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워즈 지명]] [[파일:Umbara.jpg]] == 개요 == [[클론전쟁]] 당시 은하 공화국과 [[독립 행성계 연합]]의 격전지이다. 묘사되기로는 스타워즈판 [[베트남]] 수준이다.[* 농담이 아닌게, 이 행성이 등장한 클론전쟁 에피소드들이 [[지옥의 묵시록]]같은 [[베트남 전쟁]] 영화들을 오마쥬한 것이고, 등장하는 민병대도 [[베트콩]]느낌이 난다.][* 움바라와 비슷한 펠루시아도 이런 별명을 얻었다. 일단 기후 자체가 습하고 더운 열대 기후이며, 지상에서 치열한 격전을 벌였고, 때때로 토착 생물인 아클레이가 적군, 아군을 향해 몰려들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레전드 상에서는 펠루시아, 마이기토, 셀루카미를 통틀어 악의 3행성이라고 규정했으며, 공화국이 가장 점령하기 힘들었던 세 행성으로 꼽힌다.] 원래 공화국 행성이었으나 움바라의 의원이었던 미 디취(Mee Deechi)가 암살된 이후 모종의 이유로 공화국을 탈퇴하고 연합 편에 섰다. 독자적인 민병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공화국과 전투를 벌였고, 많은 공화국 군대가 투입되었으나 손실이 막대했다. 특히 [[퐁 크렐]] 장군의 무식한 명령[* 사실 [[퐁 크렐]]은 [[두쿠|두쿠 백작]]과 밀약을 맺었기 때문에 [[트롤링|번번히 작전을 방해하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짓만 골라 했다.]]]에 501 대대는 아군인 [[유령 중대]]와 전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분전 끝에 공화국에게 점령되었으며 움바라 전투 과정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 상세 == 클론전쟁 시절 최강의 지상군을 보유한 행성이라 할 수 있다. 움바라 지상군은 무척 강력했는데 이동식 중화기포, 크롤러 탱크, 밀리크랩 등 공화국 군을 압도하는 온갖 무기들을 사용하였다. 공화국이 움바라 침공을 진행한 것도 움바라의 기술력이 분리주의 연합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클론 전쟁 움바라 에피소드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은하 공화국]]이 주인공 세력이 아니었을 경우 공화국이 패했을수도 있었을 수준이다. 그런데 지상군은 확실히 강하나 문제는 우주군이다. 움바라의 전투기는 역시 매우 강하다. 그런데 움바라 에피소드 때 나오는 함대전 장면을 보면 공화국군에 맞서는 전함들이 움바라의 전함은 없고 전부 [[독립 행성계 연합]]의 전함들이다. 즉, 함대 전력이 적거나 아예 없다는 뜻이다! 우주전쟁이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특성 상 지상전에서 아무리 이겨도 우주전에서 패해 적군 전함들이 제공권을 장악하면 [[궤도 폭격]]을 받고 망하기 때문에 움바라 민병대의 지상군은 몰라도 민병대 자체는 공화국에 비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고 할 수 있다. 사상자가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클론 병사 120명 피해 움바라 민병대는 20명의 피해를 입었다. == 움바란(움바라인) ==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대부분 머리카락이 없으며 얼굴이 창백하고 다크서클이 있다. 이 행성 출신 인물로는 [[쉬브 팰퍼틴|팰퍼틴 수상]]의 최측근인 [[슬라이 무어]]와 움바라의 의원이었던 미 디취, 범죄조직 핵시온 브루드(Haxion Brood)의 수장인 소크 토르모(Sorc Tormo) 등이 있으며 레전드의 영역에서는 잃어버린 20인의 기사 중 첫 번째인 [[다스 루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