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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0-03-28 오전 3.35.03.png|width=100%]]}}} || ||<-2> '''{{{+2 이스마}}}[br]{{{+1 イスマ / Isma}}}''' || || '''종족''' ||[[인어]] || || '''신장''' ||152cm || || '''체중''' ||44kg || || '''연령''' ||15세 || || '''성별''' ||[[여성]] || || '''머리색''' ||'''[[청발|{{{#0066cc 청발}}}]]'''|| || '''눈동자''' ||'''[[벽안|{{{#0066cc 벽안}}}]]''' || || '''무기''' ||[[작살]] || || '''성격''' ||바보같이 선량하며 무척 솔직하다. || || '''특이사항''' ||인간과 인어의 [[혼혈]]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세르크 이스마 인간형.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patd8lvCPv1vl67eeo1_500.jpg|width=100%]]}}} || || '''인간 모습''' || '''인어 모습''' ||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 상세 == 35권부터 시작된 [[판타지아]] 편의 새로운 캐릭터로, 어느 작은 섬 출신의 [[소녀]]다. 홀로 [[해녀]]로 생활하고 있어서인지 벗는 일이 많으며, 타인에게 자기 알몸을 보이는 걸 그리 개의치 않는 듯. [[섬]]에서만 지냈는지 바깥 세상에 대해 무척이나 [[호기심]]과 동경이 많은 듯 하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가츠]] 일행이 그녀가 사는 섬에 상륙했을 때 [[해신(베르세르크)|해신]]이 머무는 [[동굴]]에 호기심으로 [[탐험]]하려 들어가던 [[이시도르]]와 처음으로 만났으며, 이때 해신 [[전설]]을 얘기해주며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해줬다. 그리고 도중 [[파도]]에 휩쓸려 머리를 다친 이시도르의 [[치료]]를 위해 집으로 데리고 왔다. 여기서 자기 알몸을 보이거나 가슴을 보인 것 때문에 이시도르가 무척이나 곤혹스러워 했다.(... 고 쓰고 행복했다고 읽는다(...).) 이시도르의 여행 이야기를 무척이나 즐겁게 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들은 [[마녀]] [[시르케]]까지 오자 무척 즐거워하며 정성을 다해 대접해주며 [[여행]]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 한다. 그런데 시르케는 이스마가 뭔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감지한다. 이스마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어머니가 [[인어]]라고 한다.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인어인 어머니와 사귀었고 그래서 그녀가 태어났다고 하는데, 진위여부와 관련없이 [[해신]]을 두려워하는 섬 마을 사람들 때문에 어릴때부터 [[따돌림]] 당하며 살아왔다. 아버지는 4년 전 돌아가시면서 언젠가 어머니가 데리러 올 거란 [[유언]]을 남겼다고. 그런 어두운 과거를 지닌 것 치곤 꽤나 밝은 성격이다. 그것도 그냥 밝은 정도가 아니라 지나치게 밝아서 솔직히 다소 4차원적이다. 자신의 그런 과거에 대해선 하루하루 사느라 바쁜 탓에 사실인지 여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한다. 가츠 일행이 섬에 상륙한 시점에선 섬 주민들 전체가 부활하려는 해신들에 잠식당한 상태였으며, 생존자는 오직 이스마 하나 뿐이었다. 이스마만이 무사할 수 있었던 건 그녀의 어머니가 장식해 놨다고 하는, 집 주변을 둘러싼 조개껍질과 [[거북이]] 등껍질 및 문에 장식된 인어의 [[부적]]이 사악한 힘을 물리쳐주고 있었기 때문. 시르케가 말하길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술식이라고. 섬 주민들이 모두 그 지경이 된 걸 안 이스마[* 그래도 가츠 일행이 오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건 느끼고 있었다. 눈이 생선눈깔처럼 변했고 낮에 나오는 일도 준데다가 밤에는 아예 집에 틀어박혀 4~5명이 옹기종기 모여있기만 했다고.]는 전부터 싫어하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죽거나 하는 걸 바랬던 것도 아니었던 탓에 혼자가 되었다는 서글픔과 허탈함을 느낀다. 이후 [[이시도르]]의 제안에 따라 해신의 수족과의 대혈투가 끝나 상황이 일시 소강 상태에 머문 틈을 타 가츠 일행과 함께 탈출하게 된다. 시르케가 감지한 특이한 기운도 그렇고 집의 부적도 그렇고, 아무래도 정말 인어의 자식이 맞는 모양이다. 