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론]][[분류:심리학]]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개신교 교파 중 하나의 신앙, rd1=지방교회, paragraph1=2.2.4)] {{{+2 Attention Restoration Theory; ART}}} [목차] == 개요 == [[파일:sensory-gardens-how-they-help-reduce-stress-restore-attention-and-improve-accomplishment-10-1024.jpg]] 주의 회복 이론은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이 [[주의]]를 [[회복]]시켜서 더 나은 [[집중력]]으로 이끈다는 내용을 다룬 심리학이론이다. == 역사 == 1892년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주의를 자발적인 주의와 비자발적인 주의로 구분했다. 1989년 레이철 캐플런과 스티븐 캐플런은 ‘자연에서의 경험’이라는 책을 통해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주의를 요하는 부드러운 자극([[자연]])에 노출되어서 [[뇌]]의 회복을 돕는다는 주장을 하게 된다. 그러고, 후에 이는 의학적인 효과를 보여주며 입증된다. 1995년 캐플런은 회복환경의 요소를 제시한다. == 주의의 종류와 뇌 피로 == === 주의상태 === ART이론에서는 사람이 다양한 주의상태에 처해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사람들은 일을 할 때 머릿속의 잡념을 지우고, 업무에 [[부적절한]] 감정을 억제한다. 이는 두뇌에게 ‘통제된 주의(Directed Attention)‘를 요구한다. 반면, 소위말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일 자신의 [[욕구]]와 [[목표]]가 일치하기 때문에, [[방해요소]]를 통제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일을 할수 있게 된다. 이 사람들의 뇌에서는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주의(Effortless attention)'가 이루어진다. === 뇌 피로 === 사람들이 통제된 주의를 많이 사용한다면, 주위자극을 통제하는 통제된 주의가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그들은 짜증이 나고, 산만하고, 성급해진다. 또한, 주위자극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므로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업무생산성이 저하된다. 이를 뇌 피로라고 한다. == 주의 회복 == [[자연]]은 소프트한 자극 때문에 사람들을 회복시켜준다. 연구에 따르면 10분간 자연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의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필요한 자연은 자연의 사진이나 영상도 포함하지만, [[기하학]]적인 [[패턴]]과 [[인공물]]은 포함하지 않는다. 다른 종류의 [[사고]]를 하도록 업무를 전환해가면서 하거나 자신의 내면과 외부환경을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 회복환경 == Kaplans은 주의를 회복시키는 환경이 다음 요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 *Fascination ㅡ [[무의식]]적인 주의를 이끌어낼 정도의 매력적인 환경 > *Being away ㅡ [[피로]]를 유발하는 업무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환경 > *Extension ㅡ 하부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 > *Compatibility ㅡ 개인의 [[선호]]와 [[가치관]]과 맞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