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개콘 착한 척 하지 마.jpg|width=100%]] || || 코너명 || 착한 척 하지 마 || || 시작 || [[2010년]] [[11월 14일]] || || 종영 || [[2010년]] [[11월 28일]] || || 출연진 || [[최효종]], [[이원구]], [[류근지]][* 하지만 사실상 최효종만 메인일 뿐, 나머지 둘은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참고로, 이 셋은 1년 후에 모두 [[애정남]]에 출연한다.] ||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인기 코너가 될 조짐이 보이던 [[최효종의 눈]]이 [[박성호(1973)|박성호]]의 [[음주운전]] 때문에 [[조기종영]]되는 바람에 졸지에 코너를 잃은 최효종이 홀로 2주만에 금세 다시 돌아와서 선보인 코너[* 한편 박성호는 이듬해 [[봄]]에 [[꽃미남 수사대]]를 통하여 개콘에 복귀하였다.]로, 메인 캐릭터이자 사회자인 최효종이 인간들의 [[성악설]]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만담을 나누는 식의 코너다. 이 코너의 주제는 최효종의 매일 하는 처음 대사인 '''"[[순자|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아주 "악"한 존재입니다]]!"'''이다. 이 코너의 백미는 주변 사람들이 안 보이는 데에서 사소한 쓰레기를 버린다든가, 지친 상태에서 노인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 안 한다든가 하는 소소하게 양심에 눈을 감는 상황을 지적하며 최효종이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런가? 나만 [[쓰레기]]인가?'''라고 말하며 인간의 성악설을 어필하는 것. 관중들에게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요구한다. 대놓고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라고 한다. '''"아, 재밌는 거 있으면 좀 써먹게요!"''' 2010년 11월 28일에는 오프닝 코너로 옮겨졌으나, 그 날 바로 종영이 되었다. [[분류:2010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