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이다영)] ||<-2> [[파일:0001562_1-1.jpg|width=330]] || ||<-2> {{{#FFFFFF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17 }}} || ||<-2> {{{#FFEEEE '''이재영'''[BR]( 李在英 / Lee Jae-Yeong ) }}} || || '''생년월일''' || [[1996년]] [[10월 15일]] ([age(1996-10-15)]세) || || '''국적'''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 || '''출신지''' || [[전라북도]] [[익산시]][* 전주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익산 모현동 출신이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0126002242|기사 참조]].] || || '''학력''' || 전주중산초등학교[BR]근영여자중학교(전학)[BR]경해여자중학교[* 전주 근영여자중학교를 다니다 중3 때 [[진주시|진주]] 경해여자중학교로 전학했다.](졸업)[BR]선명여자고등학교 || || '''가족 관계''' || 아버지 이주형, 어머니 [[김경희(배구)|김경희]] [br] 언니 이연선, 쌍둥이 여동생 '''[[이다영]]''', 남동생 이재현 || || '''포지션''' || 레프트 || || '''신체 조건''' || 178cm[* 178cm는 프로필 상 키. 실제 키가 175라는 얘기도 있으나, 주변 이야기를 고려하면 176~77 사이로 보인다.], 64kg || ||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298cm [br] 블로킹 높이 296cm || || '''성좌 / 지지''' || [[천칭자리]] / [[쥐띠]] ||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3학년 || || '''프로 입단''' || 2014-2015 V리그 1라운드 1순위(흥국생명) || || '''소속팀'''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 || || '''별명''' || 너구리, 핑크폭격기,1초박보검 || || '''응원가''' || 블락비 - Her[*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이재영! (Just a little bit of you 격하게 아껴 Baby) 흥! 국! 이재영!] || ||<-5>
'''2014-15 KOVO [[V-리그]] 여자부 신인상''' || || [[고예림]] [br]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성남 하이패스 제니스]])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 → || [[강소휘]] [br] ([[GS칼텍스 서울 KIXX]]) || ||<-5>
'''2015-16 KOVO [[V-리그]] 여자부 [[V-리그#s-4.5.2|베스트7 레프트]]''' || || [[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br] [[폴리나 라히모바|폴리]] [br]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수원 현대건설]])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에밀리 하통|에밀리]] [br]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수원 현대건설]])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리쉘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5>
'''2016-17 KOVO [[V-리그]] 여자부 [[V-리그#s-4.5.2|베스트7 레프트]]'''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에밀리 하통|에밀리]][br] ([[수원 현대건설]])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리쉘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리쉘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5>
'''2017-18 KOVO [[V-리그]] 여자부 [[V-리그#s-4.5.2|베스트7 레프트]]'''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리쉘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br] 리쉘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 || 2018-19 시즌[br] 수상자 || ||<-5>
'''2016-17 KOVO [[V-리그]] 여자부 [[V-리그#s-4.4|정규리그 MVP]]''' || || 맥마혼 [br]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화성 기업은행]]) || → || '''이재영''' [br]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인천 흥국생명]]) || → || [[이바나 네소비치]] [br]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김천 한국도로공사]]) || [목차] == 소개 ==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의 떠오르는 슈퍼 루키! 동생인 [[이다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하다. --Ctrl+C-- 전주 근영여중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그야말로 여고배구를 씹어먹을 정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사실 큰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가 [[1988 서울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였던 [[김경희(배구)|김경희]] 씨이기 때문. 일찌감치 성인대표팀에서 [[매의 눈]]으로 주목하고 있었으며, 쌍둥이 중 동생인 [[이다영]]이 먼저 2013년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백업 세터로서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데뷔했다. 언니인 이재영 역시 2013년에 성인 국가대표에 뽑혔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다 2014년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에서 경기당 15점을 올리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여 프로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미 고교배구를 씹어먹었고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 177cm로 신장은 다소 아쉬우나, 점프 탄력이 좋기 때문에 백어택도 가능하고, 사이드 블록을 뚫어내거나 큰 각을 만들어내는 스파이크도 능하다.