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의 웹툰을 찾아오셨다면 [[죽어도 좋아♡]] 문서로. [[파일:external/0950837e091e5efca112e6ab10da0beefe6b03a36d11064ba8673aa761ad7e8f.jpg|type=w640_2]] [목차] == 개요 == [[박진표]] 감독의 영화. 2002년 12월 6일 개봉.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출연 역시 박치규와 이순예 본인이 맡았다. [[제5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았다. == 줄거리 ==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일흔을 넘긴 노인네다. 각자의 배우자와 사별을 한 두 사람은 죽음보다 외롭게 고독과 친구하며 하루 하루를 연명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만났다. 한시가 안타까운 두 사람은 마음가는 대로 사랑을 식히지 않는다. 그랬더니 섹스도 가능하다. 두 사람에게 있어 섹스는 이미 오래전에 떨쳐버린 무엇이었다. >---- >출처: 네이버 영화 == 논란 == 심의 당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는데, 박치규의 성기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장면과 구강성교 장면이 원인이었다. 결국 14초 분량을 삭제 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며 항의하는 의견이 쏟아졌는데, [[정성일]] 평론가는 '''"역사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이 영화를 14초 잘라 내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영화등급분류 위원님들의 명단이다. 정홍택(위원장), 백정숙, 손기상, 이세기, [[조문진]], [[조희문]]~~역시~~, 옥선희, 이종님, 권은선. 당신들은 당신들의 혀끝으로 다시는 ‘표현의 자유’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사람은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면 안 된다."''' 라고 비판했다. [[박찬욱]] 감독 역시 이 제한상영가 판정을 매우 비판했는데, '박찬욱의 몽타주'에 따르면 "죽어도 좋아 때문에 좋아 죽겠다!"라 할 정도로 이 영화를 마음에 들어해서, 주변인들한테 꼭 보라고 추천했는데 제한상영가 판정 때문에 바보 됐다고(...). '''"이 영화가 동물의 쌍붙기 따위와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가, 구강 성교 장면 등이 어디가 문제이며, 설령 두 노인분이 포르노를 찍었다고 해도 다른 영화 표팔이를 위한 어색한 섹스씬과 다른 진정한 애정장면이 아닌가?"'''라고 깠다. 문제의 장면을 찍을 당시 박진표 감독은 두 노인 앞에 카메라를 세워두고 '''두 분이 섹스하든 말든 알아서 하시고, 찍기 싫다면 문 닫아도 된다'''라고 말했고, 카메라를 켜놓은 채 집에 갔다고 한다. 즉 두 사람의 동의를 받고 찍은 장면. 최종적으로 [[http://www.kobis.or.kr:80/kobis/business/mast/mvie/searchMovieList.do?dtTp=movie&dtCd=20020215|3만명 들었는데 16개관 개봉]]에 저예산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영화인지라 대박은 아닐지언정 손해는 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2002년 영화]][[분류:실화 바탕 영화]][[분류:한국의 성인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