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전라남도)] [include(틀:전라남도의 교통)] [[파일:전남교통.png]] (빨간선은 고속국도, 노랑선은 국도, 검정선은 철로이다.) [목차] == 개관 == 전라남도 도내의 교통은 일단 딱 한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전남의 교통은 [[광주광역시]]로 통한다.''' 한 마디로 광주가 없으면 전남의 교통의 구조는 무너진다. 일종의 초석인 셈이다. [[광주광역시|광주]]는 광역시로 승격하여 분리된 이후인 현재도 전남의 명실상부한 중심지이다. 그리하여 국도망도 자연스럽게 광주와 각 시군을 잇는 형태로 발전해 왔다.[* 사실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급의 문제다. 지형적으로 보면 전라남도 동부와 서부를 잇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광주이기 때문. 이는 [[광주광역시|광주]]가 [[나주시|나주]]를 제치고 도청 소재지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나주에서 순천을 가려면 광주로 올라와서 가야 한다.] 하지만 교통의 중심지라는 것은 도로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고려]]나 [[조선시대]]에는 나주가 교통의 중심지였다. 당장 지금도 나주는 전남의 서남부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동부 방면으로는 교통이 불편하긴 하지만 이것은 [[호남고속도로]]가 곡성으로 돌아가고, 남평 – 화순 간 도로가 열악해서이다. 지금도 지자체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로를 개설 및 확장할 수도 있을 정도로 큰 장애물이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행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위에 광주가 있어서 화순과 왕래가 적어서이다. 즉, 광주에서 뻗어나가는 방사형 노선이 주축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전라북도]]의 [[고창군]], [[순창군]]마저 광주의 방사형 교통권에 들어갈 정도이기 때문에 광주를 지나고 방사형 노선이 되는 국도로는 [[1번 국도]](목포 - 광주 - 장성), [[13번 국도]](완도 - 광주 - 담양), [[22번 국도]](영광 - 광주 - 순천), [[29번 국도]](보성 - 광주 - 담양)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의 영역은 광주 이남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으므로, 이들 도로 중에서도 전남 남부로 가는 교통로가 많이 발전한 상태이다.[* 다만 [[1번 국도]], [[22번 국도]]는 많이 쇠락한 상태다. 1번 국도는 목포 - 광주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 - [[무안광주고속도로]] 조합에게 밀리며, [[22번 국도]]도 똑같이 광주와 순천을 잇는 [[호남고속도로]] 때문에 아직도 왕복 2차선 꼴을 못 면하고 있다.] 이외에 직접적으로 광주에 닿지 않는 도로들 중에서도 앞의 네 도로와 접속되어 빠르게 광주로 갈 수 있는 교통로가 완성되는 도로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에 수반하여 [[시외버스]] 등도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에서 각 시군의 중심지들을 잇는 노선이 많아서, 어쨌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광주]]는 교통 면이든 다른 면이든 절대 떼어서 설명할 수 없는 사이다. 전남의 시군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해당 지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없다면 [[십중팔구]]는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서 간다. 서부권은 [[목포시]]가 요점을 맡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목포역]]을 중심으로 하는 철도 교통이 도로 교통보다 우위에 있었다. 또한, 여객선의 기항 지점이었기 때문에, [[진도군]], [[신안군]], [[해남군]] 일부(산이, 화원, 문내), [[영암군]] 일부(삼호, 학산, 미암) 등지에서도 목포역을 통해서 많이 상경하였다. [[목포공항]]을 포함한 항공교통도 지금 보다도 우위에 있어서, [[김포국제공항|김포]]은 물론이고 [[제주국제공항|제주]]와 [[김해국제공항|김해]]까지도 운행하는 사항이 있기도 했다. [[1번 국도]]의 역할도 지금보다는 굉장히 커서, 도로 교통에서는 1번 국도를 빼놓고는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5월 [[무안광주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까지 광주로 가는 교통망이 부실해서 광주로 갈 때는 [[1번 국도]] 만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도 해남, 진도, 강진, 장흥, 영암, 신안, 무안 - 목포 간 교통은 버스 노선이 우위를 달리고 있다. 전남 서부권은 [[목포시]]의 비중이 커졌으며 목포 인근 지역인 진도, 해남(문내, 화원, 산이), 영암(삼호, 학산, 미암, 서호), 무안, 신안 등 거의 목포로 많이 간다. 동부권은 [[순천시]]가 요점을 맡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서, 전남 동부권은 [[순천시]]의 비중이 더욱 커졌으며, 덕분에 과거에 광주로 몰빵되던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트래픽이 순천시로 많이 분산되었지만, 광주행 수요가 많기 때문에 [[광주광역시]]로의 출입이 붐비는 편이다. 예전에 비해 [[금호고속]]이 수도권에서 경쟁력이 밀린다고 하더라도 홈그라운드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 전라남도의 도로교통이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발달될 동안에, 철도 교통은 반대로 악명이 높은 지역이었다. 전라남도의 철도 교통은 [[호남선]]과 [[전라선]], [[경전선]]이 있지만, 해당 노선의 상태가 단선이거나, 굴곡된 노선들이 많았다. 