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사회]][[분류:한중관계]][[분류:최문순]]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최문순/논란 및 사건사고)] [include(틀:최문순 중국 관련 사업)] [목차] == 개요 == '''차이나드림시티'''는 [[2013년]] 7월 [[강원도지사]] [[최문순]]과 중국 자본인 샹차오홀딩스(주)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강릉)|강동면]] [[정동진|정동진리]] 일대 약 50만㎡ 부지를 매입하여 [[콘도]]와 [[호텔]], [[공연장]], [[미술관]] 및 휴양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리조트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약 4800억 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671413|#]]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9055|#]] == 역사 == [[2010년대]] 초, 강원도는 [[유커]](游客)로 대표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붐을 타고 [[차이나머니]] 도입에 적극적이었는데, [[강원도 중국예술인마을]] 역시 비슷한 시기인 [[2015년]]에 추진되었다.[* 중국 자본으로 강릉에서 개최한 한류콘서트도 그 예.] [[중국복합문화타운]]은 2009년 이후 관광지구 인허가만 난 채로 지지부진했다가 [[2015년]] 골프장 라비에벨CC가 만들어지면서 부지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이후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큰 손인 중국 단체 패키지관광 수요를 붙잡을 수 있다는 전략으로 급물살을 타서 [[2018년]] 업무협약, [[2019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까지 이루어졌다가 반대로 무산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78992|#]] 정동진에 건설될 드림시티는 2014년 이미 중국 투자자들이 토지 매입을 하였고, 2018 동계올림픽특구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중화권 대상 투자유치 개발사업 인허가가 되었다. 도로 및 교량 개설 신청까지는 통과되었으나 이후 6-7년간 진척이 없는 상태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 [[2016년]]까지 기초공사도 시작하지 못했다. 차이나드림시티는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통해 지정된 사업지구로 5억 원 이상 부동산 투자를 실시한 경우 국내거주자격(F-2)을 주고 5년 이상 투자를 지속,국내에 체류하면 영주권(F-5)을 지급하는 혜택을 주었다. [[2020년]] [[12월 3일]] [[강원도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2일부로 강원도에 차이나드림시티 사업과 관련한 부동산투자이민제 종료를 통보했고, 종료일은 2021년 1월로 정해져 계획이 무산될 리스크가 커졌다. 이에 강원도는 연장 신청을 냈으며, 결국 [[2021년]] [[1월 31일]] 연장 승인이 이루어져 [[2024년]]까지 사업이 연장되었다. [[http://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60997|#]] == 건설 반대 여론 == 그런데 이러한 사업 연장 소식이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및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논란과 맞물려 보도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정동진에 중국 자본을 유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하였다. 해당 청원은 10만 1613명이 청원에 참여하면서 20만 명을 넘기지 못하고 마감되었다. [[반중]], [[혐중]] 여론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넘어갔는데, 최문순이 3선에 걸려 못 나오는 관계로 후발주자한테 [[강원도 중국복합문화타운 건설 논란]], [[강원도 중국예술인마을]] 사업과 함께 중국 관련 사업의 운명이 결정날 듯 보인다. 그리고 최문순의 친중 행보를 계속 비판해 온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가 차기 강원도지사로 결정되면서 강원도 내 중국 관련 사업이 모두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