[* 러닝점프가 상당히 빠르고, 허리부터 이용한 점프 탄력 때문에 미팅 시 파워도 리그에서 손에 꼽힌다. --가끔 공을 빠개는 정도의 스파이크를 날리기도(...)-- 추가적으로 프로 연차가 쌓이면서 공을 달래며 날리는 연타능력도 갖췄다.] 그리고 리시브 역시 프로에 와서도 당장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다. 당장에 선배 [[한송이(배구)|한송이]]를 밀어내고 [[김연경]]의 대각에서 윙리시버를 볼 정도. 다만, 2학년 때 입은 무릎 부상 때문에 프로에 입문하더라도 관리를 해 줘야 선수생활을 롱런할 수 있다. 일례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AVC컵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서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14 드래프트에서 누가 전체 1번을 하느냐를 놓고 다퉜는데, 결국 2014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에 지명됐다. 득점력 있는 윙 공격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흥국생명이기에 데뷔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한편 동생 [[이다영]]은 전체 2번으로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에 지명됐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팀]]에서는 7번을 등번호로 쓰고 있지만 V-리그 소속팀에서는 17번을 등번호로 쓰고 있다. 같은 팀에서 7번을 쓰는 [[김나희(배구선수)|선배 선수]]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 프로 선수 경력 == === 2014-15 시즌 === [[파일:external/www.volleyballkorea.com/5435_18224_522.jpg|width=480]] >V리그에 입성! - 데뷔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백어택! 2014년 10월 19일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와의 평택 원정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데뷔 경기를 치렀다. 포지션은 레프트 윙리시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긴 했으나 아시안 게임 직전에 열린 AVC컵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아시안 게임 때는 벤치를 달구기만 했고, 결국 시즌이 임박해서야 공을 만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떨릴 법한 데뷔전에서 11점을 올리면서 흥국생명의 시즌 첫 경기 승리를 일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윙리시버로서 상대팀 서브를 집중해서 받는 역할임에도 안정된 리시브를 보여줬다. 데뷔 경기에서의 옥에 티라면 서브 넣을 때 나왔던 라인 크로스와 세트 막판의 서브 리시브 불안에 의한 수비범실. 그래도 데뷔 경기 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전국체전 이후 출장한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전에서는 오픈, 시간차를 가리지 않고 16득점을 기록하며 역시 1라운드 1순위를 증명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3세트 초반 기세를 휘어잡는 서브 에이스 3개는 이날의 백미였다. 이후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전에서 24득점 하는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레프트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4라운드 들어서는 공격성공률이 20%도 되지 않고, 리시브도 상당히 버거워 보이면서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엄청나게 까였다. 부진의 근본적인 이유는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가 이재영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기록을 보아도 주전 리베로인 김혜선보다 팀내에서 받아내는 리시브양이 훨씬 많다. 2014-2015시즌 들어서 외국인 선수 뿐만 아니라 [[경북 김천 하이패스|도로공사]]의 [[문정원(배구선수)|문정원]]같이 서브에 재능을 보이는 선수들이 점점 더 팀내에서 중용받기 시작했는데, 그에 더불어서 스나이핑 하듯이 경기마다 상대팀의 특정 선수에게 서브를 집중하는 경향이 더 잦아졌다. 고교시절과 다르게 다양한 구질과 파워로 날라오는 서브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도 연승을 하며 승승장구 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4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점점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졌다. 선수 자신에게는 혹독하고 냉정한 프로 첫 시즌을 맞봤다. 리시브 면제를 주어서 공격에만 전념하게 시킬 수도 있지만,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을 수비도 되는 선수로 키워내겠다고 목표를 밝혔고 스스로 버텨주기를 바랐다. 