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맨체스터 시티 FC/간략)]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AEAEA 0%, #FFF 20%, #FFF 80%, #EAEAEA)" {{{#ed1b2f ''' 잭 그릴리쉬의 역임 직책 '''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5> '''{{{#fff 아스톤 빌라 FC 역대 주장}}}''' || || [[제임스 체스터]][br](2018~2019) || {{{+1 →}}} || '''{{{#000,#e5e5e5 잭 그릴리쉬[br](2019~2021)}}}''' || {{{+1 →}}} || [[타이론 밍스]][br](2021~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AEAEA 0%, #FFF 20%, #FFF 80%, #EAEAEA)" {{{#ed1b2f,#e31126 ''' 잭 그릴리쉬의 수상 이력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333333,#cccccc '''둘러보기 틀 모음'''}}} || ||<-4> {{{#333333,#cccccc '''개인 수상'''}}} || || || || || || ||<-4> {{{#333333,#cccccc '''베스트팀'''}}} || || || || || || ---- ||<-5> '''{{{#fff 아스톤 빌라 FC 올해의 선수}}}''' || || [[존 맥긴|{{{#650932 존 맥긴}}}]][br](2018-19) || {{{+1 →}}} ||<#650932> '''{{{#fff 잭[br]그릴리쉬[br](2019-20)}}}''' || {{{+1 →}}}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650932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br](2020-21)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AEAEA 0%, #FFF 20%, #FFF 80%, #EAEAEA)" {{{#ed1b2f ''' 잭 그릴리쉬의 기타 정보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5> {{{#000000,#e5e5e5 '''[[이적|{{{#ffffff 연도별 전 세계 축구 이적료 1위}}}]]'''}}} || || 2020[br][[카이 하베르츠]][br](8000만 €) || {{{+1 →}}} || '''{{{#000000 2021[br]잭 그릴리쉬[br](1억 1700만 €)}}}''' || {{{+1 →}}} || 2022[br] -[br] - || }}}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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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5e '''등번호''' }}} ||[[아스톤 빌라 FC]] - 40번[* 2014-15 시즌 ~ 2016-17 시즌], '''10번'''[* 2017-18 시즌 ~ 2020-21 시즌][br][[노츠 카운티 FC]] - 7번[br][[맨체스터 시티 FC]] - 10번[br][[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UEFA 유로 2020]]] || ||<-2> {{{#00285e '''후원사''' }}} ||[[나이키]] (팬텀 GT 2 엘리트) || ||<-2> {{{#00285e '''종교''' }}} ||[[가톨릭]] || }}}}}}}}} || [목차] [clearfix]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k-grealish-man-city-debut-community-shield-2021.jpg|width=100%]]}}}||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중앙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한다.] [[아스톤 빌라 FC|아스톤 빌라]]가 애지중지 키웠던 성골 유스이자 명실상부 에이스였으며, 2021년 맨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 리그|PL]] 출범 후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파운드, 한화 약 1600억]를 기록한 선수이다. == 클럽 경력 == === [[아스톤 빌라 FC]]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k-grealish.jpg|width=100%]]}}}|| 아스톤 빌라의 연고지인 버밍엄에서 태어나 6살에 클럽 유스에 입단한 뒤로 1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팀을 떠난 적이 없는 성골 유스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스톤 빌라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2년, 불과 16세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3-14 시즌, 노츠 카운티에 임대되어 37경기 5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해당 시즌 후반 다시 빌라로 복귀해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 10월, 클럽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보장 받았다. 그리고 2014-15 시즌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와 FA 컵 결승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리그에서는 17경기 1 도움을 기록했을 뿐이지만, 뛰어난 드리블과 키패스 능력으로 [[팀 셔우드|셔우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아스톤 빌라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유망주로 급부상한 그가 시즌 도중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프로의식에 문제점이 지적되기 시작했다. 2015-16 시즌, 그릴리쉬는 자신의 오랜 소망이었던 빌라에서의 첫 득점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 전에서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빌라에서의 첫 골을 만들었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성적 부진으로 셔우드 감독이 경질되고 [[레미 가르드]]가 새로 부임했는데, 그릴리쉬는 나이트 클럽에 들락거리고 과음을 하는 등 사생활 문제를 보이면서 결국 2군행 통보를 받게 된다. 시즌 중반에 다시 1군으로 복귀했지만 이미 아스톤 빌라는 박살이 나버린 상황이었고, 결국 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강등을 겪게 된다. 참고로 해당 시즌 그릴리쉬가 하나의 기록을 세웠는데, 바로 그릴리쉬가 출장한 16경기 모두 빌라가 패배한 것. 그렇게 특정 선수 출전 시 최다 연패 기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게 된다.[* 이전 최다 연패 기록은 2002-03 시즌 선덜랜드의 션 손튼(Sean Thornton)의 11연패] 2016-17 시즌, 아스톤 빌라가 처음으로 2부 리그에서 보내는 시즌. 그릴리쉬는 여전히 구설수에 시달렸고, 금방 스타 선수가 될 것만 같았던 기대를 져버리고 정체되어 있었다.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도 서서히 사라져 갔으며 빌라는 결국 부진에 빠지며 승격에 실패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브라이튼]] 전, 후반 89분 극장 동점골을 터뜨리며 브라이튼의 우승을 코앞에서 날려보내고 뉴캐슬에게 극적인 역전 우승을 안겨 주었다. 해당 시즌 그릴리쉬는 31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여름 프리시즌, [[왓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헤딩볼 경합 중 신장 부상을 당한다. 해당 부상으로 3개월이 넘는 기간을 결장하게 된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장기 부상을 겪게 되며 자신의 선수 생활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인터뷰했다. 2017-18 시즌, 11월 초 부상에서 돌아온 그릴리쉬는 천천히 복귀 절차를 밟아갔으며 2018년에 들어서고 나서는 그야말로 잠재력이 폭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빌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상 이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해당 시즌 기록은 27경기 3골 5도움. 