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미국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illys_MB.jpg|width=100%]]}}} || || '''Truck, ¼ton, 4x4, Command Reconnaissance''' ||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_Uu-vuVq04)]}}}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zLeoNIAB7U)]}}} || || '''윌리스 MB 지프 기동 영상''' || [[미국]]에서 개발하여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생산한 [[¼톤 트럭]] 형태의 [[소형전술차량]]. 흔히들 '지프차'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윌리스 자동차가 망하고 현재는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AMC]]를 거쳐 [[크라이슬러]] 산하의 [[지프]] 브랜드로 승계되어, '''결국 별명이 사명이 되어 버렸다.''' 2차 세계대전 내내 뛰어난 범용성과 생산성으로 미군의 주요 전술차량으로 활약했으며, 전 세계로 퍼져나가 [[상표의 보통명사화|4WD 차량의 선구자이자 대명사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시발자동차]]의 방계후손(정신적 후속작)인 [[KG모빌리티]]가 있으니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은 셈이다. == 역사 == 육군의 기계화를 추구하고자 했던 [[미군]]은 당시 [[BMW]]의 [[R-75]]를 대량 도입한 [[독일 국방군]]을 본받아 [[할리 데이비슨]]의 [[사이드카]]로 육군 전력을 기계화하려 하였으나, 곧 여러모로 더 뛰어난 [[4WD]] 자동차로 눈길을 돌렸다. 원래 해당 경차량 사업 자체는 1930년대부터 존재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어 상황이 급박해지자 사업에 박차를 가한 것이었다. 미군은 사업 계획에서 [[4WD]]에 공차중량은 1,300파운드(약 589kg)를 넘지 않을 것, 적재중량은 0.25톤, 승차정원 3명, 휠베이스는 1.9m 이하에 최고시속 80km/h, 윈드실드를 접어서 내릴 수 있을 것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걸었다. 요구 스펙 자체도 좀 무리한 편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차후 해당 사업에 선발된 모델들은 전부 일정 부분 요구 스펙을 어겼다. 공차중량의 경우 아예 미 전쟁부 측에서 처음에 내건 요구조건이 무리수였음을 인정하고 조건을 2,160파운드로 상향해 줬다.] 더욱이 75일 내에 70대의 시제차를 내라는 조건 때문에 사업 대상자 총 135개사 중 해당 사업에 가장 먼저 시제품을 내놓은 곳은 '아메리칸 밴텀' 뿐이었다. 그래서 이미 참여하고 있었으나 시제품 제작이 늦은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나 아예 사업에 늦게 뛰어든 윌리스-오버랜드 쪽은 밴텀 쪽의 모델을 보고 이를 참고해서 만들었으며, 미국 전쟁부 쪽에서는 원하는 조건에 맞는 차량을 얻기 위해 이를 묵인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 그러나 밴텀 쪽의 반발로 결국 1940년에 이들 세 곳의 모델을 똑같이 각각 1,500대 씩 전부 납품받기로 결정한다. 이 때 납품된게 각각 윌리스의 MA와 포드의 GP,[* General Purpose의 약자.] 밴텀의 40 BRC였다. 그러나 생산성을 위해 모델을 단일화할 필요가 있었고, 1년여만인 1941년 후반기에 윌리스의 MA를 개량한 모델인 MB를 통합 모델로 선정한다. 윌리스 MB는 높은 엔진 출력이 호평받은 MA를 바탕으로 좋은 점이 많았던 포드 GP의 설계를 다수 반영한 개량형 모델이었다. 윌리스 MB는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총 359,489대가 생산되었다. 종전 후 군용 모델의 생산은 멈추었고, 각 회사에서는 동일 차체를 민수용인 [[지프 CJ|CJ(Civilian Jeep)]] 모델로 개량해서 판매했다. 이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에선 민수용 모델을 바탕으로 만든 신형 차량을 생산, 도입했다. 이후 미군은 윌리스 MB를 1950년대까지 사용하고 1980년대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지프 타입 차량들(M38, [[M151]])을 [[험비]]와 [[L-ATV]]로 교체했다. 후속 모델들은 윌리스 MB에 이어 현대 미군의 수송 차량과 다목적 [[소형전술차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계승하고 있다. == 제원 == || '''전장''' || 3.36m || || '''전폭''' || 1.58m || || '''전고''' || 1.32m || || '''중량''' || 1.1t || || '''엔진''' || 윌리스 오버랜드 L134 4기통 가솔린 || || '''출력''' || 60hp || || '''최대속력''' || 105km/h || || '''항속거리''' || 480km || || '''승무원''' || 2명 || || '''승객''' || 3명 || [*출처 TM 9-2800, 1943년 9월 1일] == 특징 == 윌리스 MB는 '고 데빌(Go Devil)' 2.2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참고로 아직 오늘날과 같은 [[OHV]]나 [[OHC]] 방식이 등장하기 전이었다. 