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겉 뜻 == [[고추]]의 크기가 작을수록 맵다. == 속 뜻 == * 1. [[사람]]이나 [[물건|사물]]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 2.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 기타 == 이 [[속담]]을 문자 그대로 실천하는 존재를 현실에서 빈번히 접할 수 있다. [[이고르 보브찬친|가령 체격은 왜소하지만 운동 능력이 뛰어나 거인들을 씹어먹는 선수]]가 있다거나,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내장형 근육|괴력]]을 보유하거나 하는 등. 작은 거인이라는 말도 있다. 실제 고추는 작은 크기의 품종일수록 [[스코빌]] 수치가 높으며 크기와 매운 정도가 어느정도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령 세계에서 제일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는 크기가 손톱만한 수준이지만, '''디질듯이 맵다'''. 그리고 맵기로 유명한 스카치 보넷, [[부트 졸로키아]]도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런 품종은 지나치게 매워서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잘 안 쓰이지만 반대로 손바닥만한 [[풋고추]], [[파프리카]], [[할라피뇨]] 주먹만한 캡시컴은 그닥 맵지 않아서 생으로 먹어도 되고 피클 같은 절임용으로 많이 먹는다. 다만 안 매운 작은 고추도 많다. [[오이고추]] 개량종 중에서는 새끼손가락 수준으로 작은 녀석들도 있으며 꽈리고추 역시 덩치가 작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크기가 큰 고추 중에도 매운 녀석이 꽤 있는데 앞서 소개한 할라피뇨(진짜 매운 녀석은 '''10000 스코빌로, [[틈새라면]]보다 맵다)''', [[청양고추]] 개량종, 특히 쿠마카타 고추는 덩치도 큰 녀석이 [[프릭끼누]] 수준으로 맵다. 스튜어트 리틀 2에서는 매 팔콘이 쥐 스튜어트와 대결을 벌이다가 스튜어트가 반지를 이용해 빛을 반사시켜 팔콘을 못보게 한 다음 탈출해 비행기와 정면충돌당해 쓰레기통 속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아 고양이 몬티의 밥이 되고 만 장면이 나왔다. [Youtube(wm5-h4IuO6o)]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세르게이 삼소노프]]와의 대결에서 한 말로도 유명하다. [[분류:고추]][[분류:속담]][[분류:인터넷 밈/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