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youtube(fVPtITc8I9k, start=149)]
[* 족지도 가족 사건 관련 내용부터 재생된다.]

[[파일:231F8D4B5497582334.jpg]]
> [[수원IC]]에서 정확히 서있더라고요.[br]어른들만 있으면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아이 때문에 태워줬거든요.

>[[공주IC]]인가?거기에 서있더라고요

> 집에 가서 부쳐주겠다며 20만 원을 빌려 달래요
대략 [[2006년]]에서 [[2014년]]을 전후로 약 8년간 일명 '족지도 가족'이라 불리는 일가족이 전국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돈을 뜯고 [[잠수]]탄 사건. 불쌍한 '''척'''을 하고 특히 '''6살배기 아이를 범죄행위에 이용'''하는 등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한 정말 추악한 사건이다. 그런데 족지도라는 섬은 대한민국 영토에 존재하지 않는다.

== 시나리오 ==
'족지도 가족'은 범죄를 저지를 때 나름의 시나리오를 짰다. 
 1. 전국 고속도로의 나들목 방향에 남자와 여자, 아이들 등 4명이 서서 히치하이킹을 시도.
 1. 두 부부가 자신들은 고아라고 소개함.
 1. 결혼 10년 만에[* 햇수가 지나도 계속 결혼 10년차라고 한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어 가족여행을 나왔는데 중간에 소매치기를 당해서 돈을 잃어버렸음.
 1.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함. 추후 ''''족지도''''라는 본인의 집에서 부쳐주겠다고 함.
 1. 이후 목적지까지 다다른 뒤 사라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딘가의 나들목에서 다시 나타남.

== 체포 ==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거의 매달 목격되었으니 피해자 수는 엄청날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들 가족의 마지막 피해자였던 윤모 씨가 가족들을 목표 지점까지 태워 준 뒤 가족들에게 현금 20만원 까지 빌려주고 무언가 수상함을 느껴 인터넷에 일가족 사기사건이라고 검색하였는데 족지도라는 주소로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우후죽순 발견되어 가족들의 정체를 알아차렸고 경찰에 신고한 뒤 차량을 그대로 U턴하여 가족들이 있는 곳에 세웠으며 신고를 받은 순찰차가 따라와 체포된 후 이들이 이미 "'수배 중"'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이후 피해자 윤모 씨는 건네준 20만원을 돌려받았다.

== 미디어에서 ==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7월 21일]] 297회 방송 [[https://youtu.be/kbSXAcvWJIM?si=z0rEI9vbO5HseuOh|고속도로 위의 가족]]편에 방영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아동학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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