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스라엘 의회의 원내 구성)] ||<-2> [[파일:이스라엘 노동당 로고.svg|width=250]] || ||<-2> {{{#fff '''מפלגת העבודה הישראלית'''}}} || || {{{#fff '''약칭'''}}} ||הָעֲבוֹדָה || || {{{#fff '''한국어 명칭'''}}} ||이스라엘 노동당[* 정식으로 등록된 당 명은 '노동당'이 아니라 '이스라엘 노동당'이다.] || || {{{#fff '''상징색'''}}}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df1a22; border: #; border-radius: 3px; padding: 3px 4px" {{{#fff 빨간색}}}}}} || || {{{#fff '''대표'''}}} ||[[메라브 미칼리]] || || {{{#fff '''창당일'''}}} ||[[1968년]] [[1월 23일]] || || {{{#fff '''이념'''}}} ||[[사회민주주의]] [br] [[노동 시오니즘]] [br] [[양국 방안]] || || {{{#fff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좌파]] || || {{{#fff '''국제 조직'''}}} ||[include(틀:진보동맹)] || || {{{#fff '''청년 조직'''}}} ||청년 노동당 || || {{{#fff '''유럽 정당'''}}} ||[[유럽 사회당]]^^옵저버^^ || || {{{#fff '''크네세트 의석 수'''}}}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f1a22 2.8%, #aaa 2.8%)" {{{#fff '''4석 / 120석'''}}}}}} || || {{{#fff '''웹사이트'''}}} ||[[https://www.havoda.org.il/|[[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4px]]]] [[https://www.facebook.com/havoda/|[[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4px]]]]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HavodaParty, 크기=24)] [[https://www.instagram.com/israelilabor/|[[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4px]]]] [[https://www.youtube.com/channel/UCByElalkPOnXBHVzuLJyA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4px]]]]|| [목차] [clearfix] == 개요 == [[이스라엘]]의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 창당 이후 이스라엘 정치사를 주도했던 정당으로 20세기까진 우익 성향의 [[리쿠드]]와 더불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양대 정당이었다. 다만 21세기 들어서는 그 당세가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점차 [[예쉬 아티드]], [[청백동맹]] 등 중도 성향 정당에 지지층을 내주면서 현재는 소수정당으로 전락하였다. 국민자유운동을 흔히 "리쿠드"라고 부르듯이 노동당 또한 "하아보다(הָעֲבוֹדָה, HaAvoda)"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나 이슬람권에서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이스라엘 우파들에겐 친이슬람, 친팔레스타인적 집단이라고 비난받기도 한다. == 성향 ==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이스라엘과 앙금이 있는 이슬람권에서는 리쿠드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시오니즘]] 정당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하지만 [[양국 방안]]을 지지하고 1990년대 이후부터는 리쿠드의 초강경한 대팔레스타인 탄압에 반대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초창기만 해도 노동당의 선배격이자 이스라엘의 국부격 되는 [[다비드 벤구리온]] 같은 총리들이 중동이나 남유럽권 유대인들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어 1980년대 우익 정권이 뒤늦게 사과하는 웃픈 사례도 있었다. 또 1970년대 이스라엘은 동시기 한국과 비슷하게 "계층 간 위화감 조성과 풍기문란 조장을 막는다"는 취지 하에 흑백TV만 강제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1981년 리쿠드 출신의 메나헴 베긴이 집권하면서 컬러TV와 민영방송이 허용되었다.] 경제관 등 내치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 유럽보다 더 [[사회주의]]적인 시각을 취하기도 한다. == 역사 == 1968년에 창당되었으며, 2018년부로 창당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 전신까지 따지면 더 올라가긴 한다.] 창당 이후 1977년까지 이스라엘 정계를 주도했으나, 이후 리쿠드에 정권을 내주면서 다소 힘이 약해졌다. 그래도 1980년대 다시 재집권하는 등 1990년대까진 집권여당과 야당을 왔다갔다하며 정국을 주도했다. 덕분에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총리인 [[골다 메이어]], 그리고 이스라엘에 평화를 가져올 수도 있던 거물인 [[이츠하크 라빈]], [[시몬 페레스]] 등 이스라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직 총리들을 배출한 경력이 있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힘을 전혀 못 쓰고 있다. 그나마 '''2015년 총선'''에서는 19석을 획득했으며 노동당이 참여한 야권연대 "시온주의 연합"으로 확장하면 24석을 얻었다. 이는 리쿠드의 30석과 접전을 벌이는 정도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야당으로 남게 되어 집권에는 실패한 셈이다. --덕분에 이스라엘은 리쿠드 정권 하에서 엄청나게 깽판치고 다닌다-- '''2019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참모총장 출신의 [[베니 간츠]]가 이끄는 [[청백동맹]]에게 지지층이 쏠리면서 두 자리 의석도 안 나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당의 존립까지 걱정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결국 6석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몰락하게 된다. '''2019년 9월 총선'''에서는 게셰르(Gesher)와 연대하였음에도 1석 더 줄어든 5석에 그쳤다. '''2020년 총선'''에서는 게셰르(Gesher), [[메레츠]]와 연대하여 선거에 나섰지만 3석, 연대한 메레츠와 게셰르의 의석을 포함해도 7석이라는 '''노동당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1년 사이 이렇게 총선이 자주 실시된건 한 당이 확실하게 과반을 차지하지 못해 정권 수립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총선에서도 과반 정당은 나오지 않았지만, 코로나 사태까지 터지며 울며겨자먹기식의 연립정권이 탄생한다.] 이후 베니 간츠가 이끄는 [[청백동맹]]의 도움으로 2명이 리쿠드(...) 연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 등의 명분을 내걸고 있지만, 야당 지지층에선 비판이 거세다. 2020년 총선 이후부터는 지지율이 3% 미만을 기록해 [[봉쇄조항]]에도 못 미치는 등 위기를 겪었고, 심지어 2021년 3월 총선을 앞두고는 텔아비브 시장 론 훌다이(Ron Huldai)가 탈당하여 "이스라엘인"이라는 정당을 창당했다.[[https://www.mako.co.il/news-israel-elections/2021/Article-51648b21e9fa671027.htm|#]] 그러다 선거를 앞두고 당대표가 교체되면서 다시 봉쇄조항을 근소하게 넘기는 수준으로 지지율이 회복되었다. 결국 [[제24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2021년 총선''']]에서는 [[공동 명단]]을 제친 6.09% 득표율로 의석수를 7석까지 끌어올렸다. 우익 정당 [[야미나]]까지 제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지만 개표가 지속되면서 득표율이 역전되어 거기까지 이르진 못했다. 예상 밖 선전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노동당의 역사적 위상에 비교하면 여전히 초라한 결과다. [[제25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2022년 총선''']]에서는 4석으로 줄어들었다. [[분류:사회민주주의 정당]][[분류:이스라엘의 정당]][[분류:1968년 정당]][[분류:진보동맹 소속]][[분류:좌익 내셔널리즘 정당]][[분류:시오니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