특히, 장성 - 목포 간의 호남선 전남 구간은 복선화가 되기까지에 1970년대에 시작하여 2000년대 중반에 완공될 정도였다. 또한 [[대한민국 철도청]]은 [[경부선]]에 여객열차를 많이 넣고, 다른 노선에서는 단선이란 이유로 여객열차를 제한했기 때문에, 전라남도에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할 수가 없는 위치였고 1980년대부터 전라남도의 도로들이 대부분의 간선 도로가 포장이 되고, 고속도로 신설 및 주요 국도의 확장이 이뤄지며 도로가 우세로 되면서, 철도가 엄청나게 밀려났다. [[경전선]]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2004년 [[KTX]] 개통과 [[호남선]]과 [[전라선]]의 복선화, 그리고 2015년 [[호남고속선]]의 개통 이후부터는 전라남도에서도 철도 우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우선 전라남도에서 서울로 오가는 버스의 경우 [[논산천안고속도로]] [[차령터널]]부터 지옥의 교통정체로 소요시간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반면 호남고속선을 경유하는 KTX를 타면 값은 비싸지만 종점역인 [[목포역]]은 2시간대, [[여수엑스포역]]에서도 3시간대 정도면 서울 도심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 특히 [[광주송정역]]은 [[광주역]]보다 시내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도심권과 통하는 지하철인 [[광주 도시철도 1호선|광주1호선]]이 있는 까닭에, 수요가 많아지게 되었다는 통계연보로 입증이 되면서, 전라남도의 철도 교통이 좋아지게 되었다. == 상세 == === 항공 === 국제공항으로는 [[무안군]]에 [[무안국제공항]]이 있고, 국내공항으로는 [[여수시]]에 [[여수공항]]이 있다. (광주공항 포함) === 도로 === [include(틀:전라남도의 도로)] ==== 고속도로 ==== 경유지 표시에는 전남 도내에서 경유하는 지역만 표시할 것. * 남북 * (15)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2011년 12월 [[죽림JC|죽림 분기점]] - [[목포IC|목포 나들목]] 구간이 국도로 격하되었다. 따라서 현재 기점은 [[무안군]] 삼향읍이므로 목포는 직접적인 경유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무안 - 함평 - 영광) * (25) [[호남고속도로]] (순천 - 곡성 - 담양 - 광주 - 장성) * (253)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 광주 - 장성) * (255) [[강진광주고속도로]] (광주 - 나주 - 영암 - 강진)~~: 미개통 * (27)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 - 구례) * 동서축 * (10) [[남해고속도로]] 본선 (순천 - 광양) * (10)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선 ((목포) - 영암 - 강진 - 장흥 - 보성 - 고흥 - 순천 - (광양)) * (12)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 - 함평 - 나주 - 광주) * (12)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 담양) ==== 국도 ==== 전라남도를 지나는 국도는 대체로 번호 값이 낮다. [[국도]] 번호 부여 기준이 짝수는 남쪽부터, 홀수는 서쪽부터 부여되기 때문에, 국토의 서남부에 해당되는 전라남도 쪽 국도의 번호들이 낮은 숫자들인 것이다. 반대로 국토의 동북부에 해당되는 [[강원도]]([[북한]]을 포함하면 [[함경도]]) 쪽 국도 번호는 대체로 30~40번대(함경도의 경우 80~90번대)의 높은 숫자들이 대부분이다. * 남북축 * [[1번 국도]] * [[13번 국도]] * [[15번 국도]] * [[17번 국도]] * [[19번 국도]] * [[23번 국도]] * [[27번 국도]] * [[29번 국도]] * [[77번 국도]] * 동서축 * [[2번 국도]] * [[18번 국도]] * [[22번 국도]] * [[24번 국도]] === 버스 === [include(틀:전라남도의 버스 터미널)] === 철도 === * [[호남고속선]][* 지나가기만 하고 역은 없다.] * [[호남선]] (목포~무안~나주~광주~장성) * [[경전선]] (광양~순천~보성 ~ 화순~광주) * [[전라선]] (여수~순천~곡성) 이 역시 목포~광주~보성을 직선으로 잇고 바다를 나머지 윤곽선 삼아 가위로 잘라보면 시원하게 생긴 철도 사각지대인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나오게 되며, 현재 호남선이 2003년에, 전라선이 2011년에 복선화가 완료되었고, 보성역과 임성리역 사이에는 [[경전선]]이 건설되고 있다. 서해안노선으로는 제3공화국 시기에 부안-고창-영광을 잇는 [[서해안선]]이 1967년 착공하였으나 경제성 문제로 사실상 폐기되어 [[서해안고속도로]] 부지로 전환된 이후, 2000년대부터 지역정치권 차원에서 [[서해안선|군산목포선]]을 [[http://www.dailian.co.kr/news/view/83769|건설하자는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있지만 광주, 전남 동부권을 연계하는 영광읍-광주역간 지선건설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타당성 문제 때문에 진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군산-목포만 안되면 광주, 전남동부권 연계차원에서 영광읍-광주역간 서해지선철도 건설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인구가 부족하다. [[전라북도청]]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단 "새만금~목포 철도"로 신청하였으나, 2021년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 사업에만 선정되어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렇다 보니 전남도에서는 목포군산간 서해안철도를 관철시키기위해 [[달빛고속철도]]를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183|광주에서 영광으로 연장]]시키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전라남도, version=1488)] [[분류:전라남도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