스탯은 다소 아쉽지만 스탯으로 평가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챔피언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고 평가 받을 활약을 선보였다. [[미들즈브러 FC|미들즈브러]]와의 준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코너킥으로 [[밀레 예디낙|예디낙]]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최종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풀럼 FC|풀럼]]과의 경기에서도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홀로 이끌었지만, 결국 0:1로 패배하며 승격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시즌이 끝나고 승격에 올인하며 자금을 풀었던 빌라가 FFP 룰에 걸리자 그릴리쉬가 매물로 나왔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고, 뉴캐슬, 레스터, 풀럼, 첼시 등의 구단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에 자금이 유입되며, 이적설이 사그라들었다. 2018-19 시즌, 2018년 후반기의 좋은 폼을 유지하며 빌라의 승격 레이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21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WBA]] 전에서 [[안와르 엘 가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를 견인하는가 했는데 후반 87분 정강이뼈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팀은 추가시간 상대팀의 [[제이 로드리게스]]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정강이뼈 부상이 심각해 13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35R, [[더비 카운티 FC]]를 상대로 주장 완장을 차고 복귀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일조했다. 36R, [[버밍엄 시티 FC]]와의 [[세컨드 시티 더비]]전에서 경기 중에 갑작스레 난입한 버밍엄 시티의 팬에게 뒤통수를 맞는 매우 위험한 장면이 중계되었다. 하지만 67분에 직접 결승골을 넣고 경기를 1:0으로 승리로 인도했다. 해당 시즌은 리그에서 31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다시 한번 승격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준 PO에서 WBA를 상대로 1, 2차전 합계 2도움을 기록하며 승부차기 끝에 4:3의 스코어로 최종 PO에 진출하게 되었다. 최종 PO 상대는 더비 카운티. 역시 팀의 공격을 이끌면서 팀은 2:1로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 [[아스톤 빌라 FC/2019-20 시즌|2019-20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9-10-19T000000Z_895663202_RC141E833EC0_RTRMADP_3_SOCCER-ENGLAND-AVA-BRH-REPORT-600x407.jpg|width=100%]]}}}|| 1R, [[토트넘 홋스퍼 FC]] 전. 전반전 역습 상황에서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판 아군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그 공이 [[해리 케인]]의 역전 골로 이어지는 등 [[프리미어 리그]] 복귀 신고식을 호되게 치루었다. 2R, [[AFC 본머스]] 전에서는 선발 출장했다. 드리블 능력으로 본머스 수비진을 충분히 끌어들인 뒤 대인마크를 벗어난 [[도글라스 루이스]]에게 패스를 연결해 그의 득점을 도왔다. 팀은 2:1로 패배. 리그컵 2라운드에서 교체출전하여 엄청난 드리블 돌파로 [[케이넌 데이비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팀의 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6R, [[아스날]] 원정에서 드리블 돌파 후 [[웨슬리 모라에스|웨슬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팀은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메이틀랜드나일스]]의 퇴장으로 한명이 부족한 아스날에게 2:3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컵 32강 브라이튼 전에서 교체출전했다. 공격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8R, [[노리치 시티]] 전에서 [[안와르 엘 가지]]와의 월 패스 이후 강력한 슈팅을 꽂아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9R, 브라이튼전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된것을 바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어 맷 타겟에게 절묘한 침투패스를 넣어주며 극장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그릴리쉬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14R, 맨유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6R, 레스터 시티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가 떨궈준 공을 강한 발리슛으로 때렸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8R, 사우스햄튼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가슴으로 잡아놓고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9R, 노리치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모두 유인한 이후 아우리한에게 패스를 넘겨주며 아우리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R, 번리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으나 VAR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지만 1:0으로 앞선 전반 막판에 멋진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3R, 브라이튼전에서 도글라스 루이스의 긴 패스를 잘 잡아놓고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타겟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6R, 토트넘전에서 전방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고 코너킥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엥겔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20 시즌 빌라는 그릴리쉬의 체력이 멀쩡하면 상당히 의욕적으로 공격을 풀어가다 후반 중반부터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무뎌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유스 시절부터 자기관리 문제 등도 있어 체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 게다가 현재 빌라의 에이스여서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에 팀도 전력이 약해 강등권을 헤매고 있어 더욱 거친 파울을 받으면서 힘들어하고 있다. 팀의 부진 속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유로 2021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맨유와 맨시티 이적설이 뜨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제이든 산초]]와 더불어 그릴리쉬를 여름 최우선 영입 타겟으로 두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하지만 측면에선 그린우드와 래쉬포드의 입지가 확고하고, 주포지션인 공미 자리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굳건한 맨유 이적은 맨유 입장에선 돈 낭비고 그릴리쉬 입장에선 한창 나이에 뛸 기회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마지막 38R, 웨스트햄 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웨스트 햄이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왓포드가 패배함으로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 시즌 종료 후 다시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선수 본인 역시 이적을 반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팀이 강등될 것이라는 이전 예상과 달리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됨으로 인해 변수가 생겼다. 빌라 측은 웬만한 이적료로는 팀의 주축인 그릴리쉬를 내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해리 매과이어]] 급의 £80m 가량의 가격표를 붙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맨유 역시 브루노라는 1옵션이 존재하는 이상 빌라에서 요구하는 큰 금액은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양 측의 특별한 입장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팀에 잔류하게 되거나 그릴리쉬를 1옵션으로 원하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이다.