이재영 본인이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선 좀 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리시브 불안에 의한 부진이 계속되자 초반 언론에서의 주목과 과거 MVP를 노리겠다는 패기있는 인터뷰가 재평가되며 상당한 후폭풍을 남겼다. 3라운드 초반부터 4라운드 4번째 경기인 현대건설 전까지 8경기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심지어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는 득점 0점의 수모로 '이재0'이라고 놀림당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정신을 차렸는지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5라운드에서 평균 16.4점, 공격성공률 42%, 리시브점유 50%가 넘는 와중에 리시브성공률 48%를 기록하였고, 팀 내 디그 수 최다를 기록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조송화가 이재영을 잘 쓰지 않고 있으며,토스가 개판인 것을 고려하여야 하고, 팀의 주전 리베로 김혜선이 리시브, 디그 모두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재영의 반등은 팀에게는 상당히 큰 힘이 되었다. 6라운드 이재영의 성적에 따라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기업은행이 6라운드 들어서 미쳐버리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다만, 6라운드 들어서 경기당 평균 점수가 20점에 이를 정도로 분위기를 제대로 타고 있다. [[이다영]]이 부진하고, 그 외 후보들 중 눈에 띄는 선수가 거의 없어서인지 신인왕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거의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 한 표는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KGC 인삼공사 센터 문명화에게 갔다 --의문의 1표--] === 2015-16 시즌 === 2015-2016 개막전,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전에서는 혼자 32득점을 터뜨리는 미친 경기력을 선보이며, 23살 차이인 대선배인 세터 이수정과 함께 패배 일보 직전에 팀을 역전승으로 이끄는데 성공하였다. 그간 부담이 많았는지 경기 승리가 확정되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2년차 징크스 우려가 있지만 개막전에서는 확실히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용병인 테일러 심슨과 함께 왼쪽에게 고공폭격을 하면서 흥국생명의 폭격기가 되었다. 이전부터 좋았던 디그능력에 리시브까지 향상되면서 전위, 후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중 용병교체로 공격력이 반감되면서 홀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파일:external/867e9fd85c708003a466d04153575d2d2f6d4b08eed6c5a1619fe3878d2f5597.jpg]] 결국 15-16 시즌 득점 7위(국내 1위), 공격성공률 9위(국내 3위), 서브 5위(국내 4위)로 블로킹을 제외한 공격 전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리시브는 전체 3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탑 레프트로 자리잡았고, 이러한 활약들이 인정되어 15-16 시즌 베스트7 레프트 부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 2016-17 시즌 === [[파일:2016101101000857700060761.jpg]] 시즌 전 10월 11일,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팀]]을 대표해서 나왔다. 이 때, “5년 만에 나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결과가 아쉬웠다. 올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끈끈한 배구를 하겠다” 라는 말을 하며 팬들에게 올 시즌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 링크: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610111547372318&ext=na]]] 2016년 10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와의 개막 경기에서 리시브 점유율이 52%가 넘어가며 여전히 많은 리시브를 받았는데도 '''17득점'''과 '''47%'''에 육박하는 공격성공률을 보여 23득점을 올린 용병 타비 러브와 함께 팀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2016년 10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고 공격 성공률을 '''44%'''로 기록하며 팀의 셧아웃 승리, 2연승을 이끌어냈다. 리시브 점유율이 전 경기보다 반 넘게 줄어들고 정확도는 50%로 올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신 [[신연경]]이 점유율 40%에 60% 넘는 정확도(!)를 보였다-- 기록지 중 눈에 띄는 건 디그. 11번 시도해서 11번 성공했다. 2016년 10월 2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블로킹 3개를 포함한 '''16득점'''에 '''42%'''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보이며 팀의 퍼펙트 3연승에 도움을 보탰다. 리시브 점유율이 20%로 줄어들어서 그런지 결정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리시브 성공률도 63%까지 끌어올렸다. 이 날 팡팡 플레이어[* KBSN SPORTS에서 16-17 시즌부터 오늘의 MVP를 팡팡 플레이어라는 이름을 붙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우승을 더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vod/index.nhn?uCategory=kvolleyball&category=wkovo&id=247997&redirect=true|영상]] 2016년 10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에서 두번쨰로 많은 '''11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이 26% 대에 그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3연승이 끊기며 0:3으로 상대에게 셧아웃을 당했으며 특히 이 경기에서는 GS칼텍스의 수비에 모든 선수들이 걸리는,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시브에서는 33%의 점유율에 40%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역시나 조금은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즌에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국내선수 1위에 해당하는 479득점을 기록. 리시브 성공률 역시 45%대로 크게 개선되었고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서 어느 정도 반등하였으며, 큰 기복 없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 레프트 부문을 수상하였다. 