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십자군 전쟁/관련인물]][[분류:유럽의 기사단장]][[분류:1314년 사망]] || [[파일:Jacques de Molay.jpg]] || || Jacques de Molay || [목차] [clearfix] == 개요 == 1240년 혹은 1250년경 ~ 1314년 3월 11일 혹은 18일 [[성전 기사단]]의 23대 총장이자 마지막 단장이었다고 하는 인물. 프랑스 왕국 [[부르고뉴 공국]] 몰레에서 태어났고, 1265년 21살 때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이후 1292년 4월 20일에 취임해서, 1312년 성전 기사단이 빈 [[공의회]]에서 해산당할 때까지 취임했다고 한다. 루아드 공방전 등의 전투에 참전하였다. 1307년 10월 13일, [[프랑스 왕국]]의 왕인 [[필리프 4세]]에 의해 이단 혐의[* 이단으로 몰린 자세한 내막과 취조 과정은 성전 기사단 항목 참조.]로 체포되어서 윌리엄 앙베르(William Imbert)에게 여러 고문을 당했지만, 30시간을 혼수상태로 있는 후 기적적으로 깨어나 살아남았다. [[파일:몰레 샤르니 화형장면 그림.jpg|width=500]] 하지만 7년 후 1314년에 다시 체포되어 이단으로 몰려 그의 친구이자 노르망디 성전 기사단의 대표였던 조프리 드 샤르니(Geoffrey de Charney)와 함께 파리에서 70세의 나이로 화형 당했다. 죽을 때 그는 유언을 남기지 않았지만,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의 진자 등에서는 그가 '''"머지않아 프랑스 왕과 클레몽 교황 모두 나와 하느님 앞에서 죄를 빌게 될 것이다. 너와 너의 자손들은 13대에 걸쳐 저주 받으리라!!"'''라고 소리치며 최후를 맞았다는 풍문도 있다.[* 이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인용되어 유언으로 쓰인다.] 이윽고 같은 해 [[필리프 4세]]도 사망하고 그의 후손들 또한 줄줄이 요절하면서 이 저주가 회자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작가 모리스 드룅은 '[[저주받은 왕들]](Les Rois maudits)'이란 제목의 14세기 프랑스 왕실을 다룬 역사 소설을 쓰기도 하였다.[* [[조지 R.R. 마틴]]이 극찬해서 유명하며, 그가 [[얼음과 불의 노래]]를 집필할 때 참고한 책들 중 하나라고 한다.] == 매체에서의 등장 == === [[Fate 시리즈]] === [[자크 드 몰레(Fate 시리즈)]] 참조.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템플 기사단/템플 기사단원과 협력자#13세기]] 참조. === [[악튜러스]] === 자크 드 몰레를 모티브로 하는 [[쟈크 드 모레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