[* 결국 맨유가 반더베이크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 [[아스톤 빌라 FC/2020-21 시즌|2020-21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kysports-jack-grealish-aston-villa_5082979.jpg|width=100%]]}}}|| 결국 9월 15일, 아스톤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리그컵 2R, 버튼전에서 랜스버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완벽한 중거리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3R, 풀럼전에서 맥긴이 수비를 넘겨 공급해준 공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R, 리버풀전에서 2골 3도움의 충격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7:2라는 충격적인 대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4분 아드리안의 치명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왓킨스에게 패스를 하며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2분에 또 왓킨스에게 완벽한 패스를 주며 그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릴리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0분 바클리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주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1분 왓킨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게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30분 결정적인 1-1 찬스를 맞이했고, 침착하게 아드리안을 속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7R, 사우스햄튼전에서 4:0으로 뒤진 후반전, 좋은 크로스로 밍스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스코어를 두 점 차까지 줄였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는 수비수를 제친 이후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한 골차까지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추격의 선봉장에 섰다. 이날 그릴리쉬는 1골 1어시스트, 1 PK 유도를 기록했다. 8R, 아스날전에서 찔러주는 패스로 왓킨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웨스트햄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이날 그릴리쉬가 보여준 활약상이 뛰어나서 팀이 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웨스트햄전에 포르날스에게 자기가 먼저 부딪힌 후 4초 뒤에 아파서 쓰러지는 오버액션을 보여주면서 축구 팬들의 질타도 받았다 14R, 웨스트브롬전에서 1어시스트, 1 PK 유도를 기록했다.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트라오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이외에도 빌라의 모든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팀은 졌지만 MOM급 활약을 펼쳤다. 1R 순연경기,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드리블 성공률 100%, 키패스 3회 찬스 메이킹 3회 등 스텟적으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카일 워커와 케빈 데브라이너를 향한 태클이 위험했다. 이중 데브라이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프 플레이로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담군 탓에 비판 의견이 많은 편이다.[* 다만 워커와 충돌 상황은 그릴리쉬가 점프하면서 공중에 떠있던 순간에 워커가 점프하지 않고 등지며 그릴리쉬를 밀어버렸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중에 무방비 상태로 떠있던 그릴리쉬가 큰 부상을 당할수도 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데브라이너에게 가한 태클 역시 태클 타이밍 자체가 매우 위험하긴 했지만 그에 반해서 태클 자체는 스터드가 과하게 들린 상황이 아니었고 공을 먼저 빼냈기 때문에 살인태클 정도로 비판받을 정도의 플레이는 아니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워커와 데브라이너가 모두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로 인하여 비판의 수위가 조금 더 높아진 점도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세차게 까이고 있는 반면 해외팬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문제될게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1R 순연경기, 뉴캐슬 전에서 좋은 컷백으로 트라오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포포투가 선정한 epl 최고의 선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빅클럽이 아닌 중위권 팀에 뜀에도 1위에 선정된걸 보면 그릴리쉬가 얼마나 잘하는지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 참고로 2위는 [[손흥민]]이다.] 20R, 번리전에서 더글라스 루이즈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만들었다. 21R, 소튼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바클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R, 웨스트햄전에서 상대의 전담 마크에 막혀 경기 내내 고전하다가 좋은 스루패스로 추격하는 골을 어시스트했다. 24R, 브라이튼전 이후 심한 정강이 부상이 발견되었고 두달을 쉰 뒤 31R 리버풀전에 복귀하기 위해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상태가 악화되어 33R 웨스트브롬전 또는 5월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19R 순연경기, 에버튼을 상대로 시즌 막바지에 복귀에 성공했다. 37R, 토트넘을 상대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38R, 스탯은 쌓지 못했지만 캉테가 없는 첼시의 중원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트라오레와 엘 가지의 득점으로 첼시를 2:1로 격파했다.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는 팀의 로컬 유스이자 주장인 그릴리쉬를 [[NFS|떠나보낼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번 시즌에 무시무시한 폼을 보여준 만큼 [[해리 케인]]과 함께 [[PFA 올해의 팀]]의 공격수 부문의 선정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부상으로 후반기를 날리면서 투표가 진행되는 5월 기준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다. 일단 팬들의 여론은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https://www.fmkorea.com/3432045002| 영 플레이어 상이 유력한]] [[필 포든]]에게 밀렸다는 것이 중론이다.[*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는 자신들의 시즌 베스트 11을 [[https://twitter.com/SkySports/status/1391874092723318788|스카이스포츠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공개하기도 했으며 네빌은 케인, 포든, [[마커스 래쉬포드]]를, 캐러거는 케인, 손흥민, 포든을 선정하였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살라가 빠진 것과 래쉬포드가 뽑힌 것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친 반면, 그릴리쉬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인 만큼 외국인 용병들에 비해 관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선정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수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PFA 올해의 팀]]은 손흥민과 살라가 선정되었다. 