베스트 7 부문에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정규리그 MVP는 개인 성적을 지나치게 무시하고 팀의 정규시즌 우승으로 인해 수상하였다는 논란이 지금까지도 존재. 실제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다만 국내선수로 한정하면 성적 자체는전체 시즌을 통틀어서 봐도 최상급의 성적을 찍은 건 사실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4경기 평균 23.8득점을 올리며 분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패배하고 말아 빛을 잃어버렸다. === 2017-18 시즌 === 국대 미참 사유가 부상이라 부상 회복 후 나오는 줄 알았으나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보니 시즌 초반에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금 더 회복하고 나오는 것이 소속팀 입장에서도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딱히 그 자리에 들어갈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계속 출전 중이며 성적은 리시브로 고전하던 1~2년차보다도 처참한 수준. 이렇다 보니 팀도 자연스레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1라운드에서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11월 12일,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5득점을 쓸어담으며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는데 이 날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vod/index.nhn?id=369783&category=wkovo&gameId=20171112014F44&date=20171112&listType=game|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555득점으로 득점랭킹 5위, 국내선수 득점 1위에 올랐다. 다만 공격성공률-서브-블로킹-리시브 등이 조금씩 이전 시즌보다 내려간 수치를 기록했다. 이재영이 부진했다기보다는 국내선수로서는 유례가 없었던 공격시도[* 이재영의 이 시즌 공격시도는 07-08시즌 한국도로공사 암흑기를 홀로 지탱하던 한송이 1,454회를 넘는 1,483회로 국내선수 역대 1위 기록. 물론 이때는 5팀체제이긴 했지만 어마어마한 시도수다. 경기당 50회꼴] + 리시브[* 이재영의 이 시즌 리시브시도는 1,052시도로 역대 4위 기록] + 디그 시도[* 시즌 초반 심슨의 부상으로 엄청난 혹사를 당했고 2라운드까지는 괜찮았으나 3~4라운드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로 인해 지쳐버린 여파가 크고, 혹사로 인한 기량 저하로 보는 것이 맞다. 단신 공격수임에도 높은 타점을 잡아 때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빠른 기량 하락[* 이미 흥국생명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 선수가 있었는데, 그 선수는 주예나이다. 실제로 09-10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하면서 12-13시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타점을 잡기 위해 지나치게 누워 때리려는 성향을 보여 잔부상에 시달렸고. 자연스레 단신 공격수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13-14 시즌 이후 프로 은퇴시까지 공격 능력이 사실상 봉인되었다.]이 우려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많이 들렸다. 팀까지 최하위로 처지면서 이재영에게는 최악의 시즌이 되고 말았다. 정규시즌에서의 최고 득점을 33점에서 37점[* 최고 득점인 37점은 컵대회와 정규,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국내 선수로 한정(동일 선수 중복시 제외)하였을 때 김연경(44), 김세영(43), 김민지(42) ,황연주(41), 양효진(40)에 이은 역대 6위에 해당하는 선수 기록이다.]으로 갱신한 것은 그나마 이 시즌의 소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시즌 이재영은 V리그 역사상 한 시즌 리시브시도 1,000회 이상 - 공격시도 1,000회 이상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리시브 1,052회 - 공격 1,483회) === 2018-19 시즌 === 시즌 개막 전 부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아시안게임, 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거의 전 경기를 풀타임 주전으로 소화하였다. 약 30여개의 경기에 출장하였는데, 이는 '''정규 시즌의 전체 경기 수와 유사한 수치'''이다. 이 과정에서 체력의 저하는 물론이고 어깨 부상까지 얻게 되어 정규 시즌 시작 전 부터 많은 우려를 안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미 혹사로 인한 기량저하를 경험하였고, 팀 또한 침체기를 겪었던 만큼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팀 센터진의 높이가 높아지고 [[김세영]]의 속공, [[이주아]]의 이동공격 등 공격 옵션 또한 다양화 되었다. 레프트진들 또한 [[이한비]], [[공윤희]] 등이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훌륭햔 공격력을 갖춘 [[김미연]]을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대 출신으로 실력이 검증된 [[베레니카 톰시아]]를 지명하는 등 혹사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체력 저하와 온갖 부상 우려(어깨, 발목 등)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있는 톰시아와 김미연과는 달리 매 경기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라운드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이다영|동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3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경기력이 물 올랐음을 임증하였다. 4라운드 역시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의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였다. 