때문에 이 엔진은 밸브가 실린더 옆에 있는 사이드 밸브 방식으로 작동했다. 덕분에 후일 밸브가 실린더 헤드 쪽에 위치한 엔진을 장착한 후계 차량들에 비해 운전석 앞 보닛의 높이가 좀 더 낮았다.]과 워너의 4WD 및 전진 3단/후진 1단의 T84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출력은 54hp/4000rpm, 최대토크는 13.2kg*m/2000rpm, 항속거리는 482.8km에 연료탱크 용량은 56.8L이다. 공차중량은 1,113kg, 전장은 3.36m, 폭은 1.57m, 전고는 1.77m[* 위 제원표랑 다른 이유는 제원표는 지붕이 없는 상태에서 잰 수치이기 때문이다.]였다. 차체는 사다리형 프레임 위에 차체를 올려 만든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사실 당시엔 몇몇 수제 레이싱카들 정도를 빼면 모노코크 바디라는 개념이 없었고 자동차라면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기본이었다. 대부분의 승용차들이 모노코크 방식으로 갈아탄 현재도 정통 오프로더들은 바디 온 프레임 바디를 채택한 경우가 많다. 후신인 [[지프 랭글러]]도 당연히 프레임식이다.] 특이하게도 프레임의 단면 형태가 요즘 흔한 工자가 아닌 ㄷ자 형태였다고 한다. 현가장치([[서스펜션]])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구조에 앞뒤에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판 스프링]]을 대고 오일식 댐퍼([[현가장치|쇼크업쇼버]])를 더한 형태이다. === 장점 === * '''[[4WD]]''': 비슷한 개념의 군용 다목적 차량인 나치 독일군의 [[퀴벨바겐]]에 비해, 윌리스 MB는 [[4WD]]를 장착해 퀴벨바겐보다 험지 기동성이 좀 더 좋았다. 물론 퀴벨바겐은 오프로드를 목적으로 설계돼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차량이었지만, 태생 자체가 [[폭스바겐]] Type 1인 [[폭스바겐 비틀]]을 개량한 물건이었기에 비틀의 [[후륜구동]] 설계를 그대로 차용했다. 반면 윌리스 MB는 원래는 온로드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WD]]의 강력한 힘으로 대부분의 단점을 씹어먹고 오히려 퀴벨바겐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oKyiPzJIpA)]}}} || || '''조립 영상'''[* 배경음악은 [[The Air Force Song|미공군가]]다.] || * 당시 공장에서 출고될 때 차량 전체가 [[파렛트]]와 나무상자에 수납되어서 배나 수송기에 실어 유럽 전선으로 대량으로 수송하기 쉬웠다. 공급받은 야전에서는 나무상자를 열고 같이 들어있는 바퀴와 액세서리 부품들만 달아주면 완성된다. === 단점 === * 과도하게 높은 전고: 원래 온로드 차량, 즉 포장도로만 달리는 차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고가 높은데, 험로에서 운행시 차량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이해가 안 되는 이들을 위해서 추가 설명하면 지금은 온로드 차량이 전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고가 낮지만, 이 때만 해도 사다리꼴 프레임 위에 엔진과 차체를 올리는 방식이라 전고가 높은 차량이 많았다.[* 자동차의 시조로 여겨지는 다임러 벤츠부터가 마차에서 마부석을 떼어낸 후 엔진을 얹고 개량한 것에 가깝다. 이보다 더 전 세대의 실험적 증기차였던 퀴벨의 증기자동차도 마찬가지. 그리고 최초의 양산 자동차인 1913년 [[포드 모델 T]]도 마찬가지로 이 프레임 개념이 계승되어 왔다.] 프레임에서 휠 부분만 높게 만들고 엔진 마운트 지점도 낮게 하여 중심을 낮춘 설계는 나중에 나와서 당시 보편적이지 않았다.[* 윌리스 모델도 그런 변형 프레임이긴 하나 많이 낮아지진 않았고, 엔진도 크고 위치가 높았다.] 전장은 당연히 도로 상태가 엉망이던 곳이 많아서 그걸 타 넘을만큼 전고를 너무 높게 설계한 탓에 중심이 높아졌고, 이 때문에 [[전복]] 사고가 흔했다. 포드의 [[M151]]은 프레임을 차체와 일체화시킨 [[모노코크]] 방식이었으나, 그 역시 전고는 높았다. 나중에 무반동총이나 토우같은 장비를 탑재한 채로 운용하면서 이 높은 전고는 전복을 유발하게 되었고, 나중에 험비로 교체된다.[* 물론 세월이 흘러 서스펜션과 안전장비가 보강이 되며 전복 위험성이 줄어들자 높은 지상고는 험로 주행시 단점에서 장점으로 바뀌었고, 오히려 험로주행을 위해 차고를 상승시키는 튜닝도 유행하게 되었다.] * 폭이 좁은 차륜: 위와 같은 이유로 폭이 좁게 설계된 바퀴 역시 험로에서의 주행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거기다 좁은 길도 가게 하려고 차폭을 좁게 만든 것까지 더해 급커브를 틀면 원심력으로 인해 그대로 바깥쪽으로 넘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다만 이것을 크게 문제삼기는 어려운데 당시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광폭 타이어를 만들기 어려웠다. 