그릴리쉬가 "올 여름 맨시티로의 이적에 매우 큰 관심이 있다" 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 이적 사가 ===== 탑 클래스 선수로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조금씩 링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맨시티 공신력 1티어 중 한 명인 브레넌이 답변을 남겼는데, 맨시티가 [[해리 케인]]과 함께 그릴리쉬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넘어야 할 벽이 많다고 한다. 이적료를 맞추려면 [[베르나르두 실바]] 혹은 [[리야드 마레즈]]의 매각을 거쳐야 하며 잉글랜드의 유로 일정이 끝나기 전까진 별다른 움직임을 가져가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스카이 스포츠]]의 기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EPL 클럽 레코드 기록을 깰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첼시 FC]]가 그릴리쉬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첼시가 그릴리쉬 영입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맨시티 vs 첼시 머니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언급되고 있는 오프닝 이적료는 1,500억. 데일리메일과 토크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유로 2020이 끝난 후 맨시티가 1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완료할 것이라고 한다. 두 클럽간의 협상이 빠르게 이루어졌고 큰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맨시티의 이번 여름 지출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해리 케인을 계속 원한다고 한다. [[BBC]]는 25일 "빌라가 잭 그릴리쉬를 잔류시키기로 결심했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는 그에게 1억 파운드(약 1,569억 원) 상당의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빌라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꿈꾸며 노리치 시티에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를 영입했다. 빌라는 팀의 에이스인 에이스 그릴리쉬 역시 잔류시켜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다만 맨시티 역시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 28일 축구 전문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맨시티가 유로2020 대회 종료 후 그릴리쉬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와 아스톤빌라가 이적료 8,800만파운드에 합의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또 그릴리쉬 개인은 2026년 6월까지, 5년간 맨시티 선수로 뛰게 됐다고 덧붙였다. 위 기사와 함께 110M 규모의 바이아웃이 있다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고 빌라가 NFS을 선언했다는 기사도 적잖이 보이고 있다. 팽팽한 대립이 이어졌으나 최근 맨시티와 아스톤빌라가 이적료 8,800만파운드에 합의를 마쳤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면서 맨시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로 2020이 종료된 후 기다렸다는 듯 맨체스터 시티와의 링크가 터져나오고 있다. 많은 맨시티 이적시장 전담 매체들과 기자 애슐리 프리스,유명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맨시티가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맨시티가 9,000만 파운드를 오퍼할 준비를 마쳤고 최종 결정은 그릴리쉬가 내릴 것이다 라고 전했다. 빌라가 그릴리쉬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1억 파운드를 맨시티가 제시한다면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현재로선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애슬레틱의 기자 샘 리가 그릴리쉬 협상 건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아스톤 빌라 쪽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그릴리쉬가 빌라와 새로운 계약에 동의할 것이다, 라며 말하고 있고 맨시티의 소식통에 따르면 그릴리쉬와 시티는 개인합의를 완료했다고 한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가 주변 지인에게 내가 맨시티로 가는 것이 맞는걸까? 라며 맨시티로의 이적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릴리쉬 본인의 의지가 곧 이번 이적사가의 종착역이 될 것이라는걸 본인도 잘 알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듯. 맨시티 1티어 기자 스튜어트 브래넌의 인터뷰에 따르면 맨시티가 빌라와의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금액은 1억 파운드이며, 모든 협상이 진행되고 결정이 나기 위해선 그릴리쉬 본인의 의지에 모든게 달려있다 한다. 7월 28일 그릴리쉬가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맨시티 1티어 기자 잭 고헌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안에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영입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열일 중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잭 그릴리쉬 협상상황을 얘기했다. 맨시티는 현재 잭 그릴리쉬를 위해 아스톤 빌라와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며 오래 걸리지 않고 수일 내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그릴리쉬와 맨시티 사이의 개인적인 조건은 협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것이며 맨시티와 빌라의 협상이 깨진다면 빌라는 그릴리쉬에게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시각 7월 30일, 텔레그래프의 속보에 따르면 맨시티가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1억파운드를 제시했다고 한다. 아스톤 빌라가 원하던 금액으로 항상 언급되던 가격이기에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아스톤 빌라도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맨체스터 시티 1티어 기자 스튜어트 브래넌도 맨시티의 1억파운드 비드가 사실이라고 전했다. 수많은 언론에서 맨시티가 그릴리쉬를 위해 1억파운드를 비드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빠른시일내로 이적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에서 달았던 10번을 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현재 맨시티의 넘버10은 공석이기 때문. [[BBC]]가 맨시티의 1억파운드 비드가 사실이라며 재확인했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1억파운드 비드를 아스톤 빌라가 수락할 것이라고 한다. 이젠 정말 그릴리쉬의 맨시티 이적이 코 앞까지 다가온 것. 맨체스터 시티 1티어 기자 잭 고헌의 보도에 따르면 잭 그릴리쉬와 아스톤 빌라의 계약 내용 중 바이아웃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바이아웃을 맨시티가 발동시킨 것.[* 하지만 또 다른 맨시티 1티어 기자인 스튜어트 브레넌에 따르면 바이아웃이 아닌 1억 파운드라는 금액에 비드가 들어올시 보내주는 구두계약이라고 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주급 £200,000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잭 고헌과 더불어 맨체스터 시티의 또다른 1티어 기자인 스튜어트 브레넌의 기사에 따르면 그릴리쉬가 [[타이론 밍스]], [[올리 왓킨스]]과 함께 21-22시즌 어웨이킷을 촬영하였는데 그 두 명이 등장하는 동안 그릴리쉬는 어떠한 구단의 홍보물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구단 유니폼 판매량이 가장 많은 그릴리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마네킹 또한 클럽샵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릴리쉬가 SNS로 맨유를 응원하던 포스팅까지 지운 걸 보면 어느 정도 맨시티 이적이 정말 다가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잉글랜드 미드랜즈[* 미드랜즈에 가장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아스톤 빌라 연고지인 [[버밍엄]]이다.] 