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호주 의회의 원내 구성)] ||<:><-2> [[파일:폴린 핸슨의 일국당 로고.png|width=200]]|| ||<-2> {{{#fff '''Pauline Hanson's One Nation'''}}} || || {{{#fff '''약칭'''}}} ||PHON, ONP|| || {{{#fff '''한글명칭'''}}} ||폴린 핸슨의 일국당|| || {{{#fff '''상징색'''}}}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FF8C00; border: # ; border-radius: 3px; padding: 3px 4px" {{{#FFF 오렌지색}}}}}}|| || {{{#fff '''창당'''}}} ||[[1997년]] [[4월 11일]]|| || {{{#fff '''대표'''}}} ||폴린 핸슨|| || {{{#fff '''당 본부'''}}} ||[[퀸즐랜드]], 호주|| || {{{#fff '''이념'''}}} ||[[대중주의|우익대중주의]][br][[국민보수주의]][br]반이민[br]반이슬람[br][[국수주의|초국가주의]][br]기후변화 부정[br][[백호주의]]|| || {{{#fff '''정치적 스펙트럼'''}}} ||[[극우]]|| || {{{#fff '''상원 의석 수'''}}}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8C00 calc(2*100%/76), #fff 0%)" {{{#000 '''2석 / 76석'''}}}}}} || || {{{#fff '''하원 의석 수'''}}}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8C00 calc(0*100%/151), #fff 0%)" {{{#000 '''0석 / 151석'''}}}}}} || || {{{#fff '''웹사이트'''}}} ||[[https://www.onenation.org.au/|[[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https://www.onenation.org.au/facebook|[[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5]]]] [[https://www.onenation.org.au/twitter|[[파일:트위터 아이콘.svg|width=25]]]] [[https://www.onenation.org.au/youtube_pauline|[[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폴린 핸슨의 유튜브] || [목차] == 개요 == [[호주|오스트레일리아]]의 [[극우]] 성향의 [[포퓰리즘]] [[정당]]. [[http://www.onenation.com.au/images/One%20Nation%20Logo%20-%20web.jpg|표지]]. 영문 [[이름]]은 One Nation Party. 그러니, 호칭을 제대로 옮기면 ''''하나의 국가당'''', ''''한 나라당'''', ''''일국당(一國黨)''''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명칭 관련한 기타 내용은 후술 참조. 정식 명칭은 2015년 이후 Pauline Hanson's One Nation이 되었다. [[http://www.onenation.com.au/|onenation]]. == 성향 == [[백호주의]]의 부활을 내세우고 있는 [[극우]] 정당으로 알려져있다. 한땐 이들과 [[쿠 클럭스 클랜|KKK]]의 유착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찔렸는지-- 당수가 직접 나서 우리와 KKK단은 무관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백인 우월주의 이외에도 [[기후변화]] 부정이나 호주에서 폐지된 [[사형]]제의 부활 등을 주장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선 1990년대와 달리 공식적으론 반이슬람, 반이민 정도만 내세우나 실질적으로는 백인우월주의 정당으로 취급받는다. 실제 말하는 것도 들어보면 [[제노포비아]]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공개적으로 무슬림과 아시아인을 공격하는 [[인종차별]]성 발언 등을 쏟아내고, 이게 표현의 자유로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어 위키백과의 한나라당 문서에도 당 이념에 [[이슬람공포증|반-이슬람]], [[혐중|반-중국인 정서]]를 언급하고 있다.] 당수인 폴리 핸슨은 [[백신 음모론|예방주사 비난]][[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0298205/Covid-19-Australia-Pauline-Hanson-anti-vax-rant-attacks-United-Nations.html|#]][[https://thewest.com.au/news/coronavirus/pauline-hanson-rages-against-covid-19-vaccine-not-putting-that-s-in-my-body-c-4907613|##]], [[블라디미르 푸틴]]을 본받자, [[도둑맞은 세대]]는 날조된 신화 등 여러 차례 망언을 쏟아내 호주 사회에서 [[어그로]]를 끌고 있다. == 역사 == 창설자는 폴린 핸슨(Pauline Hanson)으로 1996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됐으나, 2년 뒤 재선에 실패했다. 그녀는 1990년대 [[백호주의]] 부활을 고집하며 다시 옛날처럼 백인 [[이민|이민자]]만 허용할 것을 부르짖었고, 이 시기 그녀의 지역 기반이기도 한 [[퀸즐랜드]] 주 총선에선 어느 정도 기세를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다.[[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80622/1p946m06.html|#]][[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8248|#]]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는 지리적으로 [[아시아]]권에 [[경제]]적으로 큰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 그녀의 증오성 발언은 좌우 어디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산업인 [[목축]]업은 이웃나라 [[뉴질랜드]]와 라이벌 관계인데, 지리적으로 아시아에 가깝고 품질이나 값으로도 호주산이나 뉴질랜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즉, 아시아의 당사국들은 얼마든지 뉴질랜드로 수입선을 바꿀 수 있다. 목축 뿐만 아니라 자원, 관광업 등도 마찬가지. 