그리고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접지면 폭이 좁고 민짜에 손가락 굵기의 굵은 패턴만 옆면까지 방사선으로 나있는 타이어는 진흙길에서 흙이 쉽게 빠지는 장점이 있었다. 더군다나 이 시절 지프엔 파워스티어링 기술이 적용되지도 않아서 조향을 오로지 운전자의 힘만으로 해야만 했다. 타이어 폭이 넓어져서 접지력이 강해지면 조향을 할 때 힘이 더 필요하다. * 오픈탑으로 인한 방어력 부재: 오픈된 루프 탑과 우천시 쓰는 천막은 방어력이 아예 없으며 타고 있는 사람이 훤히 보였으니 적 저격수에 [[운전병]]과 [[선임탑승자]]가 사망하는 사태가 흔했다. 이후 1980년대부터 도입된 [[험비]]가 금속 재질의 루프탑을 쓰는 것도 이런 이유다. 사실 이것도 도입 시점에서는 큰 문제라고까지 보기 어려운데 어차피 차체는 방탄 성능이 없었고, 이 시절은 캥거루 APC나 유니버셜 캐리어, 하노마크같은 장갑차량도 오픈탑이 흔한 시절이었다. 허나 어쨌든 이러한 방어력 부재 문제가 지적되어 결국 레이건 대통령 시절 지프는 군에서 죄다 퇴출된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컨버터블]]은 [[지프]] 차량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각진 디자인의 [[SUV]] 차량을 덮어놓고 지프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어 엄밀히 따지면 지프형이 아닌 하드탑 차량들도 도매금으로 짚차라고 부르는 것뿐이다.][* 한편 레이건 대통령은 이후 경호원들에게 미리 언급을 하지 않고 [[https://www.google.com/search?q=reagan+and+gorbachev+riding+jeep&client=ms-android-samsung-ss&prmd=isvn&sxsrf=ALeKk00jdTxIVchDQ0Y4BTGDB68PnvJEcg:162002624376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Hm6WG_KzwAhUPO3AKHUrBBtoQ_AUoAXoECAIQAQ&biw=412&bih=782&dpr=2.63|레이건 가족 목장에서 개인 소유 지프 스크램블러에 고르바초프 서기장을 태우고 직접 운전하며 구경시켜주는 바람에]] 양국 정상 경호원들이 기겁하게 만들었다.] * 잦은 전복 및 튕겨나감 사고로 인한 [[비전투손실]]: 위의 모든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발생한 문제. 오죽하면 '''독일군보다 미군을 많이 죽인 자동차'''라는 별명을 가졌다. 기본 설계부터가 전복이 일어나기 쉬운 형태였고, 속도제한도 없고 노면도 엉망인데다 급박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전장 상황 상 충분한 감속 없이 조향을 하다가 뒤집어지는 일이 허다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차량에 [[안전벨트]]가 없던 때였던 데다[* 관련 특허는 20세기 초부터 존재했으나 2차대전 때는 주로 전투기 등지에 사용되었다. 현대적인 3점식 안전벨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것 1958년 이후였다.] 상술했듯 전복의 충격을 버텨줄 지붕 같은 것도 없거나 부실했기 때문에 교통사고는 툭하면 장교와 지휘관들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월튼 워커]] 장군이 대한민국에서 지프차 전복사고로, 2차 대전에서 맹활약한 [[조지 S. 패튼]] 장군 같이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들이 허무하게 차에서 튕겨나가서 사고로 사망했다. 다만 위 단점들이 이 차량만의 특징은 아니다. 당시 자동차들은 다 저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2차대전 시기에는 미군과 랜드리스로 지프와 트럭을 대량 공여받은 연합군만이 4륜차를 많이 운용했기에 상대적으로 교통사고의 문제가 두드러진 것. 차량화 비율이 떨어지던 추축국 군대에선 이런 차를 탈 일이 없었기에 사고가 적게 기록되었다. == 파생형 == 높은 생산성 덕에 생산 물량이 워낙 많았던 데다가, 장갑차나 전차 등에 비해 별로 위험한 점도 없었으므로 해외 파병 작전 종료 후 지프들을 파병지에 남겨두고 귀국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하여 전 세계 여러 곳에 지프가 뿌려졌다. 뛰어난 험로 주파능력과 쓰임새는 지프가 전장뿐만 아니라 제대로 도로 포장이 안 된 수많은 곳에서 유용히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영국, 일본, 소련 등 공업력이 있는 곳들에서는 지프를 모방한 [[랜드로버]], [[토요타 랜드 크루저]], [[우아즈 헌터]] 등의 4WD 오프로더들을 생산했고 개발도상국에서는 미군이 놓고 간 지프를 개량해 [[시발차]]와 [[지프니]]를 만들어 요긴한 교통수단으로 사용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차]]도 윌리스 MB를 흰색으로 칠하여 사용하였다. 