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감탄사 == 주로 남에게 뭔가를 권하거나 재촉할 때 쓰인다. == 옛날에 성인이 되면 지어주었던 이름 == [[한자문화권]]만의 [[이름]]. 자세한 내용은 [[자(이름)]] 참고. == 도구 == [[자(도구)]] 문서로. == [[도량형]] == [[척관법]]에서 사용하는 길이 단위로, 한자로는 [[척#s-3.1|척(尺)]]으로 표기하며 현행 1척은 약 30.303 cm이다. 손가락을 이용해 길이를 재는 단위인데 초기에는 손을 폈을 때 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 사이의 길이, 즉 약 18 cm 정도의 길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단위가 점점 길어지면서 [[한]]대에는 23 cm, [[당]]대에는 24.5 cm로 늘어났다. [[삼국지]]의 [[관우]]가 8척장신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성시경|사람 키가 240이 말이 되나 ㅋㅋㅋ]]"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의 정확한 길이는 시대에 따라서 달랐다. 후한척으로는 23 cm, 서진척으로는 24 cm, 동진척으로는 25 cm이고, 8척이면 180 cm 중후반이므로 당시 기준으로는 거인이겠지만 말도 안 되는 키는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를 여러 종류를 혼용하여 썼는데, 황종척(黃鐘尺),주척(周尺), 영조척(營造尺), 조례기척(造禮器尺), 포백척(布帛尺)이었다. 이중 주척은 조선시대 초에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도입되었고 그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듯하다. 각각의 길이가 난립하여 [[세종대왕|세종]] 시절에 표준화하였으나,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표준도량형기가 소실되었다. 전란이 지나간 후에 도량형을 복구하였으나 조선 전기와 비교하여 단위가 약간 달라짐은 피할 수 없었다. 그뿐 아니라 시대가 지나면서 도량형이 어지러워져 지역마다 서로 단위가 달라지는 등 문제가 생겼으나, 조선 조정은 이를 바로잡을 수 없었다. 이 문제는 구한말, 그리고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의 단위를 강제로 자기네와 일치시키면서 해결되었다. 조선시대에 자의 단위가 여러 개였으나 지금 사람들이 30,303 cm짜리 하나만 아는 것도 일제시대의 영향이다. [[피트]]와는 0.5%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별하지 않고 쓴다. 옛날 군부대 유류고에 보면 "'''50자''' 이내 금연"이라는 문구가 보였는데 이는 "No smoking within '''50 feet'''" 표시를 외래어 없이 억지로 우리말로만 표기하다 보니 생긴 결과다.--금연이란 단어 자체가 한자어잖아?-- 물론 지금은 미터법 사용 장려 운동으로 인해 "15미터 이내 금연" 표기를 쓴다. [[어항]]의 크기를 잴 때 이 단위를 쓴다. ex)1자,2자,... 세종이 표준화한 자의 길이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학자에 따라 서로 의견이 다르지만, 대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 전대희는 <朝鮮代 度量衡器의 實크기에 관한 硏究>(1983)에서 세종 시절에 교정한 영조척의 길이를 홀로 27.6 cm라고 주장하였다. 다른 학자들의 연구와 비교해도 유독 오차가 크지만, 전대희의 연구를 제외하면 대체로 큰 차이 없이 모인다.] 2000년에 [[문화재청]]이 발간한 서적 <<조선시대 표준 자>>와 실물모형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 황종척: 34.6 cm * 주척: 20.8 cm * 영조척: 30.8 cm * 조례기척: 28 cm * 포백척: 49.2 cm 포백척의 길이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 [[경국대전]]에서는 포백척 1척이 황종척으로 1척 3촌 4분 8리라고 설명하는데, 이에 따르면 포백척은 46.6 cm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학자들도 조선 전기 기준으로 포백척 길이가 46.6 cm쯤이 표준이라는 의견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세종조의 표준도량형기가 소실되고 도량형 체제가 문란해지자, [[영조]] 16년(1740)에 유척기는 [[유형원]]의 [[반계수록]]을 참고로 세종 28년(1447)에 만들어진 포백척을 근거로 세종 당시의 표준 자를 복구하자고 주장하여 조정에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조선시대 표준 자>>의 실물모형 또한 영조 16년에 복구한 자를 근거로 만들었는데, 경국대전에 규정된 바보다 길다. 만약 유척기가 참고했다는 포백척이 정말로 세종 28년에 만들어진 표준 자였다면, 이미 세종 때부터 포백척은 표준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 者 == 사람 자. [[놈]] 자. --'''[[캐릭터|캐]]가 아니다!'''-- 보통 개발자, 소비자처럼 접미사로 쓰인다. 일본어 뜻은 もの, 일본 한자음은 しゃ. == 숫자의 단위 == [[자(숫자)]] 문서 참고. == 성씨 慈 == [include(틀:한국의 성씨)] 본관은 요양(遼陽),[[해주시|해주]](海州),중원(中原) 3개가 있다고 한다. 광복 이전에는 [[함경도]]에만 분포하고 있던 성씨였다. 2000년도 조사에서는 48가구 178명이 기록되었다. [[북한]]의 인물이라 한자를 확인하기 힘들긴 한데 영국 주재 북한대사를 지냈던 '''자성남'''이 있다. [[분류:동음이의어/ㅈ]][[분류:성씨/한국]][[분류:큰 수]][[분류:필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