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D.P.)] ||<-2> '''[[D.P./등장인물|{{{#fff D.P. 시리즈의 등장인물}}}]]'''[br]{{{+2 '''천용덕'''}}}[br]'''Cheon Yongdeok'''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P천용덕.jpg|width=100%]]}}} || || '''성별''' ||[[남성]]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대한민국]] || || '''직업''' ||[[군인]] || || '''소속''' ||제103보병사단 헌병대 || || '''직책''' ||--제103보병사단 헌병대장-- || || '''계급''' ||[[중령]] → [[보직해임]] || || '''배우''' ||[[현봉식]] || ||<|2> '''성우'''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출력= )] [[히로세 아키오]] ||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출력= )] || [목차] [clearfix] == 개요 == 드라마 [[D.P.]]의 등장인물. 제103보병사단 헌병대장이다.[* 일본어 자막에는 대(隊)급 지휘관을 의미하는 대장(隊長, 타이쵸)이 아닌 4성 장군을 의미하는 대장(大将, 타이쇼)으로 잘못 번역되어 있다. 다만 더빙은 제대로 타이쵸라고 부른다.] == 성격 및 평가 == 초반부터 진급에 눈이 먼 똥중령으로 묘사된다. [[윤의철|전 병력 특급전사화]][* 전 병사 특급전사화 계획 잘 되어가고 있냐고 박범구에게 물었다. 잘 되어가는데 병사 하나가 [[일사병|더위에 쓰러졌었다]]는 말을 듣자, 적당히 하라면서 하는 말이 '''산악 구보 정도는 넣는게 좋지 않겠냐'''였다. 어지간한 체력으로는 힘든 산악 구보를 아무렇지 않게 제안하면서 적당히 하라는 말을 하는 시점에서 얼마나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인물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야밤 삽질 등 병사를 자신의 진급용 발판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후반에 조석봉이 호송 중 탈주하여 황장수를 납치하자, 출동한 [[경찰수사관]]([[형사]])을 마음대로 사건에서 배제시키고, 타 부대와의 공조도 없이 휘하 [[헌병특임대]]를 실탄무장하여 출동시켜 사살까지 불사하겠다며 완전히 폭주해버린다.[* 출동 전 헌병특임대 분대원들이 그냥 겁만 주는거지 설마 실탄을 쏘겠냐고 서로 안심시키고 있었는데, 실탄 챙기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모두가 크게 당황했다. 중반부 박범구의 설득(같이 밥먹고 같이 잠자는 조석봉이 쏴 죽일꺼냐는 말)에 동요했을정도.][* [[1993년]]의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을 운운하며 실탄을 삽탄한 병력을 출동시키는데, 조석봉도 어쨌거나 흉기를 소지한 채 탈영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긴 했지만 혜화동 사건은 단순 군무이탈도 아니고 '''K1 소총과 실탄 130여 발로 무장하고, 수류탄까지 22발이나 들고 나간''' 급이 다른 무장 탈영 사건이다.] 작중 배경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21세기]]인데, 일개 중령이 저렇게까지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장면이다.[* 실제 실탄 불출을 위해서는 [[군단장]]급인 [[중장]]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한다. 후술할 그의 처분을 생각하면, 상관의 승인도 없이 독단적으로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 한국군의 [[쌍팔년도]] 마인드에 갇힌 [[똥별]]들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극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조금은 과한 행보를 많이 저질렀다. 작중에서 병사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밤에 병사들을 데리고 와선 막사 옆이 썰렁해 보인다는 이유로 나무를 심고 있었다. 직접 진두지휘 하면서 삽질을 시키는 모습에 담배피던 박범구가 '''"니미, 식목일도 아닌데? 지랄들 한다."'''며 어이없어 한다. 애초에 밤 늦은 시각은 본래 개인정비 시간으로, 어지간히 중요한 일이 아니고선 병사를 동원해서 쓸데없는 작업을 시키는 일은 직권남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책임 소재가 발생하는 부분은 바로 뒤로 빠진다.[* 본인이 [[조석봉]]의 검거를 할 때 경찰과 군견을 동원한 대규모 공조수사로 전환하자고 제안한 [[박범구]]와 이에 동의하는 [[임지섭]]에게 DP조 만으로 조용히 처리하자며 무언의 압박을 보내놓고는, 정작 일이 커져서 경찰이 개입되고 부상자가 생기자 [[임지섭]]에게 수사할 때는 넉넉하게 인원을 동원했어야 할 것 아니냐며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 그러면서 헌병대장님께서 저번에 그렇게 지시하시지 않았냐는 항변에는 얼굴에 철판깔고 어디서 상관에게 책임 면피성 발언을 하냐며 계급으로 찍어 누른다.] 