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모바일 게임]][[분류:한국 게임]][[분류:2004년 게임]][[분류:철도 시뮬레이션]][[분류:서울 지하철 2호선]][[분류:2017년 서비스 종료]]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도시철도 2호선, rd1=2호선, paragraph1=2.1.1)]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ftp.gameshot.net/metros1.jpg]] [[파일:external/www.thegames.co.kr/img_114488_1.jpg]] ||통신사||출시명|| ||[[SKT]]||지하철도 2호선|| ||[[KTF]], [[LG텔레콤]]||만원지하철|| [[2004년]] 모바일 원에서 출시한 [[모바일]]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은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답게-- '''[[콩드립|2]]'''000원. [[http://www.etnews.com/200409110047|당시 제작자 인터뷰]]--[[철덕]]-- == 설명 == 지하철도 2호선은 게이머가 지하철 승무원이 되어서 직접 지하철을 운행하는 게임으로, 실제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지하철공사)에서 받은 43개역의 실제 운행시간, 운행거리, 1년 평균 탑승 인원, 실제 운행중인 지하철 차종의 데이터를 추가시킨 '''세미 네트워크--를 가장한 리얼-- 게임'''이었다. [[전차로 고]]의 한국 버전이라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그렇게 런칭하였다.] 사실상 이 게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지만 일부 극소수 올드비 [[철덕]]들은 아직도 이 게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2017년]] [[9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숨겨진(?) 정체 == [[철도]]게임의 불모지 [[한국]]에 나타난 '''비운의 역작'''이었다. 모바일 게임 주제에 다이어그램과 RH시간대 표현에,실제 철도차량의 물리엔진을 '''똑같이 재현해냈고''', 객실 승객들의 상태 창이라던가, 비슷한 유형의 [[전차로 고]]와 [[Bve trainsim]]에도 없는 돌발상황[* '''지하철에 사람이 투신'''(...)하거나 [[귀신]](!!)이 나타나거나 취객이 선로에 서 있는 등의 아찔한 상황을 잘 묘사해놓았다.][* 초창기 전차로 고 시리즈에서 건널목 사고 이벤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록노선에 건널목이 없는 등에 이유로 해당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이라던가, '''[[열차자동정지장치|ATS]]'''(!!!)까지 구현되어 있었다. --제작자가 최소 [[철덕]]--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서울 지하철 8호선]]까지밖에 개통하지 않았다.]까지의 노선데이터를 서버에서 다운받아 실행할 수도 있었다. 이쯤이면 엄청난 대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으나, 결국 묻힌 비운의 역작. 최근들어 [[흠심]]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인 시뮬레이터|트심]]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일부 리얼리티 요소의 경우는 어떤 철도게임도 실행한 적 없는 요소임을 감안하면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