지역에서 가장 능통한 기자중 한 명인 존 퍼시가 8월이 시작되는 주에 잭 그릴리쉬의 맨체스터 시티 입단전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아직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 간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번주가 합의에 도달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만일 이번주에 협상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와의 재계약을 고려할 것임을 강조했다. 8월 4일, 사이먼 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잭 그릴리쉬가 오늘 계약에 서명을 하기 위하여 맨체스터로 넘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토크스포츠는 잭 그릴리쉬가 협상을 마무리 하기 위해 맨체스터에 도착했다는 기사를 속보로 남겼다. 잭 그릴리쉬가 협상을 마무리 하기 위해 맨체스터에 도착했고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 여러 기자들에게서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맨시티 1티어 기자 스튜어트 브래넌이 24시간 내로 잭 그릴리쉬는 맨시티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 전에 계약이 체결될것이라고 [[BBC]]도 전했다. 이젠 정말 오피셜만 앞두고 있는 상황. 여러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먼저 마친 뒤 맨시티가 준비한 비행기를 타고 맨체스터에 도착했다고 한다. 24~48시간 내에 모든것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간의 모든 서류 작업이 끝났고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이적한다고 한다. 현지시각으로 8월 5일 오전에 맨체스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맨시티 1티어 기자 마틴 블랙번의 보도에 따르면 주급은 약 £200,000이고 주말에 있을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서 바로 데뷔전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메디컬이 끝나고 차를 탄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몇시간 내로 오피셜이 뜰 것이라고 한다. === [[맨체스터 시티 FC]]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35C5AE6-8D37-401D-81D8-4202593CB404.jpg|width=100%]]}}}|| 2021년 8월 6일, '''[[맨체스터 시티 FC]]가 공식적으로 그릴리쉬의 영입을 발표했다.'''[[https://twitter.com/ManCity/status/1423358239945670657|#]] 계약기간은 6년이며, 등번호는 [[세르히오 아궤로]]가 지난 시즌까지 쓰던 '''10번'''을 물려받아 그릴리쉬에 대한 기대치를 드러냈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미 대다수 언론은 위에 언급한 대로 1억 파운드를 지불해 '''맨시티 클럽 레코드'''는 물론 '''PL 출범 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2016-17 시즌에 8,900만 파운드를 기록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폴 포그바]]. 유로로 환산할 경우 1억 600만 유로의 금액이 나온다.] 이렇게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오피셜이 뜨기 직전에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 불발이라는 핵폭탄급 소식이 들리면서 그릴리쉬의 이적이 다소 묻힌 감이 있다. ~~~그리고 얼마 안가 '''[[호날두]]의 복귀 오피셜'''도 떠서 더 묻혔다.~~~ ==== [[맨체스터 시티 FC/2021-22 시즌|2021-22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_GettyImages-1334302066.jpg|width=100%]]}}}|| 주말에 열릴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서 바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펩이 인터뷰에서 그릴리쉬는 벤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반 19분 교체출전으로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춘 지 얼마되지 않은 것 치고는 무난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고, 1-0 패배를 막지 못했다. 1R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탕강가]]에게 완벽히 틀어막히면서[* 탕강가는 그릴리쉬뿐만 아니라 스털링까지 틀어막는 철벽 수비를 보여주어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스포츠 선정 MOM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내내 아무런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전술에 녹아들것으로 보인다. 이적료가 비싼건 맞지만 이제 이적한지 2주도 안됐고 다른 감독,다른 전술,다른 동료들과 이제 막 리그 첫 경기를 치룬 것이기 때문에 그릴리쉬를 벌써부터 평가하기엔 너무나도 이른 시기이다. 2R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2분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첫 골[* 가브리엘이 올린 크로스가 노리치 수비수와 키퍼를 맞고 들어간 자책골이 먼저 나오긴 했다.]과 함께 팀의 5:0 대승을 이끌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크로스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들어와 반응하기 힘들었지만 허벅지를 갖다 대며 무사히 골대에 밀어 넣었다.] 활약을 인정받아 KOTM에 선정되었다. 3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며 플레이를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반 43분 간결한 돌파 후 좋은 위치에 있던 제주스에게 패스를 내주면서 어시스트를 적립한다. 4R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였다. 90%의 패스 성공률과 4번의 기회창출을 만들어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점점 팀원과의 합이 맞아가며 맨체스터 시티에 녹아들고 있다. 후반 막바지 슈마이켈과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아쉽게 그의 발에 막히며 쇄기를 박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스털링 못지 않은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A조 1R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케에게 헤더 골을 어시스트하며 선제골에 일조했고, 후반 56분 [[타일러 아담스]]를 가볍게 제치고 감아차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직접 골까지 만들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고 데뷔전을 6:3으로 승리하며 시티 공트에선 MOTM으로 선정되었다. 6R 첼시전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 초반에 [[리스 제임스]]등 첼시의 수비진을 상대로 고전했으나, 리스 제임스가 부상으로 빠진 후 팀의 하프스페이스에서 여러 번 기회를 만들었다. 칸셀루와의 호흡이 가장 돋보였고, 팀 또한 첼시의 우측을 주로 공략했기에 여러모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탄코와 자주 충돌하며 시종일관 투닥거리는 모습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만들어내지 못하며, 후반 87분 스털링과 교체되었다. 팀은 1:0 승리 챔피언스리그 A조 2R [[파리 생제르맹 FC]]전에서는 [[하키미]]한테 시종일관 틀어막히면서 아무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68분에 [[포든|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그릴리쉬가 나간 맨시티는 공격 전개가 한결 더 나아졌지만 팀은 [[리오넬 메시]]한테 극장 추가골을 얻어맞으면서 0:2로 패했다. 7R 리버풀전 선발 출장하였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66분 스털링과 교체되었고 팀은 2:2로 비겼다. 8R 번리전은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았으나, 스털링 제로톱(..)