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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自]]'''}}} ||<:> {{{+5 '''[[家]]'''}}} ||<:> {{{+5 '''[[撞]]'''}}} ||<:> {{{+5 '''[[着]]'''}}} ||
||<:> 스스로 '''자''' ||<:> 집 '''가''' ||<:> 칠 '''당''' ||<:> 붙을 '''착''' ||
[목차]
== 개요 ==
자신의 [[모순|말과 행동에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것.]] 자가(自家)는 자신을 뜻하며, 당착(撞着)은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을 의미한다.
비슷한 한자성어로는 [[이율배반]], [[모순|자기모순]], [[자승자박]]이 있다. 비슷한 의미로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속담]]도 있다. [[영어]]로는 self-contradiction이라고 한다.
=== 오류 ===
형식적 오류에 속한다. 얼떨결에 자기가 했던 주장이 도리어 자기 주장을 공격하는 근거가 되는 모양새를 말한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그 예시다.
>"모든 것을 순식간에 녹이는 물질이 이 병 안에 들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물질이라면 그 물질을 담고 있는 병도 녹았어야 정상이다. 물론 병 안을 진공으로 만들고 자기장등을 이용해 벽에 닿지 않게 공중에 띄워두는 경우는 제외하자.
단, 외부 조건이 아니라 그 문장 자체에서만 해당된다. 예를 들어 [[피장파장]]이나 [[인신공격]]의 오류처럼 외부적인 논거가 추가되는 건 비정합성(자가당착의 오류)을 범한다고 볼 수 없다.
[[분류:고사성어]][[분류:논리적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