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롯데제과의 제품/과자)] [[파일:찰떡파이.jpg]] [목차] [clearfix] == 개요 == 젤리에 [[초코파이]]처럼 초콜릿을 입힌 [[과자]]. 찰떡 안에는 [[땅콩]] [[크림]]이 들어가 있다.[* 롯데제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초코크림이 들어가 있다.] 1998년 말, [[삼진CNF|삼진식품]]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1999년 5월에 제조법이 특허를 받게 되면서 군부대, [[PC방]] 등의 [[틈새 시장]]을 공략, 2000년에는 군납시장에서 동양제과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제치고 단일 품목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0년 9월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개발부문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2001년말엔 [[롯데제과]]와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납품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로는 삼진식품과 롯데제과에서 판매되고 있다. 즉 롯데 찰떡파이건 삼진 찰떡파이건 모두 삼진식품 [[공장]]에서 생산한 물품이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기나긴 법정싸움이 함께했는데, 2001년 1월 롯데가 삼진이 찰떡파이를 만드는데 사용하던 특허인 외피가 도포된 떡 및 그 제조방법[* 특허등록 213858호]에 대해 특허무효소송을 걸었고, 이후 4년여의 법정싸움 끝에 법원이 삼진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특허는 20년이 지나 효력소멸되어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체 생산을 하기가 귀찮은건지 오랜 거래처로 존중을 받는 것인지 현재까지도 롯데는 삼진에 납품공급을 받고있다.[* 해당 특허소송의 내용 및 판결문은 특허청에서 전부 열람 가능하다.] [[찰떡쿠키]]로 유명한 [[청우식품]]에서도 비슷한 상품을 생산 중이다.[* 청우식품에서 나오는 상품은 찰떡파이가 아니라 "초코파이 찰떡"이라는 이름이며 겉에서 안으로 초코코팅, 찰떡, 속 순이 아니라 초코코팅, 쿠키층, 찰떡 순으로 되어 식감이 많이 다르다. 떨어지는 부스러기도 매우 다른 수준. 여담으로 청우의 이 제품도 특허가 들어가있는데, 떡이 충전된 초콜릿 엔로빙 쿠키 제조 방법이라는 특허다.] 먹을 때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세월이 흐른 현재도 삼진식품의 주력상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한류]] 바람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물건이다. 어느 대형 쇼핑몰에서는 아예 일본인 전용 코너를 따로 마련했을 정도. 그런데 떡과 같은 음식의 식감에 익숙지 않은 서양인들에게는 그다지 입맛이 맞지 않는다는 평이다. 그렇지만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의 몇가지 간식을 먹고나서 찰떡파이가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한 것을 보면 서양인이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닌 모양. 최근에는 [[일본]]에 수출도 하는 듯. 다만, 한국판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http://camelion.tistory.com/259|한국판과 일본 수출판 비교]]. [[초코파이]]처럼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 먹으면 별미다. 2011년 6월 경, 한 대학생이 올린 동영상으로 인해 "[[질소과자|과자 과대 포장]]"이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찰떡파이 포장 곽의 부피 대 실제 내용물 부피의 비율을 따져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과자 중에서 유난히 눈물 난다. 실제로 먹다 보면 먹은 건 얼마 안 되는데 쓰레기는 많이 나온다. 떡 자체가 비중이 높아서 중량으로 따지면 인간사료급으로 양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부피로 따져보면 부실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계속해서 한정판 맛을 출시하는 과자중 하나가 되었는데, 한정판 역사를 살펴보면... 2017년 여름 멜론맛이 출시 되었다. 2018년 여름에는 깔라만시 맛이, 겨울에는 콜드브루모카 맛이 각각 출시 되었다. 2019년 봄 딸기+바나나 맛이 출시 되었다. 2020년 여름 크림치즈 맛이 출시 되었다. 2021년 돼지바 맛이 출시 되었다. 2022년 지금은 파이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나오고 있다. [[분류:롯데제과의 과자]][[분류:1998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