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長槍 || [[파일:external/muye24ki.com/02_jukjangchang_03.gif]] || [[무예도보통지]] 1권에 기록된 무예로 자루가 길므로 자세는 아주 단순하며, 대나무를 여러 겹 붙여 만든 긴 창으로 주 용도는 적의 기병을 막는데 쓰였다. 그리하여 상당수의 자세는 적과 적의 말을 위협하는 자세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처럼 상대의 기병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곧장 창을 세워 적의 예봉을 꺾는다. 특히 찌른 후에 창을 뽑으며 급히 물러나는 백원타도세가 중요한 특징이다. 길이는 20척[* 주척 환산시에 420cm가 된다]이고 창날의 길이는 4척이다.[* 82cm정도] 대쪽들을 모아 아교로써 붙이고 단면을 원형으로 다듬은 다음, 심줄로써 고정하고 옺칠로 마감한다. 긴데다가 [[대나무]]이기 때문에 연해서 의외로 무기로서의 평가는 낮으며 심지어 척계광조차도 회의적이고 당시 기록된 무예도보통지 안의 평가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쉬이 구하고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무기이자 무기술. 다만 가볍고 연하기에 장창과는 또 다른 운영의 묘가 있기는 하다. 사실 자루가 대나무인거 밖에는 딱히 그렇다할 개성도 특징도 없는, 무예도보통지 관련 단체에서도 관심없을 정도로 평범한 무기이기도 하다 대중매체에서도 나오는 경우가 없다시피하지만, 중세를 배경으로 한 터키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에서 아랍문화권을 모티브로 한 사라니드의 무기로 나온다. 급 낮은 징집병들이나 들고나오는 싸구려 무기라 취급이 좋지 않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장창이기에 상대 진영에 기병이 있을때 견제목적으로 들고 다닐만 하다. 공짜기 때문에 걸리적거린다 싶으면 버려도 된다. [[분류:창(무기)]][[분류:보병 무기/고대~근세기]][[분류:무예도보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