구연맹전|{{{#ffffff 전국실업축구연맹전}}}]] [br] {{{#ffffff (3회)}}}''' ||1999전, 2000후, 2001후 || [목차] == 개요 == [[파일:/image/076/2013/11/23/2013112401002311300140801_59_20131123185202.jpg|width=500]] [[파일:/image/396/2014/11/22/20141122000890_0_99_20141122192427.jpg|width=500]] [[파일:external/www.n-league.net/006f635f9e26f7dacf163f0b7706e653.jpg|width=500]] [[파일:/image/076/2016/11/12/2016111301001102000074061_99_20161112175706.jpg]] ||
<#FAC100><:> '''{{{+2 {{{#0077ff ONE TEAM, Be Legend }}} }}}''' ||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했던 [[한국 내셔널리그]]의 축구단.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신식의 클럽하우스를 보유한 '''내셔널리그 통산 최다인 7회 우승'''에 빛나는 대한민국 실업축구 최고의 팀이었다. 하지만 모기업의 경영 악화를 이유로 [[2016년]]을 끝으로 해체되어 [[안산 그리너스 FC]]에 흡수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역사 ==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는 [[1998년]] [[7월 18일]]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창단했다. [[2005년]]에는 [[한국 내셔널리그|내셔널리그]] 최초로 [[대한축구협회 FA컵|FA컵]]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0:1로 패하긴 했으나 내셔널리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32강전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16강전에는 [[대전 시티즌]], 8강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 4강전에서는 [[전남 드래곤즈]] 등 [[K리그]] 클럽들을 차례차례 꺾으면서 올라왔기에 준우승 성적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변이 가능했던 건 당시 양지원이라는 신들린 골키퍼가 [[https://news.v.daum.net/v/20051215182609987|있었기 때문이다]]. 16강에서 [[대전 시티즌]]을 승부차기로 탈락시키고, [[포항 스틸러스]]도 [[승부차기]]로 잡았다. 어이가 없는 건 당시 현대미포조선은 골키퍼가 양지원 한 명 뿐이었단 거다.[* 본래 [[1998년]]에 [[울산 현대]]에서 데뷔했지만 활약을 못하고 [[2003년]] 현대미포조선으로 이적해왔다. 이후 양지원은 [[2010년]] [[울산 현대]]로 복귀했지만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은퇴 후에 현대미포조선의 골키퍼 코치로 돌아왔다. 해산 이후 [[안산 그리너스 FC]]의 코치로 활동했다.] 1980년대 한국 축구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스타 출신 [[최순호]]가 2006년 감독으로 부임하여 2007년과 2008년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07년 우승 후 K리그 승격을 거부하면서 [[축빠]]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선임된 [[조민국]] 역시 2011년, 2013년 2차례 우승을 이루어내었다. 2010년 내셔널리그 최초로 외국인 선수([[웨즐레이 알레스 마이올리누]], [[비니시우스 콘세이상 다 시우바]])를 영입하기도 했다. 2014 시즌에는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맞붙었다. 경기 결과 합계 스코어 1승 1무로 챔프전에 진출하였다.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과 대결하여 홈경기였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다. 대전 원정이었던 2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통합 스코어 1승 1무로 통산 5번째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2015 시즌에도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1, 2차전 각각 1-0으로 승리하여 2연승으로 6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2016년에도 울산은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경주 한수원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정규시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민축구단]]이었다. 그리고 울산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강릉을 1-0으로 제압했다. 팀의 마지막 홈경기였기 때문인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팬들은 모두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후 강릉에서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치를 때는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울산에서 수백명의 팬들이 원정 응원을 가는 장관을 연출했다. 게다가 강릉시청은 [[오세응(축구)|오세응]] 감독과 구단의 병크로 인해 서포터들이 2015년부터 2년째 응원을 보이콧 중이었는데, 이 때문에 [[강릉종합운동장]]에 모인 800명의 관중 중 대부분은 홈 팬들이 아닌 원정 팬들이었다. 그래서 강릉시청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소수의 홈 팬들인 강릉 시민들은 90분 동안 울산 팬들의 응원 소리를 감상해야 했고 --구단에서 소수의 고적대를 동원하긴 했지만 울산 팬들의 응원소리에 이것도 묻혀 버렸다.-- 강릉시청 선수들은 90분 내내 마치 원정 경기를 치르는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했다. [[강릉시]]가 국내에서 축구 열기로는 둘째가라 하면 서러운 도시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 그리고 경기가 1-1로 끝나고 우승이 확정되자 울산빠들은 모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다만 1차전 때 펑펑 울었기 때문인지 정작 2차전에서 [[눈물]]을 보인 이들은 거의 없었다. 덕분에 마지막 순간에는 선수들도 팬들도 모두 즐겁게 웃으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 [[울산 현대]]와의 관계 == 일반적으로 [[울산 현대]]의 위성구단이라는 인식이 강한 구단이었다.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일단 울산 현대와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같은 [[현대중공업그룹]] 소속이다.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의 유니폼은 울산 현대와 같은 유니폼을 입을 때도 있었고, 양 팀 간의 임대나 이적도 활발했다. ~~선수 교류는 아니지만 울산의 [[조민국]] 영입이 좋은 예.