등 이것저것 실험할 겸 로테이션을 돌린 느낌이었고,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A조 3R [[클뤼프 브뤼허 KV]]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침투와 패스를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은 5:1로 기분좋은 대승을 거두었다. 9R 브라이튼전에서는 같은 팀 [[필 포든]]의 골을 도우며 하나의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 골은 넣지못했다 이후 후반 77분 [[케빈 더 브라위너]]와 교체되었고 팀은 4:1로 승리했다. 10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팀이 충격적인 2:0 패배를 당했고, 선발 출전한 그릴리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덕배의 폼 저하와 확실한 스트라이커의 부재 등의 문제가 한 번에 터진 경기였고, 그렇기에 이적료에 비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그릴리시 본인에 대한 비판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본인 기량으로 골을 만들어내기보단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춰가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고,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은 터라 답답해할 이유도 없지 않다. 그러나 펩의 전술 자체가 그런 것도 있고, 이 전술에 잘 적응하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많은 터라 대부분의 팬들은 아직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모습. 1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결국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여담으로 이에 대한 질문에 펩은 “5명의 수비라인을 뚫기 위해선 정발 윙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실제로 포든이 좌측, 제주스가 우측 윙어로 출전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폼이 좋은 좌우 윙어와 중앙의 베실바 대신 기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던 모양.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가볍게 0:2 승리를 거뒀다. 최근 [[케빈 더브라위너]]의 폼이 너무 떨어진지라 그릴리쉬를 왼쪽 메짤라로 기용해볼 만 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 경기에서는 또 덕배가 워낙 잘해서 당장은 요원해 보인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은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14R 아스톤 빌라전에선 교체 명단에 들었다. 이적 후 처음으로 돌아온 전 소속팀 홈구장에서 관중의 애증[* 박수치는 빌라 팬들도 카메라에 꽤나 잡혔다. 이적료가 워낙 어마어마했고, 특별히 통수라고 할 이적은 아니었다 보니, 그냥 떠난 선수에게 선사하는 의례적인 야유(..) 수준.] 가득한 야유를 듬뿍 받다가 86분에 제주스와 교체되며 출전한다. 경기는 이미 기울어진 시점이었고, 특별히 뭔갈 보여줄 여유는 없이 야유만 더 받았고, 그대로 2대1 승리. 15R 왓포드 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드리블,패스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골운이 좋지 않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가장 좋았던 경기력이었기에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팀은 3-1로 승리. 현재까지의 모습을 요약하자면 무색무취. 볼을 많이 만질 수 있었고 전술적 자유도도 높았던 아스톤 빌라 시절과 달리 유기적인 패싱 플레이와 상호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중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온더볼을 활용해 수비수들을 끌어들이고 공격 전개를 풀어주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거기에 베르나르두 실바가 다비드 실바 자리에서 맹활약하면서 그릴리쉬의 롤이 완전히 붕 떠버렸다.[* 축구팬들이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강팀에서 뛰면 공격 포인트를 쌓기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인데, 강팀에서 뛰면서 동료의 수준이 높아지면 그만큼 선수 본인의 팀내 영향력도 하락하여 다른 뛰어난 동료에게 지원이 분산되기 때문에 공격 포인트가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16R 울버햄튼 전에선 그리 위협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후반 69분 완전한 오픈 찬스에서 정말 [[반어법|기가 막힌]] 슈팅을 보여주었다. 74분 더브라위너한테 교체아웃. 1600억 주고 산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 경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k-grealish-england-2020_19thklh3mx8sd1hwtu18vn35b7.jpg|width=100%]]}}}|| 연령별 대표를 모두 아일랜드에서 보냈지만, 2015년 잉글랜드 국적을 선택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그릴리쉬를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결국 거절했다.[* 이때문에 아일랜드인들 사이서는 금지어 수준으로 미움을 사고있다.] 2016년에는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로 툴롱컵을 우승하며 개인 첫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19-20 시즌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하라는 여론도 증가했지만, 또 다시 사우스게이트에게 외면당해 2020년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들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가 말하기로는 그릴리쉬는 왼쪽 윙어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린우드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8월 31일 래시포드와 윙크스가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자 대체 선수로 발탁되며 마침내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이후 덴마크전, 필립스의 교체 선수로 출장하면서 드디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웨일스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A매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 [[UEFA 유로 202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k-Grealish-England-Euro-2020-Wembley-scaled-e1624537492407-1024x684.jpg|width=100%]]}}}|| 2021년 6월,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소집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7번. 조별리그 2차전까지는 [[메이슨 마운트]], [[라힘 스털링]], [[필 포든]] 3미들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1차전인 크로아티아전은 결장했고 2차전인 스코틀랜드전에서는 63분 교체투입됐지만 별 다른 활약이 없었다. 하지만 이후 조별리그 3차전인 체코전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한 마운트를 대신해 드디어 선발출전했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스털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어시스트 이후에도 63분 벨링햄과 교체될 때까지 시종일관 활발함을 보이며 앞으로의 주전 경쟁 전망을 밝게 했다. 6월 30일 웸블리에서 열린 독일과의 16강전에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쓰리백을 사용함으로써 다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지지부진하던 후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69분에 교체투입됐다. 이후 75분 경 문전상황에서 [[루크 쇼]]에게 패스를 벌려주며 스털링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다음 찾아온 기회에서는 본인이 욕심을 낼수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독일을 격침시키는데 일조했다! 