이때문에 경찰차의 별명이 '백차'라고 불리게 되었다. === 미국 === ==== 장비 추가 파생형 ==== ===== 윌리스 MB(T21)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S. Army Armor & Cavalry Collection Willys MB with recoilless rifle.jpg|width=100%]]}}}|| || '''Willys MB(T21)''' || 윌리스 MB에 75mm T21 무반동총을 올린 파생형이다. ==== 라이센스 생산형 ==== ===== 포드 GPW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rd_GPW_%281942%29_owned_by_Ian_Spicer.jpg|width=100%]]}}}|| || '''Ford GPW'''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L2Pz4gO3oc)]}}} || || '''포드 GPW 기동영상''' || 설계는 같으나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에서 생산된 형식. 원래 포드에서 만들던 지프형 차량의 네이밍과 구분해서 GP+Willys=GPW로 이름 붙였다. 대량의 군수품이 필요한 세계대전 같은 특수한 상황 하에서는 평시와는 달리 저작권을 상관하지 않고 같은 물건을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제너럴 모터스|GM]]의 램프를 만드는 자회사가 만든 [[FP45 리버레이터]] 권총과 같은 예가 있다. 다만 윌리스 MB의 경우 상술했듯 설계에 포드도 상당히 영향을 주었고, 그런 점이 복합적으로 공동생산 회사로 선정되는 것에 고려되긴 했다. 그런데 정작 최초 모델을 만든 밴텀 BRC 40은 완전히 물먹어서 지금은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 총 277,896대가 생산되었다. 포드 쪽 모델은 영국군에 지원되어 후일 [[랜드로버]]가 설립되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 수륙양용차 파생형 ==== ===== [[포드 GPA]]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redbullhmva.com/GPA%2009-09-1942.jpg|width=100%]]}}} || || '''Ford General Purpose Amphibious 'Seep' (Sea Jeep)'''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포드 GPA)] ==== 민수형 ==== ===== [[지프 CJ]]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945-49_Willys_CJ-2A_(8516773565).jpg|width=100%]]}}} || || '''Civilian Jeep Series'''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지프 CJ)] ==== 민수형 기반 군용 파생형 ==== ===== M3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illys_M38_JT-23-70_pic3.jpg|width=100%]]}}} || || '''Willys M3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gfExPigyPc)]}}} || || '''M38 주행 영상''' || 2차대전 후 출시된 윌리스 MB의 민수용 모델인 CJ-3A를 군용 사양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조한 차량. 민수용에서 거꾸로 군용이 나온 셈이다. 엔진은 윌리스 MB에서 쓰이던 고 데빌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답습했고 24V 전원을 사용한다. [[대한민국 경찰]] 최초의 경찰차로 사용되기도 했다. ===== M38A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9_Willys_M38_(Auto_classique_St-Lin-Laurentides_'13).jpg|width=100%]]}}} || || '''Willys M38A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1O9wEcTHYU)]}}} || || '''M38A1 주행 영상''' || 이름만 보면 M38의 개량형 같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풀모델체인지된 차량이며 M606/J601과 같은 허리케인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다만 전원은 M38처럼 여전히 24V를 사용한다. 참고로 이것의 민수용 버젼이 CJ-5[* 사족으로 CJ-3A, CJ-3B에서 CJ5로 숫자가 넘어오는 이유는 중간에 CJ-4번이라고 시험작으로만 만들었던 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다.]인데, 신진지프자동차가 이를 라이센스 생산하던 경험으로 만든 게 바로 [[쌍용 코란도/1세대|신진 코란도]]다. 그리고 [[K-100]]도 CJ-5 계열 차량이다.[* K-100은 신진자동차가 라이센스 생산하던 CJ-5를 그냥 거의 그대로 군용으로 도입한 것에 불과하다. 그 결과 많은 문제가 생겼다.] [[http://www.ehistory.go.kr/movie_pds/ImageRoot/Yesterday%2Fpix%2F16%2F258_thumbn.jpg|시가지에서 카퍼레이드중인 M38A1과 M38]] ===== M606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athead.com/Navy%20jeep%2013%20Caprio.jpg|width=100%]]}}} || || '''Willys M606''' || 민수용 차량 CJ-3B를 군용 사양으로 개량한 차량이지만 M38과 큰 차이는 없다. 