해신이 난동을 부려 이시도르가 물에 빠졌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자신의 "[[마나|진짜 이름]]"을 기억해내면서 마침내 인어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그녀의 동료 인어도 등장. 근데 인어로 변해도 본래 성격이 변하지 않은 듯. 인어로 변한 자기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귀엽다.[* 이스의 해군 장병들도 처음에는 놀라다가 기이한 괴물들을 계속해서 본 직후라서인지 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게다가 눈 앞에 '''언덕만한 괴물인 해신이 나타나 공격해오는 중이다.''' 당연히 자신들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닌 인어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상황이다.] 이후 동료 인어들과 함께 해신을 봉인하기 위해 돌격했다. 이 과정에서 인어인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모녀상봉도 이루어졌다. 전투 후, 인어들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가츠 일행을 [[엘프헬름|요정섬]]까지 호위해 주며 이스마는 가츠 일행과 함께 다니게 된다. 헌데 처음 나왔을 때는 분명 어머니와의 관계와 슬픈 과거, 이시도르와의 인연 등 꽤나 진지한 캐릭터였던 거 같은데 인어라는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는 얘도 얄짤 없이 개그 캐릭터화 되었다. [[파크(베르세르크)|파크]] 정도로 급변하는 건 아니지만 이후로도 중요하지 않은 장면에선 표정이 [[https://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id=2eb2dd2fe6ed36a379ed&no=24b0d769e1d32ca73fed84fa11d02831150e3d5bd66e1c599a53538ed0f12cc552c3c662e57ac3d1c0637523d9f87c79e27823f0131e02e62d17d905cde230d607|웃기게 그려진다.]][*스포일러 판타지아 편이 끝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캐스커가 여태까지 정신연령이 유아수준으로 변한 자신을 정성스럽게 돌봐준 파르네제에게 감사를 표하는 장면이다.] 이는 다른 개그 캐릭터(파크, 이시도르 등등)들도 공통 사항.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369화에서 엘프헬름이 통째로 파괴되면서 엘프들을 비롯한 유계의 생물들이 더이상 현세에 존재하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이시도르의 눈 앞에서 강제 송환당하고 말았다. == 기타 == * 은근히 생존운이 좋다. 적들이 들이닥치면 눈에 보이는 걸 닥치는 대로 던져서 막아보려고 하는데 우연히 그게 전황을 뒤집을 힌트가 되어서 유용하게 도움이 된다. * [[https://i.redd.it/ni8a3dnyiyb41.jpg|작화 변화]]. 참고로 인어가 되면 머리색이 확 밝아진다. 흑백 채색 기준으로 인간형일 때 이스마의 머리는 회색조로 채색되고[* 컬러톤은 푸른색.] 인어가 되면 채색 없이 그냥 하얗게 묘사된다. 인간형일 때의 머리색보다 더 밝을 가능성이 높다. * 인어 모습으로 각성했을 때는 다른 인어들과 노래를 불러 해신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장면이 나왔다. 단순히 해신에게만 먹히는건지 다른 적에게도 먹힐 수 있는건지는 해신전 이후엔 이스마가 참여하는 배틀이 아직 안 나와서 알 수 없다. * 인어라는 정체가 밝혀지고 진짜 이름을 깨달은 후, 엘프인 이바렐라가 이스마에게 진짜 이름을 함부로 남에게 가르쳐주면 안 된다고 경고 겸 조언을 해줘서 직접 입으로 불지는 않았다. * 엘프헬름에 가게 된 이후 엘프헬름의 마법사들과 요정들이 벌여준 연회에서 술을 실수로 마셨는지 자기가 인어란 티를 내고 말았다.[* 물이 없는데도 하반신이 어느새 물고기가 되어있었다. 다만 머리색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걸 보던 마법사 학생들이 놀라는 와중에 뒤에 있던 한 명이 솥단지를 끓이고 목욕을 권하면서 비늘과 엑기스 운운하는게 압권(...) * 363화에서 추가로 능력이 밝혀졌는데 물에 서식하는 유계의 생명체들과 교류가 가능하다. 마법사들의 수업에 끼어들어 난동을 부리던 이시도르를 켈피를 시켜 잡았는데, 마법사들 모두가 그 위험하다는 켈피를 길들인 것에 놀라워했다. 정작 본인은 켈피는 내 친구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지만. [[분류:베르세르크(만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