결승전에서의 패배 이후 [[로이 킨]]에게 스털링과 함께 왜 키커로 안 나왔냐고 디스를 먹었는데, 곧바로 SNS를 통해 "I said wanted to take one!!!!"(내가 차길 원했다고 말했었다) 라는 말과 함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대회 내내 올바른 선택을 내렸고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였고, 다만, 자신이 차길 원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지역예선]] ====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 후 등번호 7번을 달고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안도라전에서는 72분경 교체 출전하여 자신의 A매치 데뷔골 기록과 함께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que0jMGmYg,start=22s)]}}}|| 유려한 개인기를 가진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로, 잉글랜드에서는 그간 보기 드물었던 유형의 선수. 준수한 체격조건과 정교한 테크닉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기뿐만 아니라 화려한 발재간까지 갖췄다. 때문에 탈압박부터 돌파, 패스, 슈팅, 심지어 축구지능까지 다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스타일상 팀의 공격을 자신이 이끌어나갈 때 파괴력이 올라오며, 공격 포인트 생산력도 올라간다. 그래서 보통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2020-21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가 중앙 미드필더 자원은 준수한 반면 윙어 자원이 부실하다보니 공격 재능이 뛰어난 그릴리쉬가 윙어로 출장을 많이 했다.] 같은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기용되지만, 선수 본인은 자신이 8번[* 중앙 미드필더] 플레이어라고 말하며 해당 위치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 공격 시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공을 운반한 뒤 창의적으로 결정적인 패스를 전달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자신의 뛰어난 개인 능력을 통해 상대 박스 근처까지 볼을 몰고 올라가 상대 수비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자신에게 붙어있는 수비수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린 뒤 비어있는 동료에게 볼을 연결하여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주 특기. 순간적인 폭발력[* 그릴리쉬의 최고 속도는 35.1km로 발이 빠른 편이지만, 가속도 부분은 아쉬운 편이다.][* [[https://www.hitc.com/en-gb/2020/10/15/our-view-southgates-grealish-comments-dispelled-by-bbc-graphic-involving-villa-star/|Our View: Southgate’s Grealish comments dispelled by BBC graphic involving Villa star - Incidentally, Grealish sits joint-sixth among the Premier League’s quickest players this season, having recorded a top speed of 35.1 km/h.]]]을 통한 드리블 돌파보다는 위협적인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결정적인 패스나 크로스를 연결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간결하게 공을 처리하며, 2020년부터 공격적으로 많이 기용되면서 골 결정력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발 감각과 킥력도 좋은 편이라 중거리슛이나 엄청난 감아차기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멘탈이 잡히고 재능이 만개하면서 단점은 보완되고 장점은 더욱 가다듬어 상술했듯 완전체로 꼽히지만, 그럼에도 굳이 약점을 꼽아보자면 그의 플레이 스타일상 필연적으로 팀의 공격 템포가 다른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간결하게 플레이해야 할 땐 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릴리쉬는 기본적으로 볼 소유 시간을 늘려주고 본인이 공을 몰고 가는 등의 호흡이 긴 플레이를 가져갈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 역습 상황 다른 플레이 메이커들에게 기대하는 후방에서 한 번에 전방으로 찔러주는 시원한 롱패스나 원터치 패스로 공격이 전개되는 것보다는 공격 템포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다른 전통적인 플레이 메이커들이 역습 상황에서 보여주는 대지를 가르는 스루 패스나 원터치 패스보다는 본인이 직접 공을 운반하는 것에서부터 파생되는 플레이에서 더 강점을 보인다.] 그리고 직접 공을 운반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해 경기 후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공격적 성향이 강한 선수라서 수비 스킬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한 편.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팀의 플레이메이커이자 드리블러, 심지어 공을 직접 운반하는 드리블러라는 위치 때문에 상대의 [[네이마르|거친 태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걸 약점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그만큼 부상위험도가 높다보니 자신의 스타일로 인해 필연적으로 리스크가 따라오는 셈이다. 그나마 부상은 잘 당하지 않는 편.[* 실제로 보면 인저리프론과는 거리가 있고, 오히려 강철몸에 가까운 선수였다. 다만 20-21 시즌 후반기 근육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또하나의 결점이라면 온볼 상황이건 오프볼 상황이건 무조건 (좌)측면으로 도망가는 경향이 심하다. 현세대 공격형 미드필더들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중앙 지역에서 많은 수비 숫자를 뚫어내거나 강력한 압박에 버틸 능력이 부족하면 보이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다른 증상은 중거리 슛과 롱패스 난사. 아래 문단에 서술된 제임스 메디슨이나, 하칸 찰하노글루, 하킴 지예흐 등이 보이는 증상이다. 지금은 팀 동료가 된 케빈 데브라위너도 첼시 유망주 시절에는 비슷한 단점을 가졌었지만, 기본적으로 양발잡이라 좌우 측면 모두 활용이 가능했고, 난사 기질도 없다시피 했는데다, 본인 능력의 발전과 팀 전술로 보조해주자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수로 발전했다.] 팀 전체의 위치 선정과 연계 동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스톤 빌라 시절에야 그릴리쉬 본인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야 했고, 다해도 누구도 터치할 선수 구성도 전술도 마땅히 없었기 때문에 전혀 부각되지 않았지만, 선수 하나하나의 동선과 연계를 극도로 중시하는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적응 기간이라는 핑계를 대기엔 다소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성향을 최소화 시키려고 좌측 윙포워드나 하프윙 형태로 출전시키면 사이드라인에 발붙이고 방황하고 있을 정도. 플레이스타일 상의 단점과 별개로 하단의 여담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 것과 같이 떨어지는 프로의식이나 사생활 문제가 심각했다. 재능과 반비례하는 자기관리와 사생활 문제 때문에 경기력까지 영향을 받을 정도. 챔피언십 시절, 큰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활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면서 지금은 프로의식이 많이 발전한 상태이다.[* 물론 악동 기질은 여전하다.] 같은 잉글랜드 출신 플레이메이커인 [[제임스 매디슨(축구선수)|제임스 매디슨]]과 자주 비교가 된다. 