그러다보니 병사들은 물론이고, 간부들에게 조차 평판이 매우 나쁘다.[* 오죽했으면 그나마 우호적이었던 임지섭도 후반부에 그의 극단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에 질려 불편한 사이였던 박범구에게 조력을 했을정도.]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D.P.(시즌 1)|시즌 1]] === 초반에 [[임지섭(D.P.)|임지섭]]이 새로운 헌병대장 보좌관으로 오자 [[박범구(D.P.)|박범구]]에게 소개시켜 준다. 이후 조석봉 일병이 탈출을 하자 특임대를 차에 실어서 출발하려 하지만 임지섭이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말에 임지섭을 때리며 입을 다물게 한다. 결국 D.P. 조원들이 간신히 조석봉을 설득시켜서 돌아올 기미를 보일 수 있었음에도, 특임대를 결국 들이닥치게 만드는 병크를 저지른 바람에[* 그런데 이것은 조석봉이 자초하기도 했었다. 조석봉이 자신을 잡으러 온 형사의 총을 탈취하고 D.P. 조원들에게 위협 사격을 함으로써 총성이 울려퍼지게 됐다.] D.P. 조원들의 노력들이 허사로 돌아가버리고 조석봉은 자살시도로 군병원에 이송되어버리는 결말을 낳아버렸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헌병대장이 서창대 중령이라는 인물로 바뀐 것으로 보아 그도 [[보직해임]]과 동시에 [[좌천]]을 당한 듯 하다. 뉴스에 날 정도로 전부 공론화까지 되었으니 상급부대의 조사는 피할 수 없고, 그 또한 이 일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 또한 상부 허가도 없이 탄약까지 불출해서 일을 벌였다가 중상이 터지는 등 수습할 수 없게 일이 커진 만큼, 절대 무사히 넘어갈 수 없다.[* 더군다나 류이강을 비롯한 인간 말종 선임들이 자행한 헌병 특임대 내부의 병영부조리 전체가 여럿 증언으로 모조리 발각될 확률이 높다. 거기에다가 그 과정에서 개인이 사건을 전출로 은폐하는 등 여러 부조리를 저지른 바 있기에 지말따나 책임을 면피하기가 어렵고, 꽁무니로 빠져나갈 구멍도 없다.] 따라서 진급은 자시고 [[보직해임]]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지는 건 사실상 확정이며, 사태의 엄중성을 감안하면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는 [[형사처벌]]을 당하는 것으로 인해 [[파면]] 절차로 [[불명예 전역]]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 === [[D.P.(시즌 2)|시즌 2]] === 직접 등장하지 않고 1화에서 헌병대장실의 역대 헌병대장들의 사진으로만 나온다. 시즌 2의 헌병대장은 양두관 중령이 맡는다.[* 전작에서는 천용덕이 보직해임 후 서창대 중령이라는 인물이 헌병대장을 맡았었는데 이번작에서 바뀐 것을 보아 서창대 중령은 임시 헌병대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대사 == >'''대장은 전체를 위한 그런 판단을 하는 거라고. 알았어?''' >---- >4화, 최준목이 겪은 병영부조리에 관련된 선임병사들의 처벌유무를 전출로 일축하며 >'''[[대한민국 경찰|경찰]]이 알고, 그 다음에 [[언론]]이 알고! 군 위상이 어디까지 추락해야 정신차릴거야?''' >---- >5화, 조석봉 탈영 사건을 경찰과 다른 사단에 공조하자는 박범구 중사를 갈구며. == 기타 == * 여담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배우 [[현봉식]]의 [[노안|나이가 화제]]다. [[1984년|1984년생]]으로 상병 역의 [[구교환]]보다 2살 어리고, 대위 역의 [[손석구]]보다도 1살 어리다. 이등병인 안준호 역의 [[정해인]]도 [[1988년|88년생]]이라 겨우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참고로 84년생이면 재수 이상을 안 했다는 전제하에 03년 입학에 07군번(즉, [[2007년]] 임관)이므로 2021년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소령]]이며, 아주 큰 전공을 세우거나 법무 등 특수병과라면 [[중령]]도 가능한 나이이긴 하다. 일반 전투병과 기준에서는 2022년에 중령 1차 진급심사가 들어간다. 하지만 인물 묘사와 행동으로 봐서는 임지섭 대위는 물론이고, [[김성균]]이 맡은 박범구 중사보다도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중령은 당연히 중사보다도 나이도 많고, 임관 시기도 앞선다. * 공수마크를 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육사 내지 3사 출신으로 보이나, 육사라는 배경으로 인해 다소 가벼운 징계를 받은 임지섭과는 달리 보직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보아 3사 출신일 확률이 높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D.P./등장인물, version=1125)] [[분류: D.P./등장인물]]