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손오의 무장, rd1=유찬(삼국지), other2=촉한의 인물, rd2=유찬(촉한), other3=서진의 인물, rd3=유찬(서진))] 劉纂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중국]]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오(삼국시대)|손오]]의 무장이자 [[손권]]의 사위로 손권의 둘째 딸[* [[손노반]]의 동생이자, [[손노육]]의 언니가 된다.]을 맞이한다. 후에 부인이 죽은 뒤, [[주거(삼국지)|주거]]가 죽자 [[손노육]]의 남편이 된다. 서예가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 생애 == 235년에 여릉의 [[이환(삼국지)|이환]], 노합과 회계의 수춘, 남해의 나려 등의 도적이 일시에 반란을 일으키자 유찬은 [[당자(삼국지)|당자]]와 함께 [[여대(삼국지)|여대]]의 지휘 아래 이들을 무찌르면서 236년 수춘을 항복시켜 유찬은 이환을 사로잡고 당자는 노합을 사로잡아 이들을 참수한다. 256년에 거기장군을 지낸 유찬은 [[손준]]이 [[문흠]]이 위나라를 공격하자는 건의에 대해 [[여거]], [[주이(삼국지)|주이]], [[당자(삼국지)|당자]]와 함께 적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는데, 손준이 죽자 취소되었다. 그러나 여거, [[등윤]]이 손준의 뒤를 이어 [[손침]]이 정권을 잡은 일에 반발하자 문흠, 당자와 함께 여거를 공격한다. 266년 [[사마소]]의 장례식에 다녀온 정충이 익양을 습격하면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자 [[육개]]는 그 일에 반대하는데 유찬은 >하늘이 오행을 낳았는데, 누가 전쟁을 없앨 수 있겠습니까? 거짓 수단에 의지하여 서로 다투는 것도 종래에 있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누설하는 것이 있다면 어찌 놓칠 수 있겠습니까 ? 마땅히 첩자를 보내 그들의 정세를 관찰해야만 합니다. 라고 말해 정충의 의견에 찬동했는데, [[손호]] 또한 마음 속으로는 유찬의 의견이 맞다고 여겼지만 결국 육개의 의견에 따라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다. 행적을 보면, 어딘가 묘한 점이 있다. 주거가 죽고 난 후 손노육의 재혼 대상이었고, 후에 손노육이 누명을 쓰고 살해당할 때 전혀 연좌되지 않았으며, 그러면서도 직위는 손호 시절[* 즉위한지 얼마 안 되어 손휴의 황후였던 주거와 손노육 사이의 딸 [[주부인]]을 핍박해 죽였다.]까지 쭉쭉 승진한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유찬, version=162, paragraph=2)] [[분류:손오의 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