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fff> [[파일:external/blog-imgs-49.fc2.com/201211280945136da.jpg|width=100%]] || ||<:> '''[[이야기 시리즈]] [[이야기 시리즈/애니메이션|TVA]]'''[* [[센고쿠 나데코]]를 감고 있는 뱀이 자기리나와다.] || '''{{{+1 蛇切縄(じゃぎりなわ)}}}''' [목차] == 개요 == [[이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뱀]]의 [[이야기 시리즈/등장 괴이|괴이]]. [include(틀:스포일러)] == 작중행적 == === [[괴물 이야기]] === >뱀에게 물린 적이 있는 사람은 썩은 밧줄도 무서워한다는 말이있는데, 이 경우에 뱀은 곧 밧줄을 의미해 뱀 蛇 자른다 切 밧줄 縄…. 그래서 자기리나와(蛇切縄)지. 밧줄은 자를수 있기에 밧줄이라고. > - [[오시노 메메]] [[괴물 이야기]]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센고쿠 나데코]]의 친구였던 여자아이에게서 받은 저주로 등장한다. 나데코가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아이의 고백을 거절하자 질투심에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나데코는 저주에 걸리는 것이 두려워서 서점에서 읽은 주술 관련 책에 나온 대로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흰 뱀을 토막내는 것으로 해주(解呪)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라라기 코요미]]가 그녀를 발견했을 무렵엔 이미 나데코를 휘감아 그녀의 발끝부터 목 언저리까지 비늘 모양의 상처를 만들었고, 점점 머리를 향해 올라오는 중이었다. [[오시노 메메]]에 따르면 원래는 발생될 리가 없는 저주였지만 나데코가 어설픈 아마추어의 지식으로 한 해주 방법 때문에 발생됐다고 한다.[* 나데코에게 걸린 저주는 [[카이키 데이슈]]가 퍼트린 저주 중 하나였는데, 애초에 카이키가 다루는 괴이는 '''가짜 괴이'''라서 [[플라시보 효과]] 정도의 효력 밖에 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당하는 사람이 얼만큼 믿느냐에 따라 효력이 강해지는 정도. 그런데 나데코는 무서워서 저주를 풀기 위해 뱀을 찢어 죽이는 의식을 치렀는데, 하필 의식을 행한 곳이 [[쿠치나와|뱀신]]을 모셨던 [[키타시라헤비 신사]]여서 안 그래도 뱀을 죽이는 의식의 상성이 좋지 않았는데 거기다 좋지 않은 것들의 영향으로 의식의 효과가 반전되어 진짜 저주에 걸려버린 것.] 그리고 '죽는 괴이가 아닌 죽이는 괴이'이므로 머리까지 올라온다면 나데코는 죽고 말거라고도 한다. 나데코는 이경우 100% 피해자이기에[* 뱀을 죽인 것은 방어책으로 볼 수 있다고] 오시노가 선뜻 무료로 해결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이는 100% 호의만은 아니었다. 후에 [[사랑 이야기]]에서 하네카와가 이 일에 대해 말하는데, 자신이 보기에는 단순히 피해자라서 그런것은 아니고 나데코의 본성(미끼이야기에서 보여지는 격렬하고 거친 모습)과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나데코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배려를 해준 것이라고 한다.] 신사에서 오시노가 준 부적을 쥐고 빌면 된다고. 코요미는 생각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안심하지만, 갑자기 나데코는 쓰러지고 만다. 알고보니 나데코에 들러붙은 자기리나와는 한 마리가 아니었던 것. 나데코의 친구였던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거절당한 남학생도 나데코에게 같은 저주를 걸고 만 것이다. 자기리나와가 여러마리라는 것은 오시노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한 마리의 저주를 푸는 방법만 알려주었고, 이게 잘못 작용해서 나머지 한 마리는 폭주해 나데코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코요미는 자기리나와를 떼어내려 사투를 벌이지만 칸바루가 난입해 '''코요미를 막으면서''' 결국 그 한 마리는 도망치고 그대로 저주를 걸었던 남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에 코요미는 왜 자신을 막았냐고 따지자 칸바루는 '''구할 상대를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일침한다. 쟈기리나와가 뱀의 습성을 가진 이상 먼저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저주대로만 움직일텐데 코요미가 억지로 간섭하는 바람에 휘말린 것으로, 애초에 이 의식은 나데코를 구하기 위한거였고, 쟈기리나와는 그저 가해자한테 돌아갔을 뿐이니 코요미가 나설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다. 원래는 사람을 서서히 옥죄다가 죽이는 저주에 불과했지만, [[괴물 이야기(만화)|코믹스판]]에서는 오모시카니와 마찬가지로 신적인 괴이로 묘사되면서, 거대한 뱀의 형체를 띄고 있는 것도 모자라 신사 주변의 원혼들을 살려내 코요미를 공격하는 등 원작보다 더 강해졌다. 오시노가 말하길 뱀이 신성시되는 이유는 [[탯줄]]을 연상시키기 때문으로, 이것이 '''이승과 저승을 연결시키는 형태'''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이 때문에 코요미는 원작에선 쟈기리나와한테 조이고 물리는 정도에 그쳤지만, 만화판에서는 팔 한쪽이 썩어들 정도의 독니에 물리고 쟈기리나와가 끌고 온 전국무장의 원혼들한테 온갖 무기로 찔리는 것도 모자라 머리까지 잘리는 수난을 겪는다. 이렇게까지 공격한 이유는 나데코의 저주가 발동한 이유[* 만화판에서는 진짜도 아닌 저주에 지레 겁먹어서 뱀신의 신사에 처들어와 뱀들을 죽인게 신의 심기를 건드려서라는 설명이 보충되었다. 코요미에 경우 해주도 못할 저주를 억지로 건드려서 뱀신의 심기를 건드렸기에 쟈기리나와가 날뛴 것.]와 같다는 것을 코요미도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결국 원작과 마찬가지로 구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저주를 건 나데코의 친구는 엄연히 가해자인데다, 코요미와는 생판 남이었기에 구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나데코 역시 가해자(뱀신 입장에서)고, 재회하기 전까지 나데코는 남이나 다름없었으니 나데코의 친구를 구하는 건 문제가 없다는 논리.] 칸바루한테 죽빵을 맞아서[* 코요미 曰 '''어금니가 코로 나왔다.'''(...)] 쟈기리나와를 놓쳤다. == 기타 == 오시노에 따르면 꽤 유명한, 사신술사의 일종인 괴이라고 한다.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전래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와중에 [[쿠치나와]]가 언급된다. [[사랑 이야기]]에서 나데코에게 저주를 건 남학생(성우는 [[산페이 유코]].)이 깜짝 등장한다. 저주 되돌리기를 받아 온몸이 뱀에 꽁꽁 묶여있었고, [[카이키 데이슈]]의 언급을 보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듯. 이 남학생은 [[오시노 오우기]]에게 카이키가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미행했고, 막판에 그를 배트로 때려 공격한다. [[분류:이야기 시리즈/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