이런 가운데 일국당의 백호주의를 국내외 언론이 다루는 바람에 아시아국들의 호주산 상품 불매 운동이 커지자, 안티층에선 인종차별주의자란 비판과 함께 이웃국 뉴질랜드만 좋아할 일 만들어줬다고 그녀를 호되게 비난했고, 이런 여론이 커지자 당시 존 하워드 총리를 비롯한 보수층 인사들까지 이에 가세하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70년대까지 이어지던 백호주의가 사라진 것도 바로 저러한 원인이 있었기 때문. 이러니 일국당이 유권자들에게 무시당한 건 당연했다. 게다가 당수인 폴린 핸슨도 선거 관련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등 흑역사를 찍는다.[[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3082170354#Redyho|#]] 그렇게 몰락할 뻔 하다, 2000년대 후반 들어선 일부 보수 성향이 짙은 주에서 다시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허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유럽에 붙이지 않는 한, 아시아 경제 의존도라는 현실적 문제 때문에 백호주의를 고집할 수만도 없는 게 극우주의자들의 딜레마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할랄 푸드]]. 항목을 참고할 것. 2010년대 이후로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 사이에서 언급도 안 될 정도로 잊혀지나 싶었지만, 2014년 [[시드니 인질극]]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대두로 반이슬람, 반이민 등의 구호가 시기를 타고 제법 먹혀들어, 2016년 7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4석을 차지했고, 2014년 당수 자리에 복귀한 폴린 핸슨도 [[퀸즐랜드]]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되며 20년 만에 국회에 복귀했다. 이 시기엔 지지율도 제법 올라가며 오스트레일리아 정국에 불안 요소로 떠올랐으나, 어느 기자가 잠입수사 끝에 핵심 당직자들의 미국 총기 수출 로비 단체 유착 논란 등을 터트렸다. [[NRA|전미총기협회]] 간부들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거기 나온 내용이 "총격사건이 일어나면 추모식에서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시위해라" 였다. 한달 뒤 또다른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번엔 그 당직자가 스트립 클럽에서 부비부비를 하는 내용... 당연히 지지율도 떨어지고 사실상 양당제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그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긴 쉽지 않은지 정작 2019년 총선에선 약 3%를 기록하며 하원 의석을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다만 상원에서는 약 5%를 득표하며 2석을 얻긴 했다. 이후 2020년 10월에 실시된 퀸즐랜드 주 선거에서는 지난 2017년에 당선된 스티븐 앤드류 의원을 재선시키긴 했지만 고작 1석에 득표율은 약 6%나 감소했고, 2021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선거에서는 약 1%를 득표하면서 의석을 모두 잃었다. 이러한 상황은 2022년 호주 총선 국면까지도 이어져 중간에 일부 여론조사에서 6%까지 찍은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지난 선거랑 비슷한 평균 3%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다. == 여담 == * 요리만화 [[맛의 달인]]에선 아예 에피소드 하나를 따로 할애해서 일국당과 당수 폴린 핸슨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맛의 달인 연재 초중반엔 주인공 일행들이 호주와 일본을 오가며 맛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작가도 작중에 호주의 자연환경과 백호주의를 버리고 융화책으로 돌아선 당시의 호주를 극찬하기도 했었을 정도로 호주에 대해 우호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 때는 무소속 국회의원이라고 나왔다. * 한국 언론에서는 이 당을 한나라당이 아닌 일국당, 하나의 국가, 원 네이션 등으로 번역한다. 아무래도 한나라당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주류 보수정당 명칭이던 [[한나라당|동명의 정당]]이 연상되어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참고로 한국의 옛 보수정당 [[한나라당]]의 영칭은 Grand National Party 또는 "당(Party)"을 빼고 한글 그대로 읽은 Hannara Party이다.], 사실 1990년대 후반만 해도 한국 언론에서도 한나라당이라고 번역했었다. 당장 구글에서 호주 한나라당만 검색해도 1997년 11월, 한국 한나라당 개명 이전부터도 당시 한국 언론에서 버젓이 '''호주 한나라당'''이라고 보도했다. [[시사저널]]에서 1997년 7월 말 보도한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8248|기사]]. 즉 한국 언론조차도 이 이름을 그대로 썼던 거다. 심지어, 개명 이후에도 한동안 한국 언론에서 호주 한나라당이라고 썼었다. 1998년 [[한겨레21]]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80622/1p946m06.html|보도]]. 심지어 한나라당을 지지하던 [[조선일보]]조차도 떡하니 1998년 7월에 호주 한나라당이라고 서술해 보도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8/07/02/1998070270226.html|#]] 2000년대 초반 [[유니텔]]이나 [[하이텔]] 시사뉴스란에서도 그렇게 보도한 기사들이 자주 올라왔었으며 호주 교포들 신문인 한호일보도 2014년 이 당을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370|그냥 한나라당]]이라고 서술해 보도했다. [[분류:호주의 정당]][[분류:우익대중주의 정당]][[분류:내셔널리즘 정당]][[분류:보수주의 정당]][[분류:1997년 정당]][[분류:백신 반대 운동]] [include(틀:포크됨2, title=일국당, d=2023-01-23 19: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