절친이기도 한 두 선수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천차만별인데, 메디슨은 자신의 장기인 킥, 패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지만 그릴리쉬는 직접 공을 운반하여 팀원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다소 압박이 덜한 상황에서 공간 패스를 하는 매디슨과 달리 그릴리쉬는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따돌리며 팀원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편이다. == 기록 == === 대회 기록 === * [[아스톤 빌라 FC]] (2013~2021) *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 2018-19, 준우승 : 2017-18 * [[EFL컵]] 준우승 : 2019-20 * [[FA컵(잉글랜드)|FA컵]] 준우승 : 2014-15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준우승: 2020 === 개인 수상 === * 아스톤 빌라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4-15 *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 2019-20 == 그릴리쉬에 대한 언사 == > ''' 그는 내가 영국에서 본 선수들중에 가장 재능있는 선수이다. '''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 그릴리쉬는 어떤 빅클럽에서도 주전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도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 가능한 다른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 >----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EPL에서 우승하려면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가 필요하다 ''' >------ > [[로이 킨]] > ''' 그는 이적료 1억 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플레이어다. ''' >------ > [[라힘 스털링]] == 역대 프로필 사진 == ||<-2> '''{{{#95bfe5 아스톤 빌라 FC}}}''' ||<-2> '''{{{#00285e 맨체스터 시티 FC}}}'''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114283(19-20).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114283(20-2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114283(21-22).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fff 2019-20 시즌}}}''' || '''{{{#fff 2020-21 시즌}}}''' || '''{{{#fff 2021-22 시즌}}}''' || '''{{{}}}''' || == 여담 == * 멘탈이 정말로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던 선수이다. 하지만 신장 부상 이후로는 별다른 사고 없이 잘만 축구하면서 칭찬받고 있다. [[https://www.fmkorea.com/1065278977|신장을 다칠 당시 의사에게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매우 겁먹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뒤, 입원하고 있을 때 [[스티브 브루스]]가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챙겨줬다고 한다. 그 뒤로 그릴리쉬는 결승골을 넣으면 그에게 바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그릴리쉬가 4살일 당시에 생후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남동생이 죽었다고 한다. 빌라에서 첫 골을 넣어서 죽은 남동생을 위해서 세레머니를 하는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또한 여동생들 중에서 한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정말로 많다.[* 한 버밍엄 시티 팬이 그릴리쉬의 죽은 남동생에 대해 "니가 골을 넣어도 니 동생은 안 살아 돌아와" 라는 악플을 남긴적이 있다. --악성 험담이 너무 심했다--] * 고조 할아버지도 축구 선수였다. 빌리 개러티라고 하는 축구 선수인데 아스톤 빌라에서 10년 넘게 뛰면서 224경기 동안 96골을 넣은 레전드이다. 국가대표 경기도 1경기 뛰었으며 1905년 빌라가 FA 컵을 우승 할 당시에 엄청난 활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 당연하겠지만 가족들 모두 아스톤 빌라의 팬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아스톤 빌라가 유러피언 컵을 우승하는 장면을 경기장에서 직접 봤을 정도로 열성팬이라고 한다. * 축구 스타킹을 정말로 짧게 신는 선수이다. 이는 그릴리쉬가 15세 때 당시 스폰서였던 [[마크론]]의 양말이 자꾸만 말려들어가서 두 달동안 짧게 신은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릴리쉬가 짧게 신어야 볼 컨트롤이 잘 된다고 생각했다는 말이 있었으나, [[http://naver.me/G7K1KUYB|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은 미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며(?) 정정했다.] * 자신이 출전한 EPL 20경기 연패 기록이 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며 19-20 시즌 3R 에버튼 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567일 만에 연패 기록을 끊어냈다. * 데뷔 초에는 상당히 앳되고 미소년 느낌인데 수염을 기르니 엄청 성숙해지고 잘생겨졌다는 평이 많다. * 운전으로 3번이나 사고를 치면서 사생활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8년 과속 운전으로 벌점을 받은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2020년 3월 29일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술을 마신 뒤 파티에 참석하고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 2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더 가관인 건 같은 날 외출 몇 시간 전 본인 SNS에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정도 사고면 한국에서는 축구 아무리 잘해도 선수생활 관둬야 한다.] 같은 해 10월 18일 훈련장 근처에서 또 과속 운전을 하면서 결국 12월 15일 법원에서 면허 9개월 취소 처분을 내렸다. * 2019-20 시즌 EPL에서 파울을 가장 많이 당한 필드 플레이어라고 한다. [[딘 스미스]] 감독은 구단측에서 특별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영국의 보이그룹 [[원디렉션]]의 팬으로 유명하다. *[[케빈 더브라위너]]를 정말로 좋아한다. 더브라위너를 응원하는 트윗도 많이 올리고 항상 그를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러나 2020-21시즌 맞대결에서 자신의 우상인 더브라위너를 부상시켜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이후 그릴리쉬가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이제는 그토록 좋아하던 더브라위너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 [[외모]] === [[파일:그릴리쉬3.png]] [[파일:잭 그릴리쉬 1.png]] [[파일:잭 그릴리쉬 2.jpg]] [[파일:잭 그릴리쉬 3.jpg]] [[파일:잭 그릴리쉬 4.gif]]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히는 [[데이비드 베컴]]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그리고 강아지 닮았다.-- == WAGs == 1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샤 애트우드라는 모델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었다. 2019년 가을 [[제시 린가드]]의 전 여자친구였던 미국인 인스타그램 스타 제나 프럼스(Jenna Frumes)와 스캔들이 나기도 했으나 친구 사이인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하지만 2020년 12월 10일 그릴리쉬가 목욕가운을 입고 가슴을 노출한 흑인 매춘부와 찍은 사진이 유출되어 큰 물의를 빚었고 애트우드와도 헤어졌다. 2021년 3월에는 남자친구가 있는 나탈리아 조피라는 모델에게 추파를 던졌다가 웃음거리가 되었다. 2021년 6월에는 사샤로부터 용서를 받아 재결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sports.v.daum.net/v/20210620084518235|#]] == 같이 보기 == [include(틀:맨체스터 시티 FC)] [include(틀: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UEFA 유로 2020))] [[분류:1995년 출생]][[분류:버밍엄 출신 인물]][[분류:2013년 데뷔]][[분류:잉글랜드의 축구선수]][[분류:공격수]][[분류:미드필더]][[분류:영국의 가톨릭 신자]][[분류:복수국적자]][[분류:노츠 카운티 FC/은퇴, 이적]][[분류:아스톤 빌라 FC/은퇴, 이적]][[분류:맨체스터 시티 FC/현역]][[분류:UEFA 유로 2020 참가 선수]][[분류:아일랜드계 영국인]][[분류:DIRECTIO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