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하이바이, 마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 [include(틀:하이바이\, 마마!)] ||<-2>
'''{{{+1 조강화}}}'''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imama_09.png|width=100%]] }}} || ||<-2> {{{#fff 배우: [[이규형(배우)|{{{#fff 이규형}}}]] }}} || || '''나이''' ||38세 || || '''가족''' ||前 아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차유리]] [br]現 아내 [[오민정]][br]딸 [[조서우]] || || '''직업''' ||동성대학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 || '''별명''' ||[[차유리(하이바이, 마마!)|밥팅이]], 조서방 || [목차] [clearfix] == 개요 ==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등장인물. 죽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차유리]]의 남편. [[조서우]]의 아빠. 배우는 [[이규형]] ||||{{{#!wiki style="margin:10px" '''“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강화유리. 이름처럼 어떤 시련에도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자 다짐한 지 5년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겨울날, 출산 예정일을 며칠 앞둔 아내 유리를 사고로 잃었다. 그리고 혼자가 된 그에겐 딸 서우만 남겨졌다. 한국 흉부 수술 탑을 자랑하던 동성대학병원 실력파 의사로, 환자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좋은 의사였다. 그러나 그날 이후, 홀로 남겨진 서우를 챙기며 살아내야 했던 강화는 변했다. 의사의 사명감은 없어진 지 오래. 아내 유리가 숨을 거둔 수술실 공기를 잊지 못해 더 이상 수술을 하지 못하고 진료만 보고 있다. 한없이 밝고 열정적이던 강화는 온데간데없고,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남의 일에 나서지 않는 차가운 강화만 남았다. 유리가 떠난 지 5년... 어느새 재혼까지 해 지금의 아내 민정과 딸 서우를 키우며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은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 그리고 고요한 것 같았던 5년의 시간들이 폭풍으로 변해 그의 인생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살아 돌아온 전 아내 유리와 지금의 아내 민정 사이에서'''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강화의 미치고 팔짝 뛸 스토리가 시작된다.'''}}} ---- {{{#!wiki style="margin:4px" {{{-2 [[http://program.tving.com/tvn/hibyemama/4/Contents/Html?h_seq=2|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1회 === 직업은 병원 의사로 진료는 잘 봐주지만, 수술은 다른 의사한테 맡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의사로서 소극적인 모습이다. 5년 전 아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조서우|서우]]를 임신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죽고 죽은 아내의 뱃속에 살아서 태어난 [[조서우|서우]]를 홀로 돌보다 최근 재혼하게 되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조서우|서우]]의 생일[*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기일]에는 집에도 들어가지 않는 듯 하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사망 전에는 실력으로 탑을 달리던 의사였지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죽음으로 [[PTSD]]가 생겨 수술실에서 [[폐소공포증]] 증상을 보인다. 하필 대학병원 [[흉부외과]] 담당인지라, 장 교수는 그 사실을 알고 윽박질렀다. 지난 4년간 [[수전증]] 등 별의별 기상천외한 핑계를 대다, 인원 부족으로 4년 만에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트라우마로 환자의 흉부를 개복한 상태로 수술실에서 나오는 대형사고를 쳐서[* 이거 대형 의료사고다!] 들켰다. 정신과 의사인 근상이 약물치료도 시도했지만 전부 거부했다고. === 2회 === 겉보기엔 재혼하고 괜찮아 보이지만 죽은 아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퇴근할 때마다 '나는 행복합니다 '라는 곡을 듣는 것도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는 것.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은 지 얼마 안 됐을 땐 자살시도도 했던 모양.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은 직후 장인 장모에게 [[조서우|서우]]를 키워달라고 데리고 갔지만 장모가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우라고 일하고 애 키우고 정신없이 살다 보면 살아진다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따라가려고 하냐면서 자살하려고 하는 걸 간파한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기 전 드라마에서 바로 재혼해버리는 남자 주인공을 보며 쓰레기라고 욕하면서 자신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으면 금방 따라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었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그럼 [[조서우|얘]]는 누가 키우냐는 말에 그러면 안 되겠다고 하긴 했고 그 말처럼 [[조서우|서우]]를 키우면서 버텨왔다.] 마지막에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재회하고 경악한다. === 4회 ===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살아 돌아오고 어린이집에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민정이 마주치게 생기자 이를 막기 위해 후딱 달려왔지만 둘은 이미 마주치고 만다. 이때는 주방보조 면접 보러 온 사람이라고 넘어가지만 민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얼굴을 사진으로 봐서 알고 있다는 걸 아는지라 혹여나 민정이 알아차릴까 걱정이다. 