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지브로이드}}}(제브로이드)[br]zebroid}}}''' || ||<-2>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148847879_a70cbc98de.jpg|width=100%]] || ||<#F93> '''학명''' || -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포유류|포유강]]^^Mammali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기제목^^Perissodactyl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말과^^Equid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말속^^Equus^^||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 || [[파일:external/images.fineartamerica.com/zebroid-in-kenya-carl-purcell.jpg|width=500]] [목차] [clearfix] == 개요 == 지브로이드(zebroid)는 [[얼룩말]]과 [[말(동물)|말]], [[조랑말]], [[당나귀]] 등 다른 말속 동물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교[[잡종]]을 이르는 용어이다. == 상세 == 암컷 얼룩말이 다른 종류의 말과 교미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브로이드는 아버지 쪽이 얼룩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과 [[당나귀]]의 교잡종인 [[노새]]처럼 부모 양쪽의 염색체 수 차이로 인해 지브로이드도 [[번식]]이 불가능하다. --[[내가 고자라니]]-- 대부분 [[왜소증]]을 보여 [[얼룩말]] 보다는 크기가 작고 외모는 부모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몸의 줄무늬는 얼룩말보다 가늘고 양이 적다. 하지만 [[독일]] 자파리파크 동물원(Safariepark Zoo)--[[어서와 자파리 파크에|?]]--의 ''' '에클리제' '''라는 이름의 암컷 지브로이드는 몸의 부위별로 [[얼룩말]]의 무늬가 극명하게 나뉘며 나타나는 특이한 형태를 보인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ZebraHorseEPA_600x5172.jpg]] 에클리제(Eclyse)의 모습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7eaeaf98140395e7495b8a193d29e03f.jpg]] 에클리제의 뒷발에 얻어맞는 조랑말 페드로(Pedro).[* 에클리제의 사진을 찾아보면 페드로와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은데, [[http://i209.photobucket.com/albums/bb13/Clue_in/Eclyseandhernewfriedpedro.jpg|잘 지내다가도]] 저렇게 뒷발로 후려치는 사진이 종종 보인다.] 성격은 사납고 예민한 얼룩말의 성격처럼 사납긴 하나 가축용 말의 혈통이 섞였기 때문에 길들이기는 쉽다고 한다. == 종류 == 지브로이드도 다른 교잡종 동물인 [[라이거]]나 [[타이온]]처럼 아버지와 어머니의 종류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 졸스(zorse)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442c05a5518a382d49c80709b8295f51.jpg]] [[얼룩말]]과 [[말(동물)|말]]의 교잡종. 가장 잘 알려진 지브로이드로, 전술한 자파리파크 동물원의 에클리제 또한 여기에 속한다. === 조니(zony)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4d955fd76d5f9a18b1acdcfe40d84ca.jpg|width=450]] [[얼룩말]]과 [[조랑말]]의 교잡종. 보통 [[셰틀랜드 포니]]와의 교잡종을 이르며, 조랑말이 말과는 유전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않는 종이지만 조랑말 특유의 외모를 물려받아 대부분 졸스보다는 다리가 짧다. 국내의 [[전주동물원]]에서는 제주 조랑말과 얼룩말의 교잡종을 보유하고있다. === 존키(zonkey) === [[파일:external/img01.deviantart.net/zedonk_3_by_photographyandgoats-d58lyhy.jpg|width=450]] 수얼룩말과 암탕나귀의 교잡종. 얼룩말과 같은 서식지에서 서식하던 야생의 아프리카당나귀와 얼룩말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들이 야생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마가 당나귀인건 버새도 있다. 다만 존키와 달리 아빠가 말이다. === 덩크라(Donkra) === 암얼룩말과 수탕나귀의 교잡종. == 역사 == 전술한 것처럼 [[아프리카 대륙]]에서 자생하던 아프리카당나귀와 얼룩말 사이에서 태어난 교잡종이 야생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발생한 최초의 지브로이드는 1815년, 모튼 경(Lord Morton)에 의해 [[콰가]]와 아라비아말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지브로이드라고 한다. 이 교잡종의 탄생에 흥미를 느낀 당시의 많은 유전학자들이 얼룩말과 다른 종류의 말을 교배하는 실험을 거치면서 다양한 종류의 지브로이드들이 태어났고, [[찰스 다윈]]은 자신의 저서인 [[종의 기원]]에서 지브로이드에 대해 기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보어 전쟁]]에서는 수송용으로 사용할 말의 필요성을 느낀 영국이 지브로이드를 생산해 물자 수송용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분류:말속]][[분류:잡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