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雜]][[同]]―}}} [목차] == 개요 == 1. 잡다한 것들이 한데 뒤섞인 상태. 2. 복잡한 상황을 의미.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함. == 유래 == 잡동사니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다. 잡동사니는 조선 후기 학자 [[안정복]]이 편찬한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8204|잡동산이(雜同散異)]]라는 고전에서 유래되었다. 잡동산이는 잡기(雜記)의 형태를 빌려온 책으로 구체적인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다. 잡동산이는 총 53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미완성된 고본(稿本)이다. 내용은 중국의 역사. 우리나라의 역사. 유가(儒家) 등 여러 서적을 인용하며 서술하였으나 항목이 난잡하고 내용의 구분이 혼동되어있다. 안정복은 이에 내용이 엇갈릴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신안(臣按)이라고 별도 표기하였다. 한편 안정복은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의 편년체를 기준삼아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동사강목]](東史綱目)을 서술한 바가 있다. [[분류:용어]][[분류:조선의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