~~ 하지만 엄연히 위성 구단의 역할을 할 뿐이지 [[울산 현대]]의 2군은 아니다. 2016 시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동점골을 기록한 [[김민규(1993)|김민규]]는 울산 현대에서 현대미포조선으로 임대된 선수였다. == 프로 전환? == 화려한 역사와 출중한 실력으로 [[K리그]] 편입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었다. 이미 2007년 리그 우승 후 K리그 승격 자격을 얻었으나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된 전력이 있고, [[K리그 챌린지]]가 출범했을 때 [[서울특별시]] 연고로 편입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실적인 면에서 현대미포조선이 프로로 전향하고 K리그 챌린지에 합류할 경우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 우선 현대미포조선이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무엇보다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현대미포조선이 프로로 전향할 경우, 아래의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는데, 1. '''현대중공업 소속으로 남되 울산이 아닌 다른 곳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것.''' 1. '''울산에 남되 현대중공업 소속을 포기하고 시민구단으로 전환하거나 타 기업에 매각/재창단할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__같은 연고지 내 같은 소속의 프로축구팀이 2개 이상 존재할 수 없다__고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구 [[현대그룹]]이 울산과 전북에, [[포스코]]가 포항과 전남에 각각 프로축구팀을 소유한 것이다. 이 문제는 사실 더 깊게 파고 들어가면 프로축구 지역 연고제 시행에 있어 호남 지방에 제대로 된 팀 창설이 이뤄지지 않아 결국 두 대기업이 위성구단을 어거지로 차린 게 더 근본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프로가 아닌 실업팀이기 때문에 울산 내에서 모기업이 같은 울산 현대와 함께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1번 옵션을 선택할 경우 일단 프로로 전향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 실업리그에서는 프로보다 적은 금액으로 운영이 가능했는데 프로로 올라와버리면 아무리 돈을 적게 쓴다 하더라도 실업팀 때보다는 지출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는 모기업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연고지 문제도 내셔널리그가 실업리그라 연고지 자체가 모기업의 본사 위치에 따라 정해진 곳인데 프로로 승격한다고 당장 아무 연고도 없는 타 지역으로 이전하기에는 마땅한 지역도 찾기 힘들고 선수단 숙소, 경기장 등 이전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기존 울산에서 승격해버리면 같은 모기업 소유의 울산 현대의 파이를 갉아먹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끝까지 축구단을 유지할 의사가 있었다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현대자동차->현대캐피탈,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부산 / 기아자동차->울산 / 현대모비스 로 이관하였듯이 목포의 현대삼호중공업 / 서산의 현대오일뱅크 등 다른지역의 계열사로 이관하여 구단을 운영했을 수도 있다. 더욱이 울산현대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이 2011년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한 후 연고지인 울산에서 300km 떨어진 현대오일뱅크의 본거지인 충남 서산에서 '''홈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2번 옵션을 선택한다면 구단이 몰락할 수도 있다. 우선 그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현대중공업이 손을 뗀다면 당연히 팀 재정은 악화될 것이고, 당연히 프로 전향을 위한 그 막대한 돈을 어디서 구할 길이 없다. 현대미포조선 축구단 해체 전까지 연고지인 울산광역시에서 [[시민 구단]]을 창단할 의지가 없었고 지자체로써도 프로팀 운영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2015년에는 [[청주시]]에서 프로 축구단 창단 안을 내놓으면서 현대미포조선을 인수하는 형태로 창단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id=001&aid=0008011711&redirect=true|기사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id=001&aid=0008026507&redirect=true|기사2]] 그러나 청주시 측에서 재정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창단이 무산되었다. 이후 2016년 조선업계 불황이 가시화되며 현대중공업이 실업축구단까지 유지하기에는 벅찰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고, [[아산 무궁화|경찰 축구단]]이 아산으로 옮겨가고 [[안산 그리너스 FC|안산시민축구단]]이 새로 K리그에 참가하게 되면서 2016년 7월 22일 안산 및 아산시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안산시]]측에서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이 나왔다. 그리고 비록 인수는 아니지만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5291|안산 축구단이 현대미포조선 선수단을 인수한 뒤에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 신생팀으로 새 출발하는 내용을 담은 K리그 회원 가입 신청서가 2016년 11월 9일 프로축구연맹을 통과했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는 2016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안산 그리너스 FC]]의 창단 초기 유니폼 후면에는 현대미포조선 광고가 붙어 있었다.] == 주요 선수 == 2006년부터 3시즌 동안 뛰면서 통산 52경기 56골을 기록한 [[김영후]]가 유명하다. 그 외 김영후의 단짝 [[안성남]]도 에이스로 활동했었다. 2014년 [[조민국]]이 울산 감독으로 취임할때 데려온 [[김선민]]도 있다. ~~반년밖에 안 뛴건 함정~~ 그리고 2016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곽성욱]]을 영입하고 [[이성우(축구선수)|이성우]]를 임대했으며, [[서울 이랜드 FC]]에서도 수비수 [[양기훈]]을 임대했다. * [[구상민(축구선수)|구상민]]: 100미터에 육박하는 필드골을 넣은, 세계 최장거리 골의 주인공. 정식으로 인정된 비거리는 106.1야드다. * [[김진혁]] * [[곽성욱]] * [[이성우(축구선수)|이성우]] * [[양기훈]] * [[유현(축구선수)|유현]] * [[유연승]] * [[송주호(축구선수)|송주호]] == 같이 보기 == ||<-3><#DCDCDC> '''[[현대중공업]]스포츠''' || || [[울산 현대]] [br] (축구/[[K리그]]) ||<#0077ff> '''~~{{{#ffffff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br] ~~{{{#ffffff (축구/내셔널리그) }}}~~ || ~~[[현대 코끼리 씨름단]]~~ [br] ~~(씨름)~~ || [각주] [[분류: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