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e9300954c09ed25e0648f086046f40f2_bns7xg7953PiIzPCwb.jpg|width=100%]]}}}|| 조센삐라는 명칭을 쓰는 위안부 관련작품 중 하나인 영화 '[[에미이름은 조센삐였다]]'의 포스터 '''朝鮮ピー'''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군]]에서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를 가르키는 속어이자 비하어. == 어원 == 삐는 [[일본군]]에서 위안부를 가르키는 속어로 사용되었는데 원래 삐는 [[일본어]]가 아니라 [[중국어]]이다. 유래는 중국어로 [[음문|여성의 생식기]]를 부르는 속어인 [[삐]]([[屄]])[* 한국어의 음과 뜻은 보지 비]에서 유래되었다. 일본군에서 특정지역 출신지의 위안부를 부를 때 출신지 명칭에 위안부를 가르키는 속어인 삐를 합성해 위안부를 '~삐'라는 멸칭으로 불렀는데, 이중에서 조선인 위안부를 조센삐라고 불렀다. 다시 말하면 조센삐는 조선(朝鮮)을 뜻하는 일본어인 조센(ちょうせん)과 원래 중국에서 [[여성]]의 [[여성기|생식기]]를 부르는 속어인 삐(屄)에서 유래된 단어인 삐(ピー)를 합성한 단어이다. 다시 말하면 일본어와 중국어로 사용되는 단어의 합성어라고 보면 되는데, 중국어로 그대로 직역하면 '조선[[보지]]' 또는 '조선[[씹]]'이라는 [[시모네타]]이다. == 관련 작품 == 관련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와 연관된 작품들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중에서는 조센삐라는 명칭 때문에 문제가 된 작품도 있다. * [[에미이름은 조센삐였다]] - 윤정모 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1991년]] 개봉작 한국영화. [[독고영재]]가 일본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병사로 출연하였다. 허나 영화 자체는 망작으로 성노예를 섹슈얼하게 묘사한 에로물로 악명높다. 가히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들에 대한 [[고인드립]]이자 [[명예훼손]] 수준. 이 영화와 윤정모 작가의 원작 소설에서는 '조센삐'의 '삐'를 Prostitute(창녀, 매춘부)의 머릿글자 P로 해석하였다. * [[어느 할머니의 극락]] - 가수 [[이선희]] 8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실렸으며 위안부를 기리는 노래로 알려졌다. 원래 제목은 ' 어느 조센삐의 극락'이었는데 조센삐라는 명칭이 조선인 위안부를 비하한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어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 [[허스토리(영화)|허스토리]] - 관부재판 공판 중 일본군이 자신들을 조센삐라는 멸칭으로 불렀다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증언한다. 심지어는 '위안부' 피해자 중 1명의 어깨에 '朝鮮ピー' 문신이 새겨진 장면까지 나와 이 호칭이 차별과 폭력의 상징임을 극명히 보여 준다. 한국어 자막에서는 '조선보지'로 번역하였다. == 관련 문서 == * [[일본군 위안부]] [[분류:일제강점기]][[분류:비속어]][[분류:성적 속어]][[분류:한국에 대한 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