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성우는 [[김가령]]. >'''정신해방자 케파도나 (Kepadona the Mind Liberator)''' > 우아 그 자체! > 케파도나 님, 정말 멋져. 아름다워. 성스러워! > 당신을 위해 이 한 몸 바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예요. >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쁨의 눈물이 솟아오르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요. > 나는 이제 알아요. 줄곧 당신을 원했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달은 걸까요? > 나의 모든 영혼, 모든 피를 드릴게요. 나를 보고 웃어주세요. >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게요. 그러니까 제발. 나의 여신이시여... >또 하나의 마을을 찾아냈다. >우리가 올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어설프게 무장하고 옹기종기 모여든다. >겨우 저따위 걸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니, 웃기지도 않는군. >모두가 움직일 필요는 없다. 가끔은 혼자서 노는 것도 좋겠지. > >놈들의 안으로 뛰어 들어가 사정없이 찢고 부순다. >예고 없는 공격에 당황한 놈들은 우두머리를 불러들인다. >단숨에 달려가 우두머리의 숨통을 끊어 놓는다. >붉은 액체가 흘러내려 몸을 씻어낸다. > >'피에 굶주린 귀신의 재림' > >우두머리의 끔찍한 죽음을 본 놈들은 공포에 빠져 전의를 잃어버린다. >다음은 쉽다. 살육이다. >죽음의 공포에 굴복한 놈들에게 차례로 안식을 준다. >고통에 찬 비명이 하늘을 메우고, 바닥을 적신다. > >두 손으로 만들어낸 광경에 잠시 취해있노라면, >뒤따라 들어온 부하들이 살아남은 놈들을 모아 앞에 무릎 꿇린다. >공포, 불안, 체념. 눈 하나하나에 박혀있는 감정! >보고 있으면 온몸을 타고 오르는 희열을 주체할 수가 없다. > >참을 수 없어. 당장 맛보고 싶어. >어서 나를 바라봐. >너희는 나를 원하게 될 거야. 그리고 모든 것을 바치겠지. >영혼과 피 모두를. 나를 위해. [[파일:182540_5ce3c414dc85e.png|align=center]] [[파일:케파도나.gif]] == 관련 문서 == * [[카쉬파]] * [[카쉬파/조직 구성]] [[분류: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분류:카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