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1934년생 배우, rd1=존 리처드슨(1934))] [include(틀:역대 미국 해군참모총장)]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2664, #002664 20%, #002664 80%, #002664)" '''{{{#FFF 미합중국 제31대 해군참모총장[br]{{{+1 존 마이클 리처드슨}}}[br]John Michael Richardson}}}'''}}}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존 리처드슨.jpg|width=100%]]}}} || ||<|2> '''출생''' ||[[1960년]] [[4월 8일]] ([age(1960-04-08)]세) || ||[[미국]] [[버지니아]] 주 피터즈버그 || ||<|2> '''재임기간''' ||제31대 해군참모총장 || ||[[2015년]] [[9월 18일]] ~ [[2019년]] [[8월 22일]]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 '''복무''' ||[[미합중국 해군]] || ||[[1982년]] ~ [[2020년]] || || '''최종 계급''' ||[[대장(계급)|제독]] {{{-2 (미합중국 해군)}}} || || '''주요 서훈''' ||국방공로훈장[br]해군공로훈장 (3회)[br]국방우수근무훈장 (3회)[br]리전 오브 메리트 (4회) ||}}}}}}}}}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합중국 해군]]의 제독. [[해군핵추진프로그램]] 국장을 지냈으며, 31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 생애 == 1982년에 [[미국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학위는 [[물리학]] 이학사. [[MIT]]와 우즈홀해양학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국립전쟁대학(National War College)[* [[미군]] 소속의 군사교육기관. 한국의 [[국방대학교]] 같은 교육기관이다.]에서 추가로 학위를 땄다. 커리어는 항해장교로 [[잠수함]]에서 근무했다. 파치함(SSN-683), 조지 C. 마셜함([[SSBN]]-654), 솔트레이크시티함([[SSN]]-716) 등 원자력 잠수함에서 근무했고 호놀룰루함(SSN 718) 함장으로도 근무했다. 대령 시절에 12잠수함발전전대장을 지냈고 [[제독]] 승진 후에 8잠수함전단장, 나토 동맹군남부잠수함군 사령관, 6함대 부사령관, 해군유럽아프리카사령부 참모장, 잠수함군 사령관 등을 지냈다.[* 사실 보면 알겠지만 자리들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전투부대가 얼마 없다. 그나마도 명색이 --공돌이-- 장교라고 적당히 순환배치하는 자리들이고 대개는 참모 위주. 한국으로 치면 고위급으로 올라가는데 정말 중요한 [[함대사령관]] 같은 자리가 없다.] 그 외에도 해군참모총장 산하의 공격잠수함부장, 백악관 해군보좌관, 태평양함대 잠수함군 사령관 보좌관, 합참 지역작전부국장, 합동사령부 작전부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 해군핵추진프로그램 국장에 올랐다. 해군사관학교 동기들[* 미 해군 최초의 여성 대장인 [[미셸 하워드]]와 동기이다.]이 2014년에 4성을 단 것을 생각하면 진급이 많이 빨랐던 편. ~~하지만 취임 기념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가 퇴역하고 전무후무한 [[로스앤젤레스급|원잠 불장난]]이 벌어졌다~~ 2013년 9월 터진 [[워싱턴 DC 해군기지 총기난사 사건]]의 진상조사와 대책 연구를 지휘하기도 했다. 핵추진국장 자리가 다른 보직의 2배 이상인 최대 8년 임기를 보장받지만 주요 진급 코스와는 많이 동떨어진 자리임에도 [[조너선 그리너트]] 해군참모총장의 신임이 높아서[* 조너선 그리너트 총장부터가 잠수함 출신인데다, 핵전력 관련 연구를 상당히 해서 커리어 자체가 리처드슨 국장과 비슷한 걸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 해군 내부에서는 마침 [[오하이오급]]의 대체 사업이 중요한 시기에 리처드슨 제독은 차기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될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 돌았고, 그 전망이 맞아떨어지며 2015년 5월 13일 [[조너선 그리너트]] 제독의 후임 참모총장으로 내정되었다. 대체로는 잠수함 계통의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인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나이가 2000년대의 참모총장들에 비해 꽤 젊은 편인데, 미 해군의 역대 해군참모총장 인사 기록을 보면 소장에서 중장 건너뛰고 바로 임명된 [[알레이 버크]](전임자보다 7년 후배)나 최연소 기록을 쓴 [[엘모 줌왈트]] 제독(전임자보다 9년 후배) 등등 의도적으로 기수를 심하게 건너뛰거나 더러는 [[하일성|역으로 가는]](!) 식의 인사를 벌이는 경우가 있었다. 몇년 정도 차이는 그냥 무시할 정도로 기수제가 빡빡하지 않은 문화도 있거니와, [[테일후크 스캔들]]로 대거 전역자가 발생할 때는 타군에 비해 유독 젊은 연배의 참모총장이 보임되기도 했다. [[제러미 마이클 보더]] 제독이 자살한 뒤에는 11년간 재임한 3명의 후임 총장이 모두 1968년 군번이었고 그 결과 [[인사적체]]가 쌓이고 쌓인 것을 젊은 참모총장의 임명으로 일거에 해소한다는 [[높으신 분들]]의 의도 또한 반영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미합중국 육군|육군]]이나 [[미합중국 공군|공군]]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널뛰기 인사다. 2019년 후임으로 해군참모차장이었던 해군대장 윌리엄 머랜 제독이 지명되었으나 취임을 1개월 앞두고 부적절한 인물[* 2017년 군 내 성추행 사건으로 전역한 해군 관계자라고 한다.]에게서 업무 수행에 도움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낙마하게 되어 임기 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결국 새로운 후임으로 합동참모본부장을 역임중인 해군중장 [[마이클 길데이]] 제독이 지명되었다. [[하이먼 리코버]] 이후 세대에서 배출된 첫 핵추진국장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긴 흘렀다. 공식 프로필 사진만 보면 나름대로 미중년이지만 실제로는 원형탈모를 갖고 있다. 이전 세대의 미 해군참모총장들 중 리처드슨과 마찬가지로 [[공돌이]] 커리어패스를 밟았던 인물로는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근무했던 [[제임스 왓킨스]] 제독이 있다. 이쪽은 사실 참모총장 시절이 아니라 전역 후 [[에너지부]] 장관, [[AIDS]] 연구, 해양과학계에서의 활동으로 더 큰 족적을 남긴 편. [[분류:미국의 군인]][[분류:1960년 출생]][[분류:피터즈버그(버지니아)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