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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http://wow.tcgbrowser.com/|WoW TCG 브라우저]]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기반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자 [[하스스톤]]의 기원.

첫 판매는 2006년 하반기에 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는 2007년 5월경에 열렸던 WWI 때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이때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1년이 넘는 시간을 질질 끌다가 발매되었다. 국내에서 카드를 발매할 업체의 [[공장]]에 불이 나서 제작이 늦어졌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소문일 뿐이다.

국내에 정식 발매된 TCG는 외국에서 발매되는 TCG보다 굉장히 싼 가격에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사는 사람들은 본 카드게임을 위해 사는 경우는 적고 와우 아이템인 탈것, 펫, 소도구를 얻기 위해 지른다.'''

루트 카드는 랜덤으로 포함된다. 당연히 가치가 높을수록 더럽게 안 나온다. 대박을 노리고 부스터 팩을 지르더라도 어디까지나 운세에 달린 일이다. 어떤 운 없는 사람은 박스를 무려 17개째 뜯었는데도 유령 호랑이가 하나도 안 나와서 판매자를 의심했다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유령 호랑이 같은 경우는 현금거래 사이트에 가보면 "200만원"이상으로, 국내는 해외 코드가 공유되지 않으므로 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부르는게 가격. 그 다음으로 인기 있는 것은 상인의 역할도 겸하는 에테리얼 펫. 최근 TCG 코드로 나왔던 장난감과 애완동물은 [[암시장]]에서 판매되어 가격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한때는 루트 카드 이외에도 부스터마다 포함되어 있는 포인트 카드를 통해 휘장, 장신구 등을 구할 수 있었지만 지원하는 회사가 없어져서 구할 수 없다.

== 규칙 ==
플레이어의 목적은 각자의 영웅을 승리하게하는 것이며, 카드 구성은 영웅, 동맹, 장비, 마법, 퀘스트, 아이템으로 되어 있다.

다른 TCG와 마찬가지로 보통 '마나'와 같은 카드를 내기 위한 '자원'이 필요한데, 이를 생성하기 위한 [[매직 더 게더링|MTG]]등에서 사용하는 '랜드'카드는 '''따로 없다.'''
대신, '''어떠한 카드라도, 뒷면으로 표시하여 내려놓는 것'''으로 MTG와 비슷하게 '자원'을 생성하는 랜드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자원카드를 내려놓은 상태에서 MTG와 유사하게(탭/언탭) 카드를 꺾는 행위(Ready/Exhaust) 하여 자원을 생성할 수 있다.

=== 영웅과 마법, 장비 ===
플레이어는 덱에 단 한 장의 영웅카드를 포함시켜야만 하며 진영, 직업, 종족, 특성, 전문기술, 체력,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들들어 '타조' [[호드]]/[[트롤]]/[[마법사]]/화염/마법부여&재봉술/25의 체력) 영웅의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패배한다.

마법카드는 직업별로 사용 가능한 직업이 나뉘며, 직업이 같더라도 특정 특성이 필요하거나(예: 계시 - 신성 영웅 필요) 종족, 진영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예: 외교 - 인간 영웅 필요).

장비카드는 무기의 경우 장착 시와 사용 시 모두 자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방어구는 장착 시에만 자원을 지불하면 계속 사용 가능하다. 각각 장비는 사용 가능한 직업이 표기되어 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는 다른 경우도 있다. WoW의 [[설퍼라스]] [[라그나로스]]의 손은 [[전사]], [[주술사]], [[성기사]], [[드루이드]]가 사용할 수 있지만-효율은 넘어가더라도- 카드에는 전사와 성기사만 사용이 가능하다.

=== 동맹 ===
'''Ally.'''
MTG에서의 '크리처'와 하스스톤의 '하수인'과 같은 개념의 카드.

특이한 점은 덱빌딩부터 복잡한 제한이 들어가며, '진영', '종족', '특성'등등에 제한되어 덱을 짜야 된다.
예를들면 자신이 [[http://wow.tcgbrowser.com/images/cards/hd/tazo.jpg|Ta'zo]] ([[호드]]/[[트롤]]/[[마법사]]/화염/마법부여&연금술) 영웅이라면,
기본적으로 '얼라이언스' 속성을 가진 동맹은 '''덱에 들어갈 수가 없다.''' 반대로 '''얼라이언스 영웅은 호드 동맹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것도 당연지사.

추후 확장팩들이 나오면서 '호드','얼라이언스','중립'이외에 '배신자'라는 키워드가 생기는등 규칙이 더 복잡해진건 덤.

하스스톤과 비슷하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 중요 인물들도 등장한다. 
가끔은 NPC가 아니더라도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도 [[http://wow.tcgbrowser.com/images/cards/hd/leeroy_jenkins.jpg|#]][[리로이 젠킨스]][* 여기서의 효과는 하스스톤보다 더 골때린다. 카드 효과는 '나올때 다른 동맹들을 전부 탭(Exhaust)한다' & '실제로 ''''리로이~'라고 말한다''': 해당 동맹이 이번턴에  돌진을 얻는다.] 라든가...

=== 퀘스트 ===
'''Quest'''
위에서 설명한 '자원'카드로 내기위해 반드시 카드를 '뒷면으로 내려놓아야 되지만' 이 퀘스트 카드는 '''앞면으로 내려놓을 수''' 있다.[* 물론 퀘스트 카드도 뒷면으로 내려놓을 수는 있지만, 카드 성격을 생각하면 무조건 손해인 셈이다.]
그리고 앞면으로 내려놓아도 다른 카드와 똑같이 자원을 생성할 수 있으며 '특정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특정행위를 수행함'으로서 퀘스트를 완료하여 보상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분류:트레이딩 카드 게임]][[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