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장소''' ||<-2><:>{{{#!wiki style="margin: -6px -10px 0px" [include(틀:지도, 장소=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산18-1 웅치전적비, 높이=200, 너비=100%)]}}} || == 개요 == 웅치고개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을 연결하는 [[비포장도로]]이다. 웅치, 곰티 등으로 불린다. == 역사 == === 조선시대 === [[임진왜란]] 초기 [[웅치 전투]]의 장소이기도 하다. 고갯마루 즈음에 웅치전투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 현대 === 과거부터 고원 산간지대인 [[진안군]]에서 도시인 [[전주시]]로 오가는 유일한 도로였으나 [[비포장도로]]인데다 노폭이 좁고 아흔 아홉 구비[* [[http://egloos.zum.com/cgaka12/v/4011404|실제로는]] 66구비라고.]가 있다고 전해질 만큼 험한 고갯길이다. 1960년대까지 버스도 오가는 중요 길목이었지만 잦은 사고로 인해 1970년대 초반에 건너편 산에다 더 넓은 모래재 고개를 신설[* 신설이라지만 이 또한 40년 전의 이야기라 커브가 많은 그냥 산길이다. 인근에서 와인딩 코스로 유명하며 고갯마루 직전에는 급격한 커브가 있다.]했고,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 넓고 완만한 소태정 고개(보룡재, [[26번 국도]] [[전진로]])를 개통해서 교통량이 0에 수렴하는 웅치고개는 비포장인 채 지금까지 남아있다. 실제로 버스도 소태정 고개 혹은 모래재를 지나지 웅치고개를 지나는 버스는 없다. 2000년대 들어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웅치고개 밑을 지나가고 있다. 구 고갯길은 버려졌지만 오히려 가장 상급도로가 지나게 된 셈. 의외로 전구간 로드뷰가 지원된다. [[분류:대한민국의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