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2002~2005))] [[파일:천년지애 포스터.jpg]] [목차] [clearfix] == 개요 == [[2003년]] [[3월 22일]] ~ [[5월 25일]]까지 방영한 [[SBS]]의 전 주말 [[드라마]]. [[성유리]], [[소지섭]], [[김남진]] 주연. 최고시청률 30%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http://www.vop.co.kr/A00000506261.html|#]] [[타임슬립]]을 통해 1000년 후 [[미래]]로 똑 떨어진 [[백제]] 마지막 [[공주]]와 [[남부여]]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사극. 국내 최초의 [[타임슬립]]극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타임슬립을 통한 무수한 퓨전사극이 쏟아지는 데 모티브를 제공했다. [[2012년]] [[옥탑방 왕세자|타임]][[신의(드라마)|슬립]]극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 이 드라마와 연관된 홍보가 흥했다. 당시 [[성유리|부여주]]의 반말 공주 말투와 공주 패션이 유행했으며, 상당히 높은 시청률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첫 주연[* 엄밀히 따지면 첫 주연은 아니다. 4부작 국방홍보 드라마인 [[막상막하]]가 첫 주연작으로 의외로 여기선 여군 장교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다.]을 맡은 성유리의 [[발연기|연기력이 논란]]이 되었다.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 라는 대사를 어색하기 이를 데 없는 말투로 해서 [[유행어]]로 등극했을 정도.[* 성유리가 예능에 출연하면 출연자들이 이 대사를 흉내내면서 놀리는게 당시 성유리가 나온 예능의 주요 패턴이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한국사(교과)|한국사]] 강의하는 [[교사]]나 강사들 대다수가 백제의 국호 변경과 성씨를 설명할 때, 이 대사를 [age(2003-01-01)]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무조건''' 예로 들 정도다.] 실제로 성유리는 이 드라마 하나 때문에 [[흑역사]]를 찍었지만 표정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히려 이 어눌한 연기가 보호본능을 자극해 극의 몰입을 방해할 요소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한 게 다행이라 할 수 있는 게 아이러니다. 모국인 [[백제]]가 불교나 한자 등 지금 일본의 토대가 된 여러 문화들(오사카에 잔존)을 전파해준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 등장 인물 == * [[성유리]] : 부여주[* 일반적인 여주인공과는 달리 무예가 출중한 편이라 현대에 와서도 폭력배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엄청난 무공을 보여준다(...)] * [[소지섭]] : 아리 / 강인철 * [[김남진]] : 김유석 / 후지와라 타쓰지[* 김유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김사랑]] : 금화 / 고은비 [* 과거 전생에서는 의자왕이 총애하는 후궁으로 나온다.] * [[이선균]] : 이혁 * [[양택조]] : 이케다 / 집사 * [[임채무]] : 엄박사 * [[권기선]] : 김순자 * [[박칠용]] : 은비父 * [[이미영]] : 채여사(은비母) * [[이기영(배우)|이기영]] : 김춘추[* 현대에서 사채업을 하는 인물로서 부여주는 그의 이름이 백제의 철천지 원수와 동명이라는 것을 알고 다짜고짜 공격하려 든다] * [[정준하]] : 정부장 * [[오정태]] : 쭈글이 * [[하주희]] : 준코 * [[김태연(배우)|김태연]] : 여랑 [각주] [[분류:SBS 주말 드라마]][[분류:2003년 드라마]][[분류:2003년 종영]][[분류:어반 판타지 드라마]][[분류:시간여행 드라마]][[분류:20부작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