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임찬규/선수 경력)] [목차] == 시즌 전 == 2011년 시즌 후반부터 준비해왔던 선발 전환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으며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레다메스 리즈|리즈]]를 마무리 투수로 쓴다고 했기 때문에 비어있는 선발진 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3월 17일 시범경기 첫날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을 기록하면서 6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허용한 홈런중 1개가 국내 복귀한 [[이승엽#s-1]]이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날린 홈런이였기 때문에 공에 힘이 부족해 보였다. 시범경기에서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도망가는 피칭이 아닌 타자를 윽박지르는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며 홈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올 것이 확정되었다. == 4월 == [[4월 11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 5이닝 동안 투구를 했는데 구속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10피안타로 정신없이 두들겨 맞았으나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김주찬]]이 1회에 견제사에 걸리고 [[조성환(1976)|조성환]]이 뇌주루를 1회와 3회에 저지르고 스코어 0:2로 지던 4회초 무사 만루에서 [[손아섭]]의 2루수 땅볼이 1루심의 오심으로 병살타로 인정되어 대량실점은 면했다. 3실점 2자책점.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 그나마 사사구를 적게 허용했기 때문에 투구수는 75개로 적정 투구수였다. 스코어 3:3인 상황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고 팀은 8:3으로 패했다. 이 날 임찬규의 기록은 5이닝 75투구수 10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 3자책점. 다음 날인 4월 12일, 임찬규는 승리의 수훈갑 [[오지환]]의 경기 후 인터뷰 때 축하빵으로 [[물 같은 걸 끼얹나|물벼락을 조공하였다]] [[4월 17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한화]]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 4이닝까지 2실점을 한 상황에서 4회초에 타자들이 [[양훈]]을 상대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스코 6:2로 앞선 상황에서 4회말에 등판해서 4회말과 5회말만 잘 막으면 첫 승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완급조절 실패인지 4회말에 연달아 안타를 맞으며 양훈과 마찬가지로 4회에만 5실점을 했고, 역시 양훈이 4회까지만 던지고 5회초에는 [[마일영]]이 마운드에 올라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5회말에는 [[유원상]]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날 임찬규는 4이닝 83투구수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7실점 7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스코어 6:7로 패하는 바람에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9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⅓이닝 91투구수 10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지만 팀 타선이 [[셰인 유먼]]에게 1안타만 뽑고 7탈삼진으로 [[완봉승]]을 조공하며 스코어 0:5로 패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 5월 == 5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5개의 사사구를 기록할 정도로 [[볼질]]을 해대고 3회초에는 폭투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4⅓이닝 87투구수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스코어 3:2로 지던 5회초에 마운드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패전의 위기에 몰렸으나 팀이 3:5로 역전승을 한 덕에 패전은 면했다. 그리고 결국 다음 날인 5월 6일자로 2군으로 강등되었고 [[이동현(1983)|이동현]]이 1군으로 올라왔다.. 그 이후에도 영 좋지 못한 투구로 방어율만 까먹고 있는중이다. [[파일:/image/382/2012/05/24/46501503.4_0_20120524233305.jpg]] 그 와중에 5월 25일날 제대로 한건 했다. 경기 끝나고 뒷풀이식으로 장난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마이크랑 전선으로 이어진 곳에 저렇게 물벼락을 뿌리는건 상당히 개념없는 행동이다. 잘못하면 마이크 감전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도 있다. 더군다나 뒷풀이로 [[이진영]]에게만 물을 뿌린 게 아니라 옆에 [[정인영(방송인)|정인영]] 아나운서가 있었는데도 그냥 끼얹어서 정인영 아나운서까지 옷을 다 버릴 지경이 되었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얼마나 남에 대한 배려심이 없으면 아나운서 있든 말든 저랬겠느냐고 까이는 한편 올해 제구력이 시망돼서 성적도 바닥을 찍는 중에 물벼락도 제구가 안되냐고 까였다. 이외에도 면도크림이나 물총 등 옆사람에게 피해 안 가는 방법으로 세레머니를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호갱들도 있었다. 하지만 일단 이 행동 자체가 [[이병규(1974)|큰 이병규]]가 지시한 것이어서 어느 정도는 해명이 된 상태. 하지만 바로 전날 넥센의 선발 [[김영민(야구선수)|김영민]]도 똑같이 인터뷰 중에 물바가지를 먹었고 인터뷰중에 물을 뿌리는 행동은 이전부터 종종 있었음에도 유독 임찬규만 기사화되는 걸 봐서 기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가는 중인 듯. 하지만 1년 뒤 임찬규가 [[임찬규 물벼락 사건|똑같은 짓을 한번 더하는]] 바람에 이젠 김영민과 상관없이 그냥 까이게 되었다. == 6월 == 6월 23일 오랜만에 1군에 올라와 당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스코어 4:4 동점이던 10회초에 등판하였다. 선두 타자 [[조성환(1976)|조성환]]에게 볼넷, [[황재균]]에게 투수 희생번트를 내주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는데 [[정훈]]을 삼진으로 잡고 2사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전준우]]의 바운드 타구를 잘 막았지만 타구의 방향을 놓치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하여 2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주찬]]에게 2타점 좌익수 앞 안타를 맞고 스코어 6:4를 만들고 말았고 다음 타자 [[손아섭]]을 초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겨우 이닝을 마쳤다. 임찬규는 이날 1이닝 21투구수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스코어 6:4로 패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 패전은 전날 봉중근이 '''자기가 경기에서 불질러 놓고 자기 분을 못이겨 소화전을 때리다 손부상을 입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일으킨 데서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LG팬들의 폭풍 까임은 임찬규가 아닌 봉중근에게 집중된 상황. 6월 2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IA]]전에서 스코어 2:2인 5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선발 투수]] [[최성훈(야구)|최성훈]]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했으나 대타 [[김선빈]]에게 1타점 적시타, [[이준호(야구선수)|이준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스코어를 4:2로 만든 뒤 [[이용규]]를 1루수 땅볼로 잡고 완벽하게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를 기록했다. 그리고 스코어 4:2이던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를 6:2로 만들었다. 임찬규는 이 날 2⅓이닝 41투구수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은 10:4로 대패했다. == 7월 ~ 9월 ==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몇 차례 선발로 예고되긴 했지만 그때마다 우천취소 등이 겹쳐서 나오지 못했고, 그러던 와중에 9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리고 그 날 5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낸 것을 포함해서 넥센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았고, [[이대형]]의 적시타를 포함해서 타선이 3점을 뽑아준 덕분에 시즌 첫 승을 따낸 것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첫 선발승을 따냈다. == 시즌 후 ==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차출될 '''뻔'''[* 프로 데뷔 직전인 [[2010년]] 청소년 국가대표 투수로 참가한 바 있다.]했으나 디스크 증상으로 인해 같이 선발된 [[나성범]][* 역시 부상으로 인하여 불참함.]과 함께 불참했다.[[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935963&cloc=|기사]] [각주] [[분류:임찬규/선수 경력]][[분류:LG 트윈스/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