여기에 현정과 근상도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돌아온 걸 알게 되고 넷이 현정의 가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안고 우는 것을 보고 자신은 놀라 넘어지기나 했다는 것에 미안해한다. === 5회 === 어린이집 보호자 참관 수업 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민정이 만나게 할 수 없으니 어떻게든 빼보려고 했지만 다 안 먹혀 결국 오게 됐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있는 자리에서 엄청나게 긴장하며 눈치를 봤다. === 6회 === 다음 날 아침 서제에서 자료들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와 오빠가 자기를 때렸냐고 묻는 민정에게 놀란다. 이날은 강화의 징계 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었는데 징계 위원회에 들어가기 전, 장 교수와 대화하면서 5년 전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사망 때의 이야기가 나온다. 5년 전 일을 계속 걸고넘어져서 장 교수 자신이 잘리든 강화가 잘리든 하라는 장교수의 말을 대충 넘기고 징계 위원회에 들어간 강화는 위원들의 질문에 '네'로만 일관하다 서둘러 나가 버린다. 과거 회상에서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은 날 수술실 앞에서 장교수에게 매달려서 화를 내는 강화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은 뒤에 스스로를 원망하며 술만 퍼마시는 강화의 모습이 나왔다. === 7회 === 장 교수 덕분에 징계를 받아도 자리는 보존할 수 있었는데 편의점 앞에서 근상과 맥주를 마시던 중 현정이 왔다. 강화가 집으로 가려고 하자 현정이 '애쓰지 말라고 했지, 누르지 말라고 했지, 넌 원래 그런 애 아니라고'라고 말했고 강화는 '원래 난 어떤 앤데?'라고 되묻는다. 다음날 여느 때처럼 민정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출근 준비를 척척하던 강화에게 민정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서우|서우]]의 발달 검사지를 보여주는데 이에 강화는 늦게 배우는 얘들도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은 척하지만 검사지를 다시 들여다보며 신경을 쓴다. 그리고 하원 도우미를 써야겠다는 민정의 말에 그러라고 하는데 [[조서우|서우]] 어린이집 주방 이모([[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자원했다고 하자 당황하지 않은 척하면서 민정이 하고 싶은데로 정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병원에서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할 정도였고 근상과 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이건(하원 도우미) 절대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호텔 앞에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기다리다 만나 밥을 먹고 돌아가는데 자기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언제까지 이럴 거냐며 장모님, 민정 등에게 모두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강화에게 자기가 하원 도우미 하려는 거 알았느냐 묻고 자기 꼭 하원 도우미를 해야 한다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보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놀이터에서 [[조서우|서우]]를 끌어안고 펑펑 울던 걸 떠올리고는 결국 허락을 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 비가 오는데 민정이 우산을 가져가지 않아 데리러 갈까 문자를 보낸 다음 편의점을 나오는데 웬 처음 보는 남자(필승)가 우산 좀 씌워달라며 부탁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다. 그리고 민정과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같이 우산을 쓰고 오는 걸 마주치게 된다. === 8회 ===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서둘러 민정을 자신에게 떠밀자 민정과 함께 돌아가는데 평소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한 민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웃으면서 온 게 신기했던 강화는 어찌 된 건지 묻는다. 민정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이상한 사람이라며 자신에게 착하다고 그랬다고 말한다. 이에 강화는 그 말 맞다고 이야기했고 민정은 빈말하지 말하고 했지만 강화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도 민정이 착한 걸 본 모양이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민정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조서우|서우]]의 하원 도우미로 결정한다. 저녁에는 현정의 가게에서 근상에게 하원 도우미 일로 제정신이냐는 이야기를 듣고 스리랑카로 파견을 가느니 남아공으로 가느니 하고 있었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자신이 있는 자리는 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 받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뭔가 숨기고 있음을 이야기하는데 강화도 이를 알고 있고 당장이라도 민정과 장모님 등에게 모든 걸 알리고 싶지만 본인이 기다려달라고 하니 그러자고 한다. 그리고 가게 앞에서 현정에게 [[조서우|서우]]의 검사 결과로 상담을 하는데 정작 민정에게는 신경 쓰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현정은 강화에게 화를 내면서 과한 배려는 배려가 아니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주말에 [[조서우|서우]] 데리고 같이 상담받으러 가자고 말하는데 민정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의아해하자 먼쩍은 듯 다시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나간다. 밤에는 모든 걸 알게 된 현정이 강화에게 알리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끊어버린다. === 9회 === 다시 온 현정의 전화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장모님과 만난 걸 안 강화는 크게 놀라기보다는 올 게 왔다는 표정이었다.