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5e6a820f45652819a1e517ad507e0b582fdc0f4f9402e35dfbe60881ec5a9105.jpg]] 池口恵観 [목차] == 개요 == [[일본]]의 괴승. 이케구치 에칸은 [[법명]]으로 속명은 사메시마 마사즈미(鮫島正純)였다. == 생애 == [[가고시마]]에서 1936년 11월 15일에 태어났다. 진언종(真言宗)에서 세운 고야산대학(高野山大学) [[밀교]]학과[* 일본에서 유일하게 밀교학과(密教学科) 박사 학위를 주는 곳이다.]를 졸업한 후에 배우를 목표로 [[도쿄]]에 [[상경]]했다.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소속의 [[중의원]] 바바 겐지(馬場元治, 1902-1968)의 비서가 되었다. 비서로 근무하던 중에 [[삼무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1967년에 종교법인 사이후쿠지(最福寺, 최복사)를 세웠고 사학법인 사이후쿠가쿠엔(最福学園) 등을 세워 [[유치원]]을 만들었다. 고야산진언종의 대승정이자 사이후쿠지 주지 등 여러 직함을 갖게 되었다.[* 다만 고야산진언종 총무원장은 아니다.] == 정치 성향 == 성향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발이 넓다. 일본의 [[극우]], [[북한]], [[조총련]], [[민단]] 등과 모두 밀접하며 정치인들과도 인맥이 넓어 나가타초[* 일본 국회가 위치한 거리로 한국의 [[여의도]]에 상당한다.]의 괴승이라 불린다. 일본의 극우 정치인인 [[다모가미 도시오]]와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군]]을 추앙하는 행사인 신관불승합동대동아성전제(神官仏僧合同大東亜聖戦祭)를 진행한 적이 있고 2007년 [[아베 신조]]가 1차 내각에서 물러나 욕을 먹었을 때 그를 옹호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우익 성향의 폭력단체와도 인맥이 깊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일 한국인]] 사기꾼인 [[허영중]]을 두둔하고 [[한국계 일본인]]인 [[아라이 타카히로]], [[가네모토 도모아키]]를 자신의 제자로 부르고 있다. 의외의 인맥도 있어서 [[코이케 카즈오]]랑도 친하다. 거기에다가 [[북한]]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기도 하고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망 당시에 애도를 표시하기도 했다. [[요도호 사건]] 납치범을 만나 면담하기도 했고 인터뷰에서 일본이 역사적으로 한국과 북한에 큰 희생을 안겨 이를 위령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과 북한이 국교 정상화를 하려면 일본의 사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자신이 주지로 있는 최복사 명의로 조총련 건물[* 여러 문제로 경매에 나왔다.]을 사들인 뒤에 다시 조총련에게 임대해주려고 했다. ~~끔찍한 혼성종~~ [[분류:일본의 승려]] [[분류:1936년 출생]] [[분류:히가시쿠시라정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