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책임 근무제란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나 의무적으로 할당된 업무 시간을 없앤 [[제도]]이다. 아침에 출근하고 점심에 퇴근하든, 오전에 출근하지 않고 밤에 출근하든 정해진 업무 시간과 출퇴근 시간이 없다. 단지 맡은 업무만 책임지면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근무제도다. == 사례 == 포털 기업 [[네이버]]에서 정식으로 시행중이었으며, 직원들의 평가는 당연히 긍정적이었다. 직원 만족도는 90%가 찬성하는 수준. 하지만 2018년에 폐지되었다. 책임 근무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개발이나 글로벌 사업 파트 분야인데, 업무 특성상 낮과 밤 구분 없어서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 분야의 경우 해외 현지 상황과 맞춰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네이버]] 직원의 경우 "직급제가 없어진 후 상급자를 거쳐 오던 일들이 실무자에게 바로바로 전달된다", "담당 업무에 대한 책임이 커지면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더 하게 됐다"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411069480g|관련기사]] [[분류:조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