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cast07_03.jpg|width=119]] [목차] == 개요 == [[힘내요, 미스터 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진경]]이 연기한다. == 작중 행적 == [[천명관(힘내요, 미스터 김!)|천명관]]의 [[아내]]이다. [[딸]] [[천주희]]의 혼사를 위해 각종 봉사단체에 다니며 고급인맥을 쌓고 있다. [[김태평(힘내요, 미스터 김!)|김태평]]네가 [[이사]]를 가겠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태평이가 살고 있는 곳에 모시고 올 계획을 세웠으나 [[시누이]] [[천지영]]과 [[남편]] 천명관의 만류로 태평이네가 이사가기를 포기하자 천씨 사람들에게 [[왕따]]당하는 기분이라면서 투덜댄다. 더욱이 지영이 마음을 바꾼 [[이유]]를 태평과 다시 잘 해보려는 것으로 의심했으나 지영이 태평과 예전처럼 누나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하자, "꺼진 불 다시 붙여보려는 이 심정을 누가 알겠어. 태평인 좋겠네. 형, 누나 다시 생겨서..."라며 한숨을 내쉰다. 76화 방송분에서는 시아버지 [[천경술]]과 지영이 하는 이야기[* 태평이 [[김희래|희래]]의 [[엄마]] 주연지를 죽었다고 숨겼다가 희래가 그 사실을 안 일.]를 몰래 엿듣고 그 사실을 바로 남편 명관에게 그대로 전해준다. 그리고 77화 방송분에서 태평이네에 다녀온 [[주연지]]가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던 [[치킨]]을 자신에게 대신 주었는데 천지영이 그걸 다시 연지에게 돌려주자 연지가 치킨을 바닥에 홱 바닥에 던지고 나가자 저거 저거 완전 희래네 희래 성질머리네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지가 버린 치킨을 주우려고 하였는데 지영이 치킨을 다시 집어던지고 집에 들어가자 버려진 치킨을 아까워하는 [[속물]]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악역]] 포지션에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감초]] [[캐릭터]]이다. 실제로 자신의 딸 [[천주희]]가 [[리철룡]]과 서로 마음에 있는 걸 알았을 때 엄청나게 반대를 하며 둘 사이를 막아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사범대학]]에 다니고 있는 하나뿐인 딸이 [[북한]]에서 온 연하의 남자애와 만난다는데 [[찬성]]할 [[대한민국]]의 [[엄마]]는 한명도 없을 것이다. 결국 마지막 즈음에서 점점 리철용에게 마음을 열더니 마지막 124화에선 그를 옹호하며 북한에서 온 청년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다른 [[아줌마]]들과 싸우기까지 한다. [[분류:힘내요, 미스터 김!/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