윌리스 MB 이래로 쓰이던 고 데빌 엔진 대신 M38A1에 들어간 허리케인 2.2L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전장계통이 12V로 바뀐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엔진이 사이드밸브[* 흡배기밸브가 실린더 바로 옆에 나란히 서있는 방식이다. 연소실이 꺾인 모양으로 실린더와 밸브를 연결한다.] 방식에서 밸브가 실린더헤드 위쪽으로 올라간 [[OHC]] 방식으로 바뀐 결과 외형상으로도 본네트가 M38보다 약간 높아졌다. 이후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납품한 [[미쓰비시 J 시리즈|J601]]과도 거의 동일한 차종으로, 어찌보면 M38과 M38A1 사이의 과도기적인 존재인데 오히려 M38A1보다 이쪽이 1년 이상 늦게 나왔다. [[http://dams.pa.go.kr:8888/dams/AUDIOVISUAL/2010/10/09/IMG/SRC/0401201010095391600053916011270.JPG|박정희 대통령 카퍼레이드용 M606]]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¼톤 트럭, version=206)] === 프랑스 === ==== 호치키스 M20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201_1_s.jpg|width=100%]]}}} || || '''M201 La Jeep'''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e46YYAdOcE)]}}} || || '''M201 주행영상''' || 상위 항목의 포드 GPW처럼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 [[프랑스군]]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잠시 사용한 차량이며, 통칭 "La Jeep". 이외에도 민수용인 CJ 시리즈가 각각 JH-101, JH-102로 생산되기도 하였다. == 미디어 ==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룬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는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의 지휘차량이나 연락용 차량, 혹은 야포 견인차 등으로 빠지는 경우가 없이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미군이 [[한국전쟁]] 때부터 굴린 것도 많아서 6.25 전쟁물이나 한국 현대사(특히 [[5.16 군사정변]]이나 [[12.12 군사반란]] 같은 군 관련 사건을 다룬) 근현대물에 종종 등장하는 편. === 영화/드라마 === ==== [[밴드 오브 브라더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cdb.org/i055873.jpg|width=100%]]}}} || ||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등장한 미 육군 소속 윌리스 MB 지프''' || 지나가는 미군 소속 차량들로 자주 등장한다. ==== [[퓨리(영화)|퓨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001616681.jpg|width=100%]]}}} || || '''퓨리에서 등장한 미 육군 소속 윌리스 MB 지프''' || 미군 기지 및 주둔지에서 배경으로 종종 등장한다. ==== [[붉은 안경]] ==== 프롤로그 부분에 주인공 일행이 이 차량을 타고 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지프의 대여 비용을 포함해서 프롤로그의 전투씬을 찍느라 원래 지원받은 제작비 1,000만엔을 다 썼다고 한다.(...) ==== [[범블비(영화)|범블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001226932.jpg|width=100%]]}}} || || '''범블비에서 등장한 윌리스 MB''' || 범블비가 지구에 도착한 후 [[섹터 7]]에게 쫒길 때 주변에 세워져있던 이 차량을 스캔하고 도주했다. ==== [[모가디슈(영화)|모가디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001570140.jpg|width=100%]]}}} || || '''모가디슈에서 등장한 소말리아군 소속 M38''' || [[칼라시니코프 기관총|PKM]]을 장착한 M38 지프가 [[소말리아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해당 차량은 진품 M38이 아닌 [[https://www.imcdb.org/vehicle_1570140-Willys-Jeep-CJ-3B.html|원본인 CJ-3B를 군용 M38처럼 꾸민 차량]]이다. ==== [[코만도(영화)|코만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169053.jpg|width=100%]]}}} || || '''코만도에서 등장한 반군 소속 윌리스 MB''' || 알리우스의 반란군 소속으로 한대가 등장한다 === 게임 === ==== [[포르자 시리즈]] ==== 포르자 모터스포츠 6에서 첫 등장. 