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서아시아의 민족]][[분류:아프리카계 인물]][[분류:이라크의 인물]] [include(틀:셈족)] [include(틀:이라크 관련 문서)] [[영어]]: Afro-Iraqis [목차] == 개요 == [[이라크]]에 거주하는 흑인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아케메네스 왕조]] 시절부터 메소포타미아 일대에서 노예로 유입되었으며 이슬람화 이후로 아랍 노예 무역으로 대거 유입되었다. 아랍권에서는 흑인 노예에 대한 처우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특히 오늘날 이라크 남부 습지를 개간하는 작업을 맡았던 흑인들이 [[카리지파]] 성직자의 주도로 9세기에 [[잔즈 반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이후 사파비 왕조와 카자르 왕조 등에서는 흑인 노예를 환관으로 활용했으며 근현대 [[오만 제국]]에서 모잠비크와 탄자니아 내륙에서 납치한 노예가 공급 초과가 되면서 이라크에도 많은 흑인 노예들이 유입되었다. 현재 1,500,000여 명이 [[바그다드]]와 [[바스라]] 및 이라크 남부에 거주하고 있다. 아랍인 중 이라크와 그 동부에 사는 사람들은 동남 아프리카 스와힐리 출신 [[반투족]] 계열 흑인들을 '''잔지Zanj'''라고 불리었는데 이는 영어로 번역하면 '''Nigro'''와 동일하다. 즉 아랍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잔지라는 어휘는 역사 용어로 사용하면 괜찮지만 평소 일상 생활에서는 사용하면 안 되는 용어이다. == 현재 == 아랍노예무역이 쇠퇴한 이후 암묵적인 인종차별은 지속되었으며 이들의 처지가 어느 정도 알려진 시기는 2009년에 [[버락 오바마]]가 당선되면서부터이다. [youtube(FllNRQ8IC8U)] 당시 동영상은 2010년대 초에 촬영된 것이며 당시 이라크는 미군들이 배치되 친미정권이 들어선 때이다. 이라크의 흑인들은 버락 오바마를 모델을 삼아 흑인인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http://www.biyokulule.com/view_content.php?articleid=2384|African Iraqis want to be heard]] ] 이라크 남부의 다른 아랍인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쉬아파]] 12이맘파이다. == 같이보기 == * [[아랍 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