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고려 왕태후)] ||||<#FEDC89> {{{+1 {{{#670000 '''威肅王后 韓氏[br]위숙왕후 한씨'''}}}}}} || ||<:><#FEDC89>'''{{{#670000 시호}}}''' ||<#ffffff>'''위숙왕후(威肅王后)''' || ||<#FEDC89> '''{{{#670000 성씨}}}''' ||<#ffffff>한씨(韓氏) || ||<#FEDC89> '''{{{#670000 남편}}}''' ||<#ffffff>[[세조(고려)|세조 위무대왕]] || ||<#FEDC89> '''{{{#670000 아들}}}''' ||<#ffffff>[[왕건|태조 신성대왕]] || ||<#FEDC89> '''{{{#670000 능호}}}''' ||<#ffffff>[[창릉(개풍)|창릉]](昌陵) || ||||<#FEDC89> '''{{{#670000 태조와의 관계: 어머니}}}''' || [목차] == 개요 == 고려 왕조의 세 번째 추존왕후. 태조 신성대왕 왕건의 1대조, 친어머니이다. 《고려사》 <고려세계>에서 인용한 《편년강목》에만 약간의 기록이 남아있다. == 각종 기록 == === 태조실록 === 《고려 실록》은 단 한줄의 기사만 있었던 걸로 보인다. 태조의 아버지 세조 위무대왕의 아내를 위숙왕후로 추존했다는 기사만 있다. === 편년강목 === [include(틀:고려 건국설화 등장인물)] 정화왕후 [[진의(고려)|진의]], 원창왕후 [[저민의]]완 다르게 이름이 전해지지 않고 성씨만 남아있다. 세조 왕륭이 꿈 속에서 한 여인을 보았다. 이후 왕륭이 영안성에 갔을 때 이 여인을 실제로 만났고, 곧바로 대쉬해 결혼에 성공했다. 근데 아무도 이 여인의 정체에 대해 몰라 세간에선 꿈의 부인, '몽부인(夢夫人)'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사》가 인용한 《편년강목》에는 >'''그가 '삼한지모(三韓之母)'이기에 성(姓)을 한씨(韓氏)로 하였다.''' >---- >《고려사》 <고려세계> 《편년강목》 중. 라고 한다. 이후엔 송악에 들른 도선의 말을 왕륭에게 전달했다. === 평가 === 위숙왕후는 원창왕후 [[저민의]]완 다르게 가문의 힘이 그닥 세진 않았던 걸로 보인다. 원창왕후는 이름과 무려 서해 황룡이라는 용녀 전설, 평주 출신 호족이라는 풍부한 부연 기록이 남아있는 반면 위숙왕후는 몽부인 전설 외엔 별다른 기록이 없다. 어디 출신인지, 이름은 뭔지도 나오지 않고, 왕륭의 세력지인 영안성에서 만났다는 걸 보면 약한 가문 출신이라는 것이 추측된다. 비록 귀족만이 가졌던 성씨를 가졌다지만 '성을 한씨로 하였다.'란 기록은 위숙왕후가 원래 성씨가 없었는데 훗날 추가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숭조 사업이 늘 그렇듯이 확신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현존하는 한씨(韓氏)의 대종은 단연 [[호서]]를 기반으로 한 [[청주 한씨]] 집안으로 [[패서]] 일대와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옛날에는 단주 한씨[* 고구려계 패서호족 세력의 하나로, [[한언공]]의 집안이다.] 집안도 고려에 이르러 문벌을 형성하면서 크게 떨친 바가 있다. == 시호 == 고려 역사상 최초로 국왕과 앞의 시호를 맞춘 왕후다. 고려 국왕과 왕후의 대표 시호를 자세히 보면 앞글자가 전부 동일하다. 위숙왕후의 경우는 ''''威숙왕후''''와 ''''세조 威무대왕''''이 동일하다. 비슷하게 아들 ''''태조 神성대왕''''은 장화왕후 빼고 모든 왕후와 神 자 돌림을 맞췄음을 알 수 있다. [[혜종(고려)|혜종 義공대왕]]과 [[의화왕후|義화왕후]], [[정종(고려 3대)|정종 文명대왕]]과 文공왕후, 文성왕후, [[광종(고려)|광종 大성대왕]]과 [[대목왕후|大목왕후]]...... 이 시호 맞춤 전통은 [[고종(고려)|고종 安효대왕]]과 安혜왕태후, [[원종(고려)|원종 順효대왕]]과 [[정순왕후 김씨(고려)|順경태후]] 때까지 쭉 이어지다 [[충선왕]]대 고려가 독자적인 시호를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끝이 났다. == 대중 매체에서 ==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한씨로 등장한다. 배우는 [[서우림]]. 왕륭에 비해서 비중은 크지는 않지만 왕륭 사후 장례가 끝나면 암자에서 여생을 보낸다고 [[왕건(태조 왕건)|왕건]]에게 전하였고 왕륭의 장례식이 끝나고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태조 왕건 촬영 당시 배우 서우림 씨가 60을 바라보는 나이였는데 출산 장면을 직접 연기한지라 본의아니게 노산 드립도 나왔다. [[분류:고려의 왕비]][[분류:몰년 미상]][[분류:태조 왕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