포르자 시리즈에서 UNSC 워트호그와 함께 단 둘뿐인 군용 차량이다. 제조사는 윌리스로 나오지만 튜닝파츠중 왼쪽과 후면의 야삽, 기름통 등을 들어내는 개조는 지프로 나온다. ==== [[Grand Theft Auto Online]]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inky-GTAO-front.webp|width=100%]]}}} || || '''윙키''' ||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오프로드#윙키 (Winky) (★)(◈)|윙키]]'라는 이름으로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카요 페리코|카요 페리코]] 섬의 [[엘 루비오 카르텔|카르텔]] 소유 차량 중 하나로 나온다.[* 섬에 처음 갔을땐 [[엘 루비오|섬 주인]]과 데이브를 이 지프차에 태우고 파티장으로 간다.] 속도는 느리고 오픈탑이다 보니 총알들을 그대로 받지만[* 윙키 차량 소개에서도 1945년에 퇴역한 후로 전투에서는 못써먹는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쓸데없이 고퀄리티|윌리스 지프의 단점까지 그대로 구현한 셈]].] 오프로드 성능은 좋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nit_Jeep.jpg|width=100%]]}}}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등장한 미군 소속 윌리스 MB'''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미군|미군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77트럭318083912.jpg|width=100%]]}}}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서 등장한 미군 소속 윌리스 MB'''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미군|미군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 만화 === ==== [[카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038309.jpg|width=100%]]}}} || || '''카의 윌리스 MB '상사'''' || 원문으로 'Sarge', 한국어 더빙판 기준 '상사'[* Sarge는 Sergeant의 약어로 대개는 병사가 친한 병장~중사를 부르는 호칭이나 어원인 Sergeant가 부사관 전반을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고 퇴역 군인이라 짬이 꽤 될 거라고 본 것인지 상사로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이름으로 아침마다 성조기에 경례를 하거나, 자신의 [[M116 75mm 경야포|M1 75mm 견인 경산악포]]를 손질하는 등의 퇴역 군인으로써 등장한다. 1946년형 윌리스 CJ-2A의 디자인과 적절히 혼합되고[* 다만 CJ-2A의 경우 기본적으로 군용 윌리스 MB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큰 티는 나지 않는다.] 소프트탑이 설치되었다. ==== [[아이언 자이언트(애니메이션)|아이언 자이언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nsley_demanding_where_the_Giant_is_in_the_junkyard.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ep.jpg|width=100%]]}}} || || '''아이언 자이언트의 윌리스 MB''' || 로봇을 저지하기 위해 미 육군이 배치되었을 당시 로가드 중장의 지휘차 및 기관총을 설치한 윌리스 MB가 다수 배치되었다. == 모형 == 미군을 비롯한 다수의 연합군이 사용한 덕분에 다양한 모형이 출시되었다. === 프라모델 === === 브릭 ===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 기갑차량)] [include(틀:2차 세계대전/소련 기갑차량)] [include(틀:2차 세계대전/폴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2차 세계대전/한국광복군 기갑차량)] [include(틀:6.25 전쟁/유엔군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오스트리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네덜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스위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한국 기갑차량)] [include(틀: 현대전/일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레바논의 힘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include(틀:포드의 차량)] [include(틀:지프의 차량)] [[분류:윌리스/생산차량]][[분류:지프/생산차량]][[분류:1941년 출시]][[분류:1945년 단종]][[분류:군용차량]][[분류:지상 병기/세계 대전]][[분류:소형 전술차량]][[분류:미군/기갑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