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간 강화가 응급실에서 추가 검사를 요청하자 은숙이 일어났고 은숙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만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회상에서 강화가 왜 흉부외과를 전공했는지 나왔는데 바로 심장이 약한 장모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고 은숙은 강화 재혼하라고 강화에게 진찰도 받지 않고 다른 의사에게도 강화에게 자신의 상태를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 강화는 그래도 꼬박꼬박 은숙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근상에게서 현정이 '강화도 [[조서우|서우]]도 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거 아니냐'며 울었다는 걸 들었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하원 도우미 날이니 최대한 늦게 들어가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이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부모님도 만났으니 어떻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근상의 말에 '그냥 자기 부모 만난 거지 내가 뭘 어떻게 해주냐'고 말한다. 그날밤에는 일부러 집앞에서 시간을 때우다 들어갔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있음을 알고 후퇴하다가 민정에게 걸려 신발을 정리하는 척 모면한다. 그리고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아주 어색하게 인사를 한 뒤 서재로 도망친다. 그다음에는 신경 쓰지 말고 눈이나 좀 붙이다 나가자고 다짐하는데 신경이 쓰여서 휴지만 찢고 있었다. 이윽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나가는 소리가 들리자 식탁으로 나와 근상과 통화하며 식탁에 있던 [[조서우|서우]]의 그림 달걀을 까먹기 시작했다. [[조서우|서우]]가 민정에게 준 달걀을 까먹고 --유정란이라 맛있구나 하며 감탄한 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달걀도 입에 집어넣는데 그 순간 들어온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자 달걀을 뱉는다. === 10회 === 당황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돌아가고 민정이 그게 반말할 정도로 화가 날 일인가 하자 자기였으면 쌍욕을 했을 거라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두둔해준다. 밤에 [[조서우|서우]]를 재우고 침실에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이야기를 꺼냈는데 민정이 하원 도우미 분이 자꾸 끌린다며 [[조서우|서우]]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하고 이야기하자 강화가 민정에게 '너도 [[조서우|서우]] 엄마야'라고 말한다. 다음날 병원에서 근상과 민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한테 끌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다 --근상이 장 교수한테 털리고-- 은숙에게 전화가 와서 카페에서 만나게 된다. 은숙은 자꾸 어딘가로 나가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 대해 강화는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서 물으러 온 거였고 강화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고 [[조서우|서우]]의 하원 도우미도 하고 있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미리 이야기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은숙은 죄송할게 뭐 있냐며 오히려 자신이 미안하다 이야기한다. 저녁에는 집에서 민정과 밥을 먹는데 새 반찬을 먹으면서 '먹어 본 맛'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가져온 반찬이라는 것에 놀란다. 밤에는 근상에게 불려 나오는데 현정의 가게에 현정,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그리고 민정이 함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랐고 민정이 나갈 때 '친구'보러 간다고 했던 것을 떠올린다. 그렇게 근상과 함께 걱정을 하고 있다가 현정의 전화를 받고 가게로 가는데 술에 잔뜩 취해 서로 껴안고 있는 세 사람을 보게 된다. 민정을 데리고 가면서도 현정에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부탁한다. 그리고 강화가 수술실 공포증 치료를 안 받은 이유가 나오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삶이 안정되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자기가 괜찮아지면 진짜 다 잊어버릴까 봐 이거(수술실 공포증)라도 붙들고 있는 것이라는 거였다. 그렇게 전날 취해서 들어간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전화가 오더니 교통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만 나오고 전화가 끊기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죽던 날을 떠올리며 응급실로 달려갔다. === 11회 === 다행히 다친 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아니었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별 외상이 없는 할머니가 죽는다고 난리를 쳐서 확인해보니 정말 상태가 안 좋았고 다른 의료진에게 조치를 취하게 한다. 그 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그냥 촉이 좋았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전날 과음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속은 괜찮느냐, 꿀물이라도 마시지 그랬냐 걱정하지만 괜찮다고 돌아가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진료실로 돌아오는데 장 교수가 와 있었고 장 교수는 강화 혼자 서명하지 않은 VIP 수술 우선권 폐지 서명운동 명단을 들이민다. 장 교수가 강화가 시작했던 일에 왜 서명 안 하냐고 묻자 그래서 뭐 바뀐 게 있냐고 그때는 반대했던 장 교수가 지금은 앞장서는 것만 바뀌었다고 비꼬았다. 그리고 갑자기 치료는 왜 받겠다고 마음이 바뀌었냐고 장 교수가 묻는데 '그냥'이라고만 답한다. 다음날 아침 민정이 현정 그리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씨 닮은 그분과 친하게 지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란해한다. 