올스타전에서는 '1초[[박보검]]'이란 별명을 달고 출전한다. [[http://naver.me/FDJ9Btwe|그외 이재영과 관련된 인터뷰]] === V리그 주요 기록 === ==== 시즌별 국내 순위 ==== * 2014-15 시즌 (1년차) : 득점 3위, 공격득점 3위, 오픈공격득점 1위, 서브득점 6위, 블로킹득점 9위, 리시브 5위 * 2015-16 시즌 (2년차) : 득점 1위, 공격득점 1위, 오픈공격득점 1위, 서브득점 2위, 블로킹득점 15위, 리시브 3위 * 2016-17 시즌 (3년차) : 득점 1위, 공격득점 1위, 오픈공격득점 1위, 서브득점 7위, 블로킹득점 15위, 리시브 1위 * 2017-18 시즌 (4년차) : 득점 1위, 공격득점 1위, 오픈공격득점 1위, 서브득점 7위, 블로킹득점 17위, 리시브 2위 * 3년연속 국내선수 득점 1위 (2015-16 ~ 2017-18) * 3년연속 국내선수 공격득점 1위 (2015-16 ~ 2017-18) * 4년연속 국내선수 오픈공격득점 1위 (2014-15 ~ 2017-18) ==== 주요 보유 기록 ==== * 한 시즌 국내선수 최다 공격시도 1위 : 1,483시도 (2017-18) * 한 시즌 국내선수 최다 오픈공격시도 1위 : 881시도 (2017-18) * 한 시즌 국내선수 최다 오픈공격득점 1위 : 282득점 (2017-18) * 한 경기 국내선수 최다 오픈공격득점 1위 : 28득점 (2017-18) == 국가 대표 경력 == * 2012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5위) * 2013 아시아 선수권대회 (3위) * 2014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3위) * 2014 월드 그랑프리 (8위) * 2014 AVC컵 (2위)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1위) * 2015 아시아 선수권대회 (2위) * 2015 월드컵 (6위) * 2016 리우 올림픽 세계예선 (3위) * 2016 리우 올림픽 (5위) * 2017 월드 그랜드챔피언스컵 (6위) * 2018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1위) == 트리비아 == ||[[파일:external/image3.inews24.com/1406861702415_2_115735.jpg|width=480]]||[[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4515665_1146931852080575_4615302325056045056_n.jpg|width=480]]|| || 프로 데뷔 직전 국제대회에 출전한 쌍둥이 자매.[br]왼쪽이 동생 [[이다영]], 오른쪽이 언니 이재영 || 배구 전문지 <더 스파이크>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쌍둥이 자매.[br]왼쪽이 언니 이재영, 오른쪽이 동생 [[이다영]]. 이젠 둘 다 숏컷 스타일이다. || * 앞서 언급했듯이 동생과 함께 V리그에서 뛰고 있다. 재영·다영 자매는 역시 일란성 쌍둥이인지라 똑 닮았다, 언니 이재영은 숏단발을 고수하는데, 동생 이다영도 단발을 했을때는 구분이 어려웠었다. 하지만 눈이 약간 큰 쪽이 이재영, 작은 쪽이 이다영 선수이다. 지금은 쌍꺼풀 유무와 몸집 차이로 구분할 수 있다. 쌍꺼풀이 없고 조금 더 몸집이 큰 쪽이 이재영이다. 현재는 이다영이 성형수술을 여기저기 해서 확연하게 구별이 된다. 이재영은 튀어나온 입 때문에 이빨을 몇 개 뽑고 교정하는 것만 한 듯함. * 대부분의 쌍둥이들이 그러듯이 서로간에 대할 때에는 언니, 동생의 구분이 없다. 이다영도 편하게 '재영이'라고 부른다. *쌍둥이끼리 뽀뽀를 엄청 자주한다. 쌍둥이끼리는 원래 이런가 싶을 만큼 경기 전후에 카메라가 있어도 서로 입술을 맞추는 장면이 간혹 보인다. * [[KBS N 스포츠]]의 배구관련 프로그램 '스페셜V'에서 쌍둥이 다이어리로 동생 이다영과의 데이트가 방영되었다. 사석에서 쌍둥이의 일상의 모습과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https://youtu.be/F0BzC6tpq6M|#]] ||[[파일:external/www.volleyballkorea.com/15902_28986_3435.jpg]]|| || 어머니 [[김경희(배구)|김경희]] 씨와 함께 || *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이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듯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씨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現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 씨다. 재영·다영 자매 위의 언니는 호원대 펜싱선수, 아래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 흥국생명 동료들의 증언에 의하면 냄새 나는 방귀를 자주 뀐다고 한다.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다. * [[SK 와이번스|같은 연고지 야구팀]]에서 뛰는 [[최정]]과 유사하게 인터뷰 때 상당히 말을 더듬는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인터뷰 기회가 많이 늘어나면서 말더듬 현상은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16~17시즌 1라운드 도공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는 거의 랩을 하고 있다.~~ *[[러블리즈]]의 [[JIN]]을 닮았다.~~동생을 더 닮았다는 말도 있다.~~ * 2019년 3월 6일 경기후 개인 SNS를 통해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전 끝이 난 다음 메세지를 공개했다. 승리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나 8연승이 저지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나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내용은 심판오심이 있다보니 "심판매수"와 모친[* 두 자매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자 사진속에 있듯이 1988년 대표팀 출신 김경희 선수였다] 에 대한 말을 담을수 없는 인신공격이었다. 결국 SNS는 삭제하면서 폐쇄를 하기로 했으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측은 "선수보호를 위해 명예훼손이나 모욕 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144&aid=0000598884|이재영, 母 들먹이는 패륜성 악플에 분노…흥국생명 “악플러 법적조치 검토"]] 이재영과 이다영은 네이트판의 폭로로 인해 드러난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분류:배구 선수]] [[분류:익산시 출신 인물]][[분류:1996년 출생]][[분류: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