오후에는 현정이 뭘 엎어버린다는 걸 말리는 근상의 통화를 듣고 '너네 부부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냐'라고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민정도 끼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근상 曰 "너는 둘이야 새끼야"~~ 응징을 마치고 셋이 회식을 한다는 걸 듣고 근상이 저 셋을 저렇게 둬도 되는 거냐 묻는데 민정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현정이 좋다고 했다며 민정이 사람을 저렇게 좋아하는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서우|서우]]를 데리고 집에서 스티커 붙이기 놀이는 하는데 [[조서우|서우]]가 가족사진에 마법소녀 스티커를 붙였다. 이에 강화가 그럼 이건 누구냐고 물었고 [[조서우|서우]]가 또박또박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차유리]]'''라고 말하자 경악한다. === 12회 === 놀란 강화는 [[조서우|서우]]에게 그게 누구냐고 물었고 [[조서우|서우]]는 "예쁜 이모"라고 답한다. 그때 술에 취한 민정을 데리고 온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얼굴이 인터폰에 비춰지는데 [[조서우|서우]]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가리키며 "예쁜 이모"라고 다시 말했다. 민정은 침실에 재워두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와 집 앞에서 만난 강화는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조서우|서우]]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그럴 리가 없다고 부정하지만 강화는 가족사진에 붙인 스티커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차유리]]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조서우|서우]]가 자신을 쭉 보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눈물을 펑펑 흘리고 강화는 이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를 다독였다.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다 울고 나서 현정 언니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걸 [[조서우|서우]]가 들은 것 같다고 둘러댔고 [[조서우|서우]]가 민정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 어쩌나 걱정하는데 이에 강화는 민정에게 모든 걸 밝히고 [[조서우|서우]] 엄마 자격으로 [[조서우|서우]]를 만나라고 말한다. 하지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이유도 대지 못 하면서 안 된다고 버텼고 강화는 네가 모든 걸 걸고 지킨 [[조서우|서우]]이고 너는 [[조서우|서우]] 엄마인데 왜 숨어야 하냐고 했지만 유리는 그저 안 된다며 울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서재에서 전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계속 날 보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게 생각난 강화는 대체 뭘 보고 있었다는 건지 고민한다. 병원에서는 근상에게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할머니가 위독한 상황인 걸 알았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나눴고 근상에게서 현정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상과 함께 현정을 찾아간다. 현정에게서 현정은 [[조서우|서우]] 앞에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이름을 말한 적이 없다는 걸 확인한 강화는 그럴 줄 알았다며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자신을 처음 봤을 때부터 놀라지도 않고 그냥 숨어있다가 들킨 사람처럼 행동했던 거부터 다 이상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요하는 현정에게 뭔가 알고 있는 거냐고 묻는데 현정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처럼 대답은 못하고 울 뿐이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네 앞을 지나다가 무풍과 마주치는데 무풍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강화에게 무풍이 자꾸 그러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돌아온 게 미안해지니 뻔뻔하게 이전처럼 고개 들고 살고, [[조서우|서우]] 예쁘게 키워줘서 강화와 민정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날 강화는 민정에게 자신이 [[조서우|서우]]를 데리고 근상, 하준과 놀러 간다고 거짓말을 한 다음 [[조서우|서우]]를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네에 맡기고 자신은 근상과 시간을 때운다. 밤이 되자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연락이 와 [[조서우|서우]]를 데리러 갔고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는 강화에게 [[조서우|서우]] 데리고 바로 집에 가라는 당부를 한다. 그리고는 강화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조서우|서우]]를 데리고 들어가는데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민정에게 문자가 왔고 문자를 확인하느라 [[조서우|서우]]의 손을 놓게 된다. 그때 퇴마사가 [[조서우|서우]]를 불러냈고 퇴마사가 [[조서우|서우]]를 잡기 직전에 막아선다. 퇴마사의 멱살을 붙잡은 강화는 퇴마사에게 당신 누구냐고 물었고 퇴마사는 자신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차유리]] 친구'라고 말한다. 그리고 퇴마사를 통해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가 귀신인 상태로 자신과 [[조서우|서우]] 곁에 쭉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강화는 바로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에게 달려갔고 쭉 곁에 있었냐며, 그걸 어떻게 다 보고 있었냐며 울먹였고 자신이 민정과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민정, [[조서우|서우]]와 함께 단란하게 있는 걸 다 보고 있었을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 대사 == > 왜 그랬어? > 왜 나만 두고 갔어? > [[차유리(하이바이, 마마!)|네]]가 살았어야지.. > 내가.. 내가 대신 귀신 볼게요. > 내가.. 내가 [[차유리(하이바이, 마마!)|유리]] 대신 차라리 올라갈게요. 네? > 내가 다 할게요. 내